(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용인시 안전정책관 시민안전교육팀과 협력해 오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용인시민 및 다자녀가정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생존수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80세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초등~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가 확대되어, 연인원 약 300명이 실전형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시민 생존수영 교육은 실제 수상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행동을 취하고 응급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이다. 2023년부터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기본적인 생존수영 기술 실습을 비롯해, 구명조끼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이 포함되며, 계곡·선박·항공기 등의 사고 상황에서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대처 요령과 주변의 생활 속 구조물을 활용해 익수자를 구조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모든 교육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체계적으로 진행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오는 8월 1일 개최되는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에 참여할 청년 및 시민을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과천형 청년정책을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당사자와 함께 설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지역 청년, 유관기관, 시민 등이 함께한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새 정부의 청년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흐름을 설명하고, 이어서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이 ‘청년을 위한 도시에서 청년이 행복한 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청년 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과천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 중인 청년 당사자의 발제를 시작으로, 취약청년, 취업,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과천시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수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또한, 참여자들은 자유토론과 교류 시간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영화 관람 및 점심 식사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최근 개봉한 영화를 함께 관람한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 영화볼래?’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몇십 년 만에 영화를 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임숙 공동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폭염 취약 가구에 듀라론 소재 냉감 패드 40개(2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과천시 중앙 권역(중앙동·부림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더 아름다운 동행’ 정기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주민들은 “7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돼 걱정이 많았는데, 냉감 소재 패드를 지원받아 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경숙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된 폭염 속,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 지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성인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와 서예 예술가 발굴을 위한 제1회 아트클래스 장애인 서예·캘리그라피 공모전 ‘온(溫),묵담’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溫),묵담’은 ‘획과 먹으로 나누는 따뜻한 대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획에 담긴 정성과 감정이 서로를 향한 따뜻한 소통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의 성인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예(한문, 한글), 캘리그라피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9월 5일까지이다. 총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 원, 부문별 최우수상 3명에게는 각 3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20만 원, 특선 3명에게는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입선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각 1만 원 상당의 상금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추후 전시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소개될 예정이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김현균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인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 과 참여 기회를 넓히고,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당사자의 성취감과 만족감이 향상되길 기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매년 초복 무렵, 각 동 새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동별로 취약계층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지역의 숨은 일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가 17일 복달임 행사를 열어 관내 어르신과 경로당 등에 삼계탕 12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새벽부터 삼계탕을 직접 정성껏 준비하고 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서 오는 18일에는 원문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도 복달임 행사가 열린다. 원문동 부녀회원들은 지역 어르신은 물론,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지역의 숨은 일꾼 약 26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새마을 부녀회 행사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 등 모든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협치로 지역복지 플러스’를 주제로 민관 협치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과천시 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이 참여해 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오진아 소셜디자이너두잉 대표가 맡아, 협치의 개념과 가치, 민·관의 역할 탐색에 대한 강의와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한 역할극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동별로 조를 나누어 교육에 참여했으며, 각 조에는 소통 도우미가 배치돼 이해를 돕고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다. 또한, 각 동 참가자들은 교육 시간 동안 ‘참여’, ‘소통’, ‘실천’, ‘희망’ 등 협치의 의미를 담은 별칭을 정해 교육 취지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통협치관의 예산 지원으로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비전센터,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공동 기획·운영했으며,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복지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실천해야 완성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치가 지역 곳곳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역 청년 10명을 ‘과천청년축제기획단 제2기’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과천청년축제기획단은 오는 9월 27일 열리는 ‘2025년 제4회 과천청년축제’를 청년 주도의 축제로 기획·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지난 16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위촉식을 열고, 기획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또, 기획단원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교류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제2기 기획단은 자율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과천시는 청년의 독창적인 기획안을 적극 수용하고, 축제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축제 개최 전까지 전문가 교육을 비롯해 타 지역 축제 사례 견학, 정기회의, 기획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역량을 쌓아간다. 이를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기획단원 정윤기 씨는 “과천을 사랑하는 청년의 한사람으로서, 청년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축제를 만들어가고 싶다. 과천의 매력을 충분히 담아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지난 16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푸드테크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푸드테크산업 육성위원회는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정책 자문 기구로, 과천시 푸드테크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위원장으로,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기관과 기업 전문가 등 1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푸드테크산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정책 논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천시 푸드테크산업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연구지원센터 운영 방향, 첨단 장비 도입 및 운영 방안,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푸드테크는 과천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신산업 분야”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과천이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과천시는 최근 과천 지역 축제 현장에서 술에 취해 행사장 안전요원과의 폭행 시비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소속 직원 A씨에 대해 직위를 해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에 대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 업무 종사자로서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켰고, 다중이 밀집한 장소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한 점에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사건 인지 후 신속하게 직위해제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지난 7월 12일 서울랜드에서 열린 '송크란 코리아 뮤직페스티벌'에 개인 자격으로 참석했다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행사장 안전요원과 폭행 시비에 휘말리는 등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