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놀이와 음식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특별프로그램 ‘설레는 어울림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설의 유래와 의미를 이해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또래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활동은 설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학년별 팀을 구성해 릴레이 형식의 전통놀이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임무 수행 과정에서 협력과 응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어 요리 체험에서는 만두를 직접 빚으며 명절 음식의 의미를 되새겼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전통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설날의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됐고, 친구들과 전통놀이와 요리 체험을 하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정서와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와 포천시청소년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