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0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은 지방자치 강화와 행정 분권 확대, 주민 참여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한 의원과 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의 자율적 성장과 도민 중심 행정을 실천한 공로를 평가해 선정된다.
이한국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도내 시·군 간 문화·관광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으며 생활밀착형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힘써왔다.
또한, 경기도의회 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 북부권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정책위원장으로서 도정 전반의 정책 방향과 예산 편성·집행 과정에서 합리성과 균형성을 확보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고 도민 권익 보호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검증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이한국 의원은 “도민의 삶을 바꾸는 지방자치의 힘을 믿고 꾸준히 현장을 뛰며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온 과정이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파주를 비롯한 각 시·군이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치분권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