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포상센터)이 12월 6일 롯데월드타워 SKY 31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포상제 금장 포상식(시상식)”에서 전국 최초, 총 3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이번 수상은 ‘2025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공식 시상식으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지도자·운영기구 전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3관왕’의 성과를 거뒀다.
자기도전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파주시 고산 청소년이 경기도 대표로 전국 본선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도전 목표 달성 과정과 성장 스토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상지도자 분야에서는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의 송석만 지도자가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성장 지원의 전문성, 포상제 운영 역량, 우수 사례 발굴 능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6곳만 선정되는 운영기구 분야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관 운영의 전문성, 우수사례 발굴, 청소년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며 기관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3개 부문 ‘우수상 수상’은 파주시 청소년활동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알린 성과로, 청소년포상제 운영 분야에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최고 수준의 기관임을 알린 자리였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지도자·기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귀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하며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