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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은주 경기도의원 “늘봄학교 넘어 모든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 보장해야”

‘늘봄 안전귀가 지킴이’, 전 지역 확대로 학부모 불안 해소
초등학교 유괴 공포 확산 속...늘봄학교 ‘안전귀가’ 시범사업, 전면 확대 요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최근 초등학생 대상 강력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귀가 지원을 위한 ‘늘봄 안전귀가 지킴이 서비스’를 전 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기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안전을 위해 ‘2025 늘봄 안전귀가 지킴이 서비스 시범사업’을 일부 지역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저학년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 및 SOS 비상 알림 기능을 통해 학부모에게 자녀의 귀가 상황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은주 의원은 이에 대해 “늘봄학교는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필수 정책으로, 자녀의 안전한 귀가 확보는 이 정책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조건”이라며 시범사업 추진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어 “학부모의 불안은 일부 시범지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므로, 모든 지역의 늘봄학교 학생들이 안전귀가 지킴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확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나아가 이 의원은 “늘봄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적인 학교 안전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학교 주변 CCTV 확충과 지자체·자치경찰과의 협업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은주 의원은 평소에도 학교폭력 예방,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 학교 시설 안전 점검 등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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