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선수단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선수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광주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총 59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건강한 스포츠 정신으로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광주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시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큰 성과와 교류의 장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인의 최대 축제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