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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수원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지역먹거리계획 포럼' 개최

‘지역먹거리계획의 의미와 구축 필요성’ 주제로 강의, 우수사례 발표 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는 7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수원시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을 열고, 지역 중심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방향을 공유했다.

 

‘지역먹거리계획의 의미와 구축 필요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했다.

 

포럼은 ▲‘수원시 먹거리 계획 추진 경과 보고’(수원시 생명산업과) ▲‘위기의 시대...도시의 지속가능성과 먹거리, 그리고 지역먹거리계획’(주제강의,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 이사장) ▲경기도 화성시와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먹거리계획은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까지 전 과정을 시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로 연결하는 정책”이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 먹거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2023년 11월 ‘수원시 5개년 먹거리 종합계획(2023~2027)’을 수립했다. ‘매일 마주하는 따뜻한 밥상, 온기 있는 수원 먹거리’라는 비전 아래 수원로컬푸드직매장운영, 먹거리복지사업, 도심 속 생태 농업 등 다양한 지역먹거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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