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권의 올바른 이해와 인권 실천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삶의 태도와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 ‘청정사회’ 2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관내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이번 활동은 UN아동권리협약 내용으로 구성된 인권카드를 활용한 보드게임, 생명 존중을 위한 반려동물 돌봄교육 및 체험, 청소년의 여가 증진을 위한 꽃쿠기&딸기라떼 만들기 활동으로 운영됐다.
김민서(용인신릉초 4학년) 참가자는 “우리가 알고 실천해야 하는 인권에 대해 보드게임을 통해 더 쉽게 익힐 수 있었고, 평소에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었는데 반려동물 체험 교육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동 발달권 실천을 위한 꽃쿠키와 딸기라떼 만들기는 정말정말 짱 이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 창의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