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12일 마을자치리빙랩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 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남부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 광교지구대,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광교지구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리빙랩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보안관 활동에 대해 토의하고 자문했으며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원활하게 활동하고자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 리빙랩 사업은 광교1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문제의 정의를 내리고 대안을 탐색하여 주민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 나가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현장조사를 하고 설문을 통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도출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안전한 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이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광교1동 산책로 보안관 활동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광교1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