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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 사업 상반기 현장 점검 실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9일과 12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2025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사업에 대한 상반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참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특례시의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은 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에 따라 ‘아름답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며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웰다잉 교육, 인생노트 작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관내 종합·노인복지관, 웰다잉 관련 대학 및 법인 등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참여자들의 반응 조사 결과,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줄고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제홍 화성특례시 환경국장은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웰다잉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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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동환 고양시장, 침수와의 전쟁 선포!!…1,425억으로 재해예방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제주에서 시작돼 남부지방은 6월 23일, 중부지방은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반복되는 여름철 침수피해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자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 총 1,034억 원 국도비를 확보해 총 사업비 1,425억 원 규모 재해예방 사업에 투자한다. 이는 경기도 내 최고 실적이며 2위 시군(710억 원) 대비 324억 원(약 146%)이 많은 수준이다. 또한, 침수 및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재난대응시스템을 정비해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한강 수위보다 낮은 곳이 많아 집중호우 발생 시 배수처리 능력이 침수예방의 핵심적인 요소”라며 “앞으로 더욱 빈번해지는 이상기후로부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재해예방 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침수 피해 반복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실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총 39개소 지정 2024년 고양시(대화배수펌프장 계측) 최대 시간당 강수량은 102mm, 누적 강수량은 303m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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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회는 가평군과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5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이번 대회에 수영, 게이트볼, 탁구, 축구, 보치아, 역도, 댄스스포츠 등 14개 종목에 24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직후 가평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경기를 참관하고, 경기를 끝낸 선수들을 만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용인특례시 장애인댄스스포츠협회장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비 최신화와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과 지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에 활력과 희망을 주는 중요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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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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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 취임 100일…청소년·청년 동반성장의 새로운 변화 이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25년 대한민국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출생률 저하 및 고령화, 높은 청년 실업률, 기후 환경 문제 등 복잡적인 사회변화 속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직면한 이슈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러한 환경에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제5대 양경석 대표이사의 취임 100일을 맞아 청소년과 청년이 체감하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직원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개인이 가진 실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칭 리더십’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책임감 상승,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성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며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는 양경석 대표이사의 성과에 대해 살펴본다. ◇ 청소년과 청년 서비스 강화를 위한 ‘명칭’변경으로 새출발 청소년 대상 서비스 중심의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청년 이행기 성장지원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성남시 시정방향에 맞춰 명칭에‘청년’을 포함함으로써 청년 지원 정책의 범위와 의지를 공식화하였으며, 이는 청년에게 신뢰를 높이고, 참여를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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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동환 고양시장, 침수와의 전쟁 선포!!…1,425억으로 재해예방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제주에서 시작돼 남부지방은 6월 23일, 중부지방은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반복되는 여름철 침수피해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자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재해예방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 총 1,034억 원 국도비를 확보해 총 사업비 1,425억 원 규모 재해예방 사업에 투자한다. 이는 경기도 내 최고 실적이며 2위 시군(710억 원) 대비 324억 원(약 146%)이 많은 수준이다. 또한, 침수 및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재난대응시스템을 정비해 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한강 수위보다 낮은 곳이 많아 집중호우 발생 시 배수처리 능력이 침수예방의 핵심적인 요소”라며 “앞으로 더욱 빈번해지는 이상기후로부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재해예방 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침수 피해 반복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실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총 39개소 지정 2024년 고양시(대화배수펌프장 계측) 최대 시간당 강수량은 102mm, 누적 강수량은 303mm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