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관내에서 열리는 체육대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가림판’을 설치했다. ‘안심 가림판’은 화장실 칸막이 상단과 하단의 빈틈을 메워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차단하는 장치로, 불법 촬영에 대한 경고문이 적혀 있다. 시는 인구 유동량이 많고 체육대회 개최지 등과 인접한 ▲문산읍 ▲금촌1동 ▲운정1동 ▲탄현면 등 8개 읍면동을 선정, 총 16곳의 민간 상가 공중화장실에 ‘안심 가림판’을 설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회 기간 파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경찰서와 지속해서 협력하여 성범죄 취약지역을 조사하고 있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설치 공중화장실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26일 제2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양출이 상도일렉트릭(주) 감사를 위촉했다. 양출이 명예시장은 지난해 파주시 제1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파주시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전우 등 생활이 어려운 보훈 대상자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으며, 파주시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배우자 박성대 상도일렉트릭(주) 회장과 함께 부부 아너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양출이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탄현면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수장고)를 둘러보았다. 이어 관심 분야인 ‘복지, 나눔 사업’과 관련한 업무가 이어졌다. 먼저, 파주시청소년재단을 찾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청소년재단에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 기부금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파주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고엽제 피해자, 보훈대상자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업무보고를 듣고, 보훈단체 회원들과도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양출이 명예시장은 배우자인 박성대 회장이 파월 장병으로 복무했던 경험 때문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정이 특히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25일, 국무조정실, 경기도와 함께 각 시군의 불합리한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경기연구원 전문가, 경기도 규제개혁과, 5개 시군(파주, 고양, 양주, 동두천, 연천), 기업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의 당면한 규제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군협의 조건부 이행에 따른 용도지역 건폐율 및 용적률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접경지역의 경우 건축 등 인허가 시 군협의 조건부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부담으로 투자에 어려움과 건폐율 및 용적률 초과로 인한 원상회복 비용 및 위법 건축물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파주시는 사업계획 외 군보협의 조건부 이행을 위한 추가적인 건축 및 공작물 등 설치 시에는 사업시행자에게 건폐율 및 용적률을 제외하도록 예외 규정 신설을 건의했다. 해당 규제가 개선되면 접경지역 산업활성화 및 위법건축물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는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파주시는 26일 파주지역 건축사회, 파주시 측량협회와 함께 ‘2024 소통과 협력의 인허가 행정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고광문 파주지역 건축사회장, 이인엽 파주시 측량협회장이 참석해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인허가 행정을 추진해 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완벽한 설계를 위한 상호 업무 협조 및 소통 노력 ▲투명한 의사 전달과 신속 인허가 추진을 통한 청렴사회 조성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정기 간담회 개최 ▲우수 인허가 대행업체 선발 및 표창 ▲시민이 알기 쉬운 인허가 책자 합동 제작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 실시 이후로 민원처리 기간이 두 배 이상 단축되는 큰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을 공유하고, 2024년 인허가 행정 역점 추진사항인 2.5.7 플러스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대행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파주시는 허가1,2,3과를 신설하며 시민을 위한 신속 인허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오늘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지난 26일 밤부터 27일 새벽에 걸쳐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이하 집결지)에서 공무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네 번째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후 한 주 만에 다시 진행된 이번 감시 활동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집결지 각 출입구에서 참여자들이 출입하는 차량을 향해 청소년 보호와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리는 팻말을 들어 성구매자를 차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파주 성매매집결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올빼미 활동’은 초중고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집결지로 인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집결지를 찾는 성매수자에게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려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늦은 시간까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이 끝나는 새벽 시간 이후에 아직도 집결지를 들어가는 차량이 목격되고 있어 참여한 시민들은 “성매매업소 건물에 설치된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있던데 본인이 촬영되는 것도 모르는 것 같다. 불법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파주시는 문화예술 정책의 연속성·효율성·창의성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할 ‘파주문화재단’ 설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3월 초 경기연구원의 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에서 ‘타당성 있음’으로 분석됨에 따라 재단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3월 27일 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와 4월 11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설립동의’를 받았다. 5월 임시회에서는 조례제정안, 출연동의안, 1회 추경안을 상정하고, 하반기에 발기인 구성과 총회, 임원 선출, 의회 출연금 확보,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도약한 파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그에 따른 문화 향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왔다. 파주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문화 예술인, 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행안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파주페이 월 충전 한도를 개인당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됨에 따라 민생 경제 안정 정책을 펼치고자 올해 전국 최대 규모로 4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파주페이 확대 발행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평시에는 충전 한도를 70만 원으로 유지하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일시적으로 100만 원까지 상향해 선순환 경제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5월 한 달간 파주페이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로 10만 원이 추가 지급되어 총 110만 원이 발행된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농·축협 등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30%의 소득공제 또한 받을 수 있다. 파주페이 가맹점은 음식점, 미용업, 병원, 학원 등 1만 6천여 개에 달한다. 2024년 4월 23일 기준 파주페이 발행액은 약 663억 원으로, 시는 연말까지 연중 상시 10%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페이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집 대피(피난) 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은 공동주택 화재예방 강화 목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가정 내 대피경로를 작성 및 그려보고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파주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신청서 및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 포함 A4용지 3매로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가족당 소화기 1점, 숨수건 4점)을 수여할 계획이며 관내 아파트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게시 등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이 함께 대피 계획을 세우면서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6동은 25일 초롱꽃마을3단지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된 종합서비스로 복지, 보건 등 맞춤형 상담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운정6동뿐만 아니라 파주보건소,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했으며, 혈압, 당뇨 등 신체 건강상담과 우울증 측정 검사로 정신 건강상담, 종합복지 상담을 제공하여 다양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각 기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받아 매우 만족했고,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꼈다”라며 이동상담센터 운영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거동이 어렵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다양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아 보다 행복하고 나은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리읍은 그동안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모자가구를 위해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벗겨 내고 집안 내부에 쌓여 있던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대상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오승환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으로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가정의 생활도 더욱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리읍은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