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7일 오후 3시 고양시 제2킨텍스 408호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9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158차 정례회의 상정안건 및 처리결과, 활동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회칙 일부개정안을 심의했다. 김기준 의장은 “이번 회의는 31개 시군의회가 지역별 주요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의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해 제반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 시군의회 상생과 소통으로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 간부들이 임인년 첫날인 1일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분향했다. 이 교육감은 방명록에 “2022년 새해에 경기도교육을 경기교육가족의 힘을 모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완공하고 미래교육의 길을 열어가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 행사장을 찾아 관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는 국내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지난 9일 개막해 12일까지 열렸다. 관내 농업기업 새암농장, 초담초담, 용인청정팜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오디에이드, 버섯뮤즐리 등 60종의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백군기 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가공식품을 살펴보며, 상담 현황을 비롯한 판매 실적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인‧홍삼음료, 잼, 침출차 등 3개 유형이 식약처 HACCP 인증을 받아 해외 판로 개척도 가능하게 됐다”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용인에서 만들어진 가공식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들의 홍보를 돕기 위해 부스 4개를 운영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용인의 소반 샤인머스캣잼’을 제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성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아동학대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은 시장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현장에 있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성남시는 작년 아동학대 공공화 사업 선도지역 선정 후 누구보다 빠르게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지난 7월에는 8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자가 은 시장이 아동문제에 특히 관심을 쏟는 이유에 대해 묻자 “개인적으로 아이를 간절히 원했었다. 이에 많은 아이들을 지켜보게 되었고 ‘잘 키울 수 있을까’하는 고민도 했었다.”며 “그 과정에서 결국 ‘모든 아이가 모두의 아이다’는 생각을 했다. 직접 낳지 않았어도 제가 돌볼 수 있는 모든 아이에 대해서 언제나 힘껏 애써보고 싶다.”고 답했다. 자리에 참석한 성남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조혜미 주무관은 “아동학대는 대부분 가정 안에서 일어난다. 신고를 받고 현장 조사를 나가보면 학대 피해 아동과 부모가 각자 바라는 게 다르다.”며 “이때 공공이 중간자로 개입해 대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은 10일 ‘여성 1인 가구 쉐어하우스’를 찾아 입주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1인 가구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성남시는 지난 5월부터 관사와 직장운동부 숙소로 활용해온 성남동 소재 아파트 1곳을 리모델링해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공동 주거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같이 살자 성남시 쉐어하우스 1호’로 명명한 공유주택은 102㎡(전용면적 83.13㎡)규모에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베란다가 있는 구조다. 입주자격은 성남시에 주소나 직장을 두고 경제활동 중인 무주택 여성으로,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입주자 3명을 선정했다. 월 임차료는 15~20만원 수준이며 2년간(최장 6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자 박씨는 “그 간 두렵고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쉐어하우스에서 생활한 이후 마음 편하게 지내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은시장은 “저도 1인 가구라 누구보다 여러분의 어려움에 공감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인 가구는 신체적․정신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다”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돕겠다”고 격려했다. 성남시는 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18일 오후 3시 성남시 최초로 구축된 갈현동 성남수소충전소에 방문해 충전설비를 둘러보고 수소차에 직접 충전 시연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전설비를 둘러본 은 시장은“전세계적으로 기업의 ESG 경영과 기관의 친환경행정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제1호 성남수소충전소의 준공은 큰 의미가 있다”며“수소경제를 살려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감축해 친환경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수소전기차 충전 시연을 한 후 “성남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수소전기차의 보급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에는 현재 158대의 수소자동차가 등록되어 있고, 그간 수소충전을 위해 타지역을 이용하며 많은 불편을 겪었던 운전자들의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까지 성남분당 2개소 등에 수소충전차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갈현동 수소충전소는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546-9번지에 건축면적 29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작년 11월 착공, 지난 8일에 준공되어 오는 20일 이후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하루에 일반 승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은 13일 오전 수질개선 민원이 제기된 수정구 창곡천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담당부서에 조속한 해결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창곡천은 불명수(오수)가 창곡 저류지로 유입되어 수질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고, 펜스 파손 등 시설물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은 시장은 현장에서 “창곡천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선정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에 선정될 만큼 접근하기 편하고 산책로와 친수시설이 잘 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LH와 잘 협의해 신속히 조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걷다 보니 추가로 돌다리 설치가 필요한 곳도 있고 파손된 시설물도 보인다. 이용객 입장에서 좀 더 접근이 쉽고 안전한 탄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LH 측에 오염수 처리를 위한 우수토실 설치와 파손된 펜스 교체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이 밖에도 저류지 진입로 부분 이동식 볼라드 설치, 우남로 하부 미개설 산책로에 임시포장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LH가 보완을 끝내는 대로 LH로부터 창곡천 시설물 관리를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은 시장은 “탄천과 공원은 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8일 오전 10시 복정동에서 새마을지도자성남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나무 식재 행사에 참석했다. 은 시장과 임원묵 회장, 송봉식 협의회장, 권오금 부녀회장, 김범주 직장회장, 송영천 문고회장,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해 황금사철나무 600주를 심었다. 은 시장은 “성남시새마을회에서 겨울철 제설작업,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앞장서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나무 식재는 성남시를 살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고맙고 소중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봉식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공원의 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나무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며“앞으로도 기후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은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ESG경영 등 친환경, 사회적책임경영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성남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기환경 보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성남시는 올해 6월부터 기후변화대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27일 오전 노인일자리 사업장 세 곳을 방문해 작업환경을 살피고 현장에서 일하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분당구에 위치한 애견카페 ‘공감&펫’에 방문한 은 시장은 “이곳이 시니어카페 중 전국 1호이자 유일하게 애견을 접목시킨 카페라고 들었다. 저는 반려묘와 함께하고 있지만 강아지들도 정말 좋아한다. 여기 계신 분들은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춘 분들이라 들었다.”며 인사를 건넸다. 카페에서 일하는 한 어르신은 “그렇다. 반려동물 관리는 물론 음료의 맛도 여느 카페 못지 않게 훌륭하다. 방문 연령층이 다양하지만 가족 단위 또는 젊은층이 많이 찾아 추억도 쌓고 힐링도 한다. 우리도 함께 젊어지는 느낌이다.”고 웃으며 답했다. 은 시장은 “지난 4월에도 어르신들이 일하시는 시니어카페와 코인세탁소에 방문해 그분들의 열정에 감탄한 적이 있다.”며 “우리가 지역사회에 ‘돌보는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 카페와 같이) 어르신들과 다른 세대가 만날 수 있는 접점과 공간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 이는 앞으로 초고령사회를 맞아 발생할 수 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서창방향 용인휴게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의료진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백 시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과 관계자를 격려하며 “추석 연휴에도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근무를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국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 시장은 또 검사가 시작된 11시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시민들에게도 사전에 진단검사를 받아줘 고맙고, 남은 연휴를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처인구 삼가동 처인구보건소 옆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느라 의료진들의 고충이 클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우리 의료진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18일부터 21일까지 관내 4곳 임시선별진료소와 보건소 3곳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 수는 1만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