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16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자치활동 및 봉사활동 참여, 지역 공동체 기반 연계ㆍ협력 활동 등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계 형성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 ▲자원 연계 및 협력 프로그램 개발ㆍ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업무 협약 체결 이후에는 주민공동체와 자원봉사센터가 지속적인 상호 소통을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기반 강화를 위해 정기ㆍ수시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시민성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선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치협의회가 상호 협력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의식과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일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역량이 뛰어난 시흥시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자원과 인재를 발굴하고 연결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시흥시는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4월의 걷기 한마당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배곧한울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30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시작된 ‘2024년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가해 봄을 만끽하며 걷기 행사를 즐겼다. 시는 앞으로 매월 1회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 한마당에서는 걷기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시작해 군자교 아래를 지나 돌아오는 왕복 7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현장 신청은 4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 앞에서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원하면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걷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걷기 경험을 나누며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걷기를 실천해 걷기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시흥시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강한 여가 활동에 대한 시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여유로운 생태ㆍ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4월 26일 오후 2시에 시청 늠내홀에서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원녹지 보전ㆍ확충ㆍ관리ㆍ이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2040년을 목표로 한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 이후,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에는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계획(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공원녹지에 대한 정책계획이자 2040년을 목표로 하는 공원녹지 보전, 확충 및 이용관리에 관한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이다. 이는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시흥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녹색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녹음과 푸르름을 잇는 생명 허브 도시 시흥’을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흥시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봄맞이 ‘달콤축제’, 여름 ‘해양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이루어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대 다수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작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리는 ‘거북섬 달콤축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축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 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페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디저트 공방, 봄에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또, 듀엣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거북섬 곳곳에서 즐기는 스탬프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등을 마련함으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원상사(주)와 협업해 동 사례관리 대상자의 거주지 폐기물 처리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였던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한 것으로, 해당 대상자에게는 그동안 의료비 지원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대상자는 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가정에는 쌓인 폐기물 쓰레기로 악취가 심한데다 미성년 자녀 2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원종보 동원상사(주) 전무이사는 “아동들이 지내는 곳에 폐기물 쓰레기가 쌓여 있고, 악취가 심해서 아동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됐다”라며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가정의 환경 개선을 의뢰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을 쏟고, 관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토모루 베이커리 카페 및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랑의 빵 정기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곡동 토모루 베이커리 카페는 당일 생산해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는 업체로, 그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매주 ‘사랑의 빵’을 후원하면서 장곡동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모루 베이커리 카페의 박지숙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했는데 작지만 잘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결심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기태 장곡동 총괄대표는 “취약계층에 사랑의 빵을 제공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을 위해 엄마손 밑반찬 지원, 안부 확인, 아동ㆍ노인 안경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재시흥교민회 23명의 대표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재 시흥시에는 6만 8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국가별 공동체 방식에서 나아가 올해 재시흥교민회를 출범함으로써 외국인 주민들의 관내 정착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재시흥교민회는 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총 8개국 6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재시흥교민회는 명절 행사나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장이 교민회 대표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이 시흥시 배지를 전달했다. 또한, 나라별 국기를 게양하며 행사를 성료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 주민들의 더욱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국가별 공동체에서 재시흥교민회로 변경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는 만큼, 교민회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라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시흥시 군자동이 5월 3일까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가할 위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 마을 건강복지사업 운영 등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원 자격은 사회보장기관이나 단체ㆍ시설 또는 공익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로, 자격을 갖춘 자는 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위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위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ㆍ이용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고, 5월 3일까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그 중요성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주민이 행복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자동을 만들기 위한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심리 건강을 촉진하기 위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시흥시청소년심리실태조사((재)시흥시청소년재단, 2023)’에 따르면, 자살 위험군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고위기 청소년 사례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 및 위기 가능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청소년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청소년 안전망’과 연계해 긴급 지원, 관계기관 대책 회의, 특별지원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시흥시 청소년(9세~24세)을 대상으로 권역별 이동상담실(능곡1ㆍ2, 목감, 배곧1ㆍ2, 군자, 연성, 매화, 월곶)을 운영하고 있다.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이동상담실을 활용해 생활권 내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위기 사례에 즉각적으로 개입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며, 정신적 고통과 행동화를 예방하고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시흥시는 지난 13일 배곧 텃밭나라(배곧동 188번지)에서 ‘2024년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의 첫 수업이 열렸다고 밝혔다. 수업에는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가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및 도시농업 강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시흥시 초등생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수업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도시농업교육 및 생태환경교육으로 구성되며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텃밭과 친해지기, 야생화 관찰하며 플로깅하기, 벼의 한 살이 모내기 체험하기, 반려 식물 키우기, 환경과 자연순환, 허브이야기 등이 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텃밭 관리, 요리 활동, 자연 관찰, 봉사활동 등을 직접 경험하며 도시농업의 관심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과 꿈을 키우게 된다. 특히 형제자매가 없는 가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