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찾아가는 비엔날레-느슨한 연대’에 참여할 경기도 내 문화예술 관련 거점시설 및 프로그램을 5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고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경기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미술관·박물관·갤러리·공방 등 문화 거점시설 ▲축제·전시·공연·강연·페어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2개 분야로 각각 50개소씩 총 100곳 내외를 모집한다. 경기도 내 기관, 단체, 개인 등 도자·공예를 포함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운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비엔날레’ 협력 연대로 선정된 곳에는 공식 인증 마크 부여,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제공, 온오프라인 비엔날레 지도 홍보물 제작 및 홍보 등이 지원된다. 특히, 우수 협력 연대로 선정 시 해당 거점시설 및 프로그램 내 비엔날레 참여 작가 초청 강연 지원 및 비엔날레 기간 행사장 내 상영되는 홍보 영상물 제작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면 한국도자재단 누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국제꽃어워드 행사를 개최해 국내 최대 규모의 플라워디자인과 예술 작품을 화훼 장식과 함께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야외 전시 조경 연출, 국내외 참가 부스 연출,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꽃박람회는 지난 27일 고양플라워그랑프리, 28일 제11회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 29~30일 제24회 IHK컵 플라워 디자인 기능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오는 5월 1일 제19회 한국 꽃꽂이 대회, 5일에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 대회가 고양꽃전시관(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5월 11일에는 국제꽃어워드를 개최하여 화훼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다양한 꽃문화 관련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해 신진 화훼인을 육성하고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방문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 관람, 주차,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유선(031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27~28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승인 박람회 인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회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 최초로‘국제원예전시’ 등급인 카테고리 C(국제원예전시)등급과 D(국제원예무역박람회)를 동시에 승인 받았다. 지난 27일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회장은 고양플라워그랑프리2024 시상식에 참석했고, 28일에는 실내외 전시 구역을 둘러보았다. 그는 “다양한 국가들의 수준 높은 전시 연출과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차별성 있는 콘텐츠들이 흥미로웠다”며 “수많은 관람객과 산업 관계자들이 박람회장을 메우고 모습을 보며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대한민국 대표 원예 박람회임을 제대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와 양방향 소통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국제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재단은 이번 만남에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에 고양국제꽃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고양플라워그랑프리(Goyang Flower Grand Prix)’가 2024년 제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총 9개국, 10명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 되었으며, 총 4가지 종목(공간장식, 테이블장식, 서프라이즈 2가지)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지난 27일 열린 시상식에 국내외 화훼인들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회장과 국제플로리스트조직(Florint) 사이먼 오그리젝 회장 등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 앞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회장에게 AIPH ‘A1’승인 박람회 개최 의사를 표명한 의향서를 전달하며 고양특례시를 글로벌 원예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대회의 심사와 입상작품 선정은 인터플로라 월드컵, 유로파컵 등 국제 화훼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문가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포천시는 3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첫 '정담토크'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정담토크'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해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1부에는 4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 방종임 대표가 ‘변화하는 입시에 당황하지 않고 준비하는 법’을 주제로 포천시 중·고등학교 학생 부모를 위한 진학 가이드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2부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시 교육시책의 모든 것’을 주제로 발표를 마쳤다. 3부에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지원사업’을 주제로 참석한 시민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담토크' 현장에는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등 공교육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포천시의 교육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각 학교의 분위기를 전하고 자녀 입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긴축재정에도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오늘 행사가 학부모들의 걱정과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유소연)는 3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영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룡애니멀쇼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영유아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연합회 가정분과 임원들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의 준비부터 진행 상황 확인, 안전요원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공룡애니멀쇼’공연은 레이저쇼·공룡·마술을 접목하여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40분 공연으로 총 2회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소연 분과장은 “오늘 아이들이 액정이 아닌 감각을 통해 공연을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문화 체험은 전인적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가 아이들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영월군 소재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4회 정순왕후선발대회에서 남양주시 참가자 윤지원씨와 한지형씨가 각각 권빈(2등)과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8명의 기혼 여성이 참가하여 자기소개, 인터뷰, 장기자랑 등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 4월 1일 면접을 통해 윤지원(남양주시 별내동, 40)씨, 한지형(남양주시 다산동, 40)씨를 대표 참가자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각자 준비해온 자기소개와 수어안무, 부채춤 등을 통해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한지형씨는 인기상을 수상하여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윤지원씨는 2등인 권빈을 수상하여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수여 받고 다음날 거행된 단종제향에 참석했다. 또한 수상자 전원은 2024년도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한지형씨는 “이번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권빈을 수상한 윤지원씨는 “정순
(뉴스핏 = 순정우 기자) 남양주시는 봄을 맞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좇아 떠나는 정약용 유적 인문토크 프로그램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는 상·하반기 총 30회를 운영한다.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는 정약용 시민 해설사와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 마재마을을 걸으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정약용 선생의 흔적을 찾아보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다. 시민 해설사는 시가 실시한 양성 교육을 이수했으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연구하는 등 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역량을 개발해 왔다. 투어는 △정약용유적지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다산생태공원을 거쳐 정약용유적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총 거리는 약 4km로 2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되며, 남양주시청 블로그를 참고해 원하는 날짜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일정은 추후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재마을은 정약용 선생이 형제들과 함께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이천시 소재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2024년 주간 재활 문화 체험 ‘도자기 축제 가보자GO!!’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들에게 타 지역의 문화를 경험할 기회와 축제 관람을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특화 교육과 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 체험 2회기 참가자들은 “혼자서는 멀리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 함께 놀러 올 수 있어 좋았다. 다른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알아갈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광명문화원은 30일 오전 영회원에서 제379주기 민회빈강씨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전례부 집전으로 국조오례의에 의거한 전통 양식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에 박승원 광명시장, 아헌관으로 강연천 금천강씨종친회 회장, 종헌관에 박만춘 소현세자 외손이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매년 기신 제향에 참석하면서 병자호란 때 볼모로 잡혀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민회빈강씨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다”며 “민회빈강씨의 애민 사상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민회빈강씨의 기신 제향을 통해 국가사적 357호인 영회원의 위상을 높이고 향토역사 인물 민회빈강씨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회빈강씨(1611~1646)는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인 영회원의 주인으로, 조선 16대 인조 왕의 첫째 아들 소현세자의 세자빈으로 간택됐다. 병자호란(1636) 때 볼모로 잡혀간 청나라 심양에서 8년 동안 생활 속에서 진취적인 기상과 슬기로움으로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