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5월, 취업을 준비하는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숙취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취업 준비 청년들의 오래된 취업 고민을 해소한다는 의미를 담아 △자소서작성법(5/17), △취업면접실전트레이닝(5/23), △합격을 부르는 보이스트레이닝(5/24) 등 취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간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을 키우고 저마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가 고양시 주민들이 청구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민감사 결과를 3일 공표했다. 도는 고양시에 A시행사에 대한 도시개발사업 업무와 회계 검사를 권고하고 이를 통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법」 제74조는 시장·군수 등이 도시개발사업 시행과 관련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시행자에게 관련한 보고를 하게 하거나 자료를 제출하도록 명할 수 있으며, 소속 공무원에게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업무와 회계에 관한 사항을 검사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5일 고양시 주민들이 신청한 ‘고양시 벽제 목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 관련 주민감사청구’를 수리하고, 고양시가 위 사업에 관한 사무를 위법ㆍ부당하게 처리했는지 여부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두 달여간의 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감사 결과를 보면, 도는 고양시가 2019년 민원 처리 과정에서 2017년 A시행사와 고양목암지역주택조합 간에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 사실을 알게 됐음에도 이에 대한 면밀한 추가 검토와 A시행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도자기축제는 해마다 개최되며 여주시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다. 그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CCTV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현장 점검을 통해 CCTV 및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빈틈없는 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하여 대규모 인파가 몰릴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여주시는 방범용 CCTV 2,500여 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400대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최근 관내 산책로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하는 등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의 큰 축제인 만큼 축제 기간동안 CCTV 집중 모니터링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가 남한강변에 조성하고 있는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가 지난 해 수해 피해를 조금씩 벗어나 유채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약 60%의 경관농업 경작지 토양이 쓸려 내려가고 방문객 편의시설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어 지속적으로 복구를 해왔다”면서 “시민들에게 경관농업 꽃밭 면적은 줄었지만 수해 이전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당남리섬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당남리섬은 인근 파사성, 이포보 캠핑장, 천서리 막국수촌과 연계하여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개화 시기가 이상고온으로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졌지만,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5월 3일~12일)와 함께 방문하면 “남한강의 아름다운 물결과 함께 여주의 멋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여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와 복지 공간을 마련하고, 3일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는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간-휴, 여성인력개발센터에 마련됐다. 선경도서관 등 관내 17개 도서관의 휴게실은 복지공간으로 조성했다. 방문요양보호사, 학습지교사, 방문 점검원 등 이동노동자들이 맘 편히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다. 수원시민, 수원시에서 근무하는 여성이동노동자 60명에게는 협약을 한 카페에서 혹서기인 7~8월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수원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 앞 1층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전자신고를 해도 된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나 ‘손택스’ 앱으로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해 신고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서와 협업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수원시가 ‘2024 아시아 청년포럼’에 참가할 청년 (예비)창업가 20명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행사 기간에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재학 중인 학교가 수원에 있는 19~39세 청년 (예비)창업가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일본 기관 및 기업 등 방문 참여 ▲현지 기업가 강연, 네트워킹, 창업포럼 참여 ▲사전 창업 역량강화(PPT 작성, 발표 능력 등) 프로그램 참여 ▲해외 체류를 통한 항공료, 숙박비, 식비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진다(항공료 중 15만 원 개인 부담). 2024 아시아 청년 포럼은 오는 7월 8~11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다. 수원시 홈페이지나 열림협동조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서명 필수)한 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수원시가 주최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주관 ‘2024 지역특화컨벤션 발굴·육성사업’ 공모에서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선정됐다. 인큐베이팅 단계 선정으로 3년간 연간 최대 5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수원시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첨단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고자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는 5월 22일~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된다. 5월 22일에는 성과보고회, 비전선포식,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연다. 연계 행사로 아주대학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한국비임상연구회, 연례워크숍, 보령제약 포럼 등이 있다. 1600여 명의 바이오 전문가, 기업인, 시민, 학생, 연구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교 바이오 주간’이 바이오산업과 지역관광을 연계한 첨단바이오클러스터의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수원시는 광교를 중심으로 조성된 바이오클러스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큐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1차 신규 입주기업은 예대캠프 3개 팀, 초지캠프 4개 팀 총 7개 팀을 모집 예정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예비 창업자 또는 업력이 3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청년큐브 입주 시 ▲창업교육 ▲멘토링 지원 ▲크라우드펀딩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화 지원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공간 지원은 최초 1년 입주하면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좋은 창업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가는데 청년 큐브의 역할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적극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청년큐브(예대, 초지, 한양대 50개 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와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대표 이성운)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8가지’ 방법을 3일 공개했다. 다음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즐기는 8가지 꿀팁. ① 주제별 작품 골라 보아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광장’에 국한됐던 작품의 폭을 ‘광장’, ‘도시’, ‘숲’, ‘횡단’으로 확장해 관점의 전환을 꾀했다. 이를 위해 ‘광장(축제로 맞닿은 마음)’, ‘도시(드러나지 않은 도시의 매력)’, ‘숲(인간과 비인간의 공존과 균형)’, ‘횡단(마주하여 허무는 경계)’ 4가지 키워드에 따라 작품을 준비했다. 관람객은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다. ② 폐막작 정보, 미리 알고 가면 편해요 폐막작으로 5일 20:30, 6일 20:00 양일에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프랑스 대형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올라간다. 보다 많은 관람객을 안전하게 수용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