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김영수 대한노인회 수동면분회 전 분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김 전 분회장이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마련됐으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수 전 분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김 전 분회장님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수동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김영수 전 분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사단법인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가 소노펠리체 세미나홀에서 민관합동 노인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돌봄의 표준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주제로, ‘노인인권 현장에서 우리가 마주한 순간들…’이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와 그에 따른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전한욱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장기요양기관장, 실무자,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인권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한욱 협회장은 “장기요양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표준 운영절차가 필요하다”며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인권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 제재 유형별 표준운영절차’를 마련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 노인복지과장은 “종사자와 함께하는 노인인권중심의 돌봄을 만들기 위해 민관정례회의, 노인인권보호,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남양주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온기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기 가득 선물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우 불고기, 송편, 식혜, 선물세트, 모듬전 등으로 구성돼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주거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지원됐다. 특히, 지사협 위원들이 명절을 정(情)을 느낄 수 있도록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잘 사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마다 우리 동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협력해주시는 호평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도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남양주시 노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모임’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기초 조사 및 현황 분석․현장 방문․실증분석 등을 통해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관련한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대표 및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수행기관인 ㈜데브크라 박은식 경영총괄대표는 현장 실증 연구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AI 대화형 캐릭터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노인층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기존 스마트 경로당 사업에 정신건강 기능 강화 △남양주시 특화 3D AI 캐릭터 개발 △단계적 정책 추진 전략 수립 △민관협력 및 기술 파트너십 구축 등의 정책 제안을 했다. 연구모임 위원들은 “결과 도출을 위한 표본 수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 궁집에서 평내동주민자치회가 시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집에서 전통혼례’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궁집에서 실제로 전통혼례를 치르고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예비부부 2팀이 혼례에 참여했으며, 의상부터 예식까지 전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악과 풍물놀이 공연이 더해지며 전통의 멋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짚풀공예, 남양주시 캐릭터 풍경 만들기, 전통다과 시식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시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전통혼례의 정취를 가까이서 경험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오늘 전통혼례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내동을 비롯한 남양주시가 문화와 전통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회장은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9월 29일 마을공동회관에서 ‘2025년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마을회의 송편 나누기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지역 대표 나눔 행사로, 명절 기간 소외계층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공동체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새마을회 지도자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주광덕 시장은 회원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함께하자는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송편 2㎏들이 500박스, 총 1,000㎏이 마련돼 홀몸노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5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실천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성껏 빚은 송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금곡동이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인 ‘쓰담데이’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추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공무원과 지역 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로 배수로의 낙엽과 꽁초를 수거하고, 소하천 인근 방류 쓰레기를 정리했으며, 도로변과 주택가 주변을 집중 정비해 생활폐기물을 대량 수거했다. 금곡동은 이번 대청소와 함께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불법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을 집중 점검하고 정비했으며, 특히 관내 학교 주변을 특별 관리 구간으로 지정해 학생 통학로 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 확보에 힘썼다. 또한 학교와 인근 상가에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도 요청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며 “특히 아이들 통학로가 안전하고 깔끔해지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금곡동은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계절별·정기별 청소 활동과 불법광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퇴계원읍 소재 퇴계원감리교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퇴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취약가구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꾸러미로 구성해 관내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용찬 담임목사는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매 명절마다 잊지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시는 퇴계원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감리교회는 지난 설 명절에도 쌀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광릉로타리클럽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광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21년부터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해 지금까지 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철 회장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해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4년도에 창립된 광릉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장학금 및 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 남양주 정책아카데미 ‘데이터기반 정책 발굴과 기획’교육을 개최했다. 정책아카데미는 시 공무원의 주요 정책추진에 필요한 지식함양과 관련 인사이트 확장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해 분야별 특강에 이어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정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마스터’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 진행된 시민대상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도출된 결과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 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은 보고서 작성 분야에서 사내강사로 활동 중인 이유헌 시 정책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획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유헌 팀장은 “정책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의 필요와 시민의 만족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실제 요구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