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7일, ‘제6기 별내면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자치위원 대표 선서 △ 멘토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총 27명의 청소년 자치위원이 참석해 청소년 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다. 제6기 별내면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중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축제 개최 △청소년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 자치위원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청소년 자치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청소년 자치위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별내면장은 “장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치 활동에 참여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정책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7일 도농생태유수지 인근인 다산동 6140-2번지 일원에서 연산홍 1,000주를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산1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식목 행사에는 다산1동 통장협의회 회원, 시의원, 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연산홍 1,000주를 정해진 구역에 심고, 주변 정리 작업을 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식재 구역은 서울방향에서 다산1동으로 진입하는 주요 길목으로, 행사에 앞서 장비를 동원해 무성한 잡초와 마른 묘목을 정비 후 연산홍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다산1동의 봄을 상징하는 경관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레슨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 레슨은 ‘2025년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에 참가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특별 수업으로, 주광덕 시장이 직접 테니스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인 ‘1인 1체육’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레슨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시청 부모참여반 휴먼북인 김기태 주강사, 신복희·김경희 보조강사 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3년 처음 기획됐다. 시는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276명, 2024년 2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5~6학년에서 4~6학년으로 확대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테니스 아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20년 10월 조안면 주민대표와 함께 상수원 규제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을 청구한 가운데, 신속한 심리 완료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탄원서는 장기간 결론이 나지 않은 헌법소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상수원 규제 개선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한 조치다. 주광덕 시장의 제1호 서명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의 자발적인 탄원서 서명 참여를 독려해 탄원서의 공감과 무게를 더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10월 조안면 주민대표와 함께 상수원 규제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헌법소원을 공동으로 청구했다. 그러나 5년 가까이 결론 나지 않아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탄원서에서 현재의 상수원 규제가 50년 전 기준에 머물러 시대에 뒤처진 낡은 제도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조안면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지속돼 온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갈등 및 마찰, 생활불편 등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라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5일 화도읍 오월컨벤션 뷔페에서 열린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강신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장과 협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인준서 수여 △선임패 및 임명장 수여 △취임사 △주요 내빈 축사 △케이크 컷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태권도협회 강신관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회장님은 제가 작년 하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이후 남양주시태권도협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하는 등 의회와 직접 소통하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이어 “바른정신을 키우고 함양하는 태권도야말로 대한민국에서 계승하고 널리 알려야 하는 자랑스러운 전통적 가치 중 하나”라며, “남양주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우리 태권도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남양주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개회식 및 15대 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성대 의장과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대회 참가선수 및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은 △개식통고 △31개 클럽 입장식 △개회선언 △취임사 및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 종료 후 배드민턴 대회가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박병삼 협회장님께서 지금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배드민턴 대통령과 같은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남양주배드민턴협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남양주시의회 21명의 시의원님들도 집행부와 함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시설과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 의장은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이 바로 건강한 남양주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아울러 남양주배드민턴협회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협회가 되길 간절히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은 4일 별내면 청학리에 위치한 ‘수유리 우동집’에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현판 전달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기업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업체는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할 수 있으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수유리 우동집’은 매월 5만 원을 별내면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아동의 자립을 돕는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윤정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별내면장은 “수유리 우동집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일까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이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연대의 일환으로 모금 활동에 나섰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역 공동체 방송 ‘크낙소리 방송국’을 활용해 모금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모금은 3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주민들은 진접읍 주민자치회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되며, 모금 종료 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참여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접읍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2%가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신청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더욱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에는 시민 2,825명, 공무원 656명 등 총 3,481명이 참여했다. 응답자 중 82%가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현 시청사의 불편 사항으로 △주차공간 부족(30%) △접근성 불편(21%) △청사 노후화(16%) △주민편의시설 부족(16%) 등을 꼽았다. 또한, 신청사 건립이 가장 필요한 이유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 향상(26%), 접근성 개선(19%) △공공서비스 기능 강화(16%) △100만 도시의 상징성 확보(15%) △주민편의시설 이용(12%) 등을 선택해 현 청사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체감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공간을 넘어 미래지향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건립 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요소로는 △주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참여형 환경보전 활동인 ‘에코-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환경 정화 활동 ‘쓰담데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코-네트워크’는 지역주민이 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는 시민참여체계로, △자원봉사단체(190개) △지역사회단체(113개) △상인회(9개) 등 총312개 단체가 참여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 중이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봄·가을맞이 쓰담데이 △우리동네·우리가게 앞 거리 자율 쓰담데이 △내 집, 내 상가 앞 생활쓰레기 문전배출 캠페인 △1회용품 줄이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2025 봄맞이 남양주 쓰담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봄맞이 활동에서는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 정리와 주거지역 내 비점오염원(불특정한 수질오염물질 배출원) 제거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 에코-네트워크 참여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환경정비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에코-네트워크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