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월 1일 예정인 야탑3동 어울림 축제를 앞두고, 새단장을 마무리 중인 분당 상희공원 재정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상희공원 재정비는 이서영 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이 투입되어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조깅트랙 재정비 ▲공원 내 조명 신규 설치 ▲시계탑 제작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계탑은 주문 제작 중으로 12월 중순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이서영 도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화장실에서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공간을 직접 확인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음악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는 주민들을 보니, 그 미소 하나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공원이 이렇게 조금씩 변해가며 주민들에게 더 편안한 쉼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식재된 계절꽃과 조명 시설을 살펴보며 “아이들이 뛰놀고 어르신들이 산책하는 이곳이 가족이 함께 머무는 따뜻한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간 조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9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이날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성남시지회(지회장 김화주)와 비쏘금보호작업장(시설장 백명진)에 각각 승합차 한 대씩이 전달됐다. 차량을 전달받은 김화주 지회장은 “보행의 제약으로 이동이 쉽지 않았던 시각장애인들에게 이번 차량 지원은 큰 변화”라며 “각종 교육과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전했다. 백명진 시설장은 “외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마다 직원의 개인 차량을 이용해 인원을 나누어 이동해야 해 불편이 컸다”며 “이제는 한 차량으로 함께 이동할 수 있어 장애인들의 참여 기회가 넓어지고, 프로그램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두 시설 관계자는 이번 차량 지원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의지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에 앞장서 준 최만식 의원께 감사드린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최근 중국 난징의 첨단 ‘피지컬 AI(Physical AI) 의료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고령사회에 대비해 AI 기술과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안전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라고 30일 밝혔다. 전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수술을 직접 보조하는 의료용 로봇, 고령 환자에게 정확히 약을 배달하는 서비스 로봇,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AI 기반 병원 운영 시스템 등 현지의 다양한 ‘미래형 병원’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 의원은 “현장은 이미 실증 단계를 넘어 일상 운영에 완벽히 정착한 상태였다”라며 “의료 인력 부족, 지역 의료 격차, 응급 대응의 한계를 기술로 보완하는 피지컬 AI는 경기도가 반드시 선점해야 할 핵심 혁신 산업”이라고 강력히 제안했다. 그는 “안전과 윤리를 최우선으로 하되, 병원 현장의 업무 효율과 환자 편익을 동시에 높이는 ‘경기도형 AI 헬스케어 표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전 의원은 구체적인 추진 방향으로 △도내 시범 의료기관 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10월 29일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에너지전환의 밤’ 행사에서 ‘에너지 전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적극적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에너지 전환 속도가 둔화된 국가적 흐름 속에서도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보인 점에서 주목받았다. ‘에너지 전환상’은 에너지전환포럼이 주최하는 시상으로, 에너지 전환 정책을 선도하거나 혁신적인 실천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경기도는 지방자치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에너지전환 포럼은 경기도 수상 사유로 “경기도민과 함께 RE100의 길을 열고, 공공·기업·마을이 협력하는 전환의 생태계를 구축하며, 기후경제의 새 길을 열어 보인 혜안과 리더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 RE100 정책을 추진하며 원전 1기 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신규 설치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 350개 RE100 마을을 지원했고, 모든 공공기관이 RE100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여 올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30일, 부천·안산·시흥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0명이 참여, 서부권 7개 도시(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투어버스 프로그램인 ‘경기도 서부권 광역시티투어’의 현장 체험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자단은 이날 7개 도시 중 ▲부천 레노부르크 뮤지엄 ▲안산 방아머리 해변, 그랑꼬또 와이너리, 시화나래조력문화관 ▲시흥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추후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개인 블로그, SNS에 등재, ‘서부권 광역시티투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사는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경기도 서북부 가을은 어떨까?’를 주제로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실시, 가을철 단풍놀이를 앞둔 이들에게 11월 추천 단풍명소, 실내관광지, 가을 경기도 축제 등 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산둥성 친선의원연맹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산둥성(山東省)을 방문하여 양 지역 간 우호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경기도의회와 산둥성 간 우호교류협력 체결 이후 지속되어 온 교류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가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표단은 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규창 회장은 “지방정부 간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져야 한다”며, “산둥성과의 지방외교가 도민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공자의 탄생지인 니산성경에서 유교의 핵심 가치인 예(禮)와 인(仁)의 정신을 체험하며, 인문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어 칭다오 아카데미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IB교육 등 혁신적인 교육 운영 사례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개발국으로부터 ‘K-컬처밸리 추진현황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명재성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고양시가 K-컬처밸리,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하여 문화·산업 융합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입주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규제 완화, 투자유치 촉진을 통해 고양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경기도 자산개발과장은 “K-컬처밸리를 포함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을 고양시와 함께 마련중이며, 지정안이 확정되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경유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게 되고 관련부처 협의 등을 거치는 절차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도시개발과 산업유치, 문화콘텐츠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의견과 답변으로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지난 29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중·일 3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경기도,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중국 랴오닝성(遼寧省)이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온 지방정부 간 협력회의다. 한·중·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있다. 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온 소중한 국제교류 자산으로, 그간 세 지역은 환경,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15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가나가와현 주최로 열렸으며,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3지역 대표자 환담과 지역별 양자회담이 진행돼 가나가와현·랴오닝성과의 문화예술·청소년 교류 등 분야별 협력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본회의에서는 세 지역이 각자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예술이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경기아트센터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는 무용 공연 춤 드라마 ‘세종’이 오는 11월 18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무용단이 제작한 대표 레퍼토리 작품으로,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면모와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춤으로 풀어낸 창작 춤 드라마이다. 행정수도로서의 상징성을 지닌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세종대왕의 묘역인 ‘영릉’이 위치한 경기도 여주의 문화적 가치를 부각함으로써, 두 지역 간 협업을 통한 문화정체성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은 세종대왕의 묘역 영릉을 배경으로, 그의 손자인 조선 제9대 임금 예종이 성군 세종의 천장을 주관하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드라마 형식으로 구성된다. 예종은 세종의 삶과 한글 창제의 순간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그 정신을 되새긴다. 문자를 춤으로 시각화한 ‘자무(字舞)’를 비롯해 타임슬립을 활용한 드라마형 구성, 컨템포러리 군무를 통해 세종과 주변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다. 이번 공연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특히 단순한 무대 공연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플리마켓 ‘Art & Share’(아트 앤 셰어)를 경기아트센터 내 열린무대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적 감성으로 나눔을 실현하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장터가 아니라, ‘예술과 환경, 나눔이 어우러진 지속가능 문화장터’를 지향한다. 경기아트센터 임직원을 비롯해,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는 도내 예술가, 업사이클링 기업,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 등 20여 개 팀이 나눔에 참여한다. ▲셀러존(친환경·수공예·재활용품 판매), ▲체험존(폐자재 활용 소품 만들기) ▲나눔존(판매자 및 구매자 자발적 기부), ▲포토존(판매자·구매자 및 방문객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축제인 ‘피아노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구매와 방문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