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별내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 ‘쓰담데이’를 실시해 약 3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8일 밝혔다. ‘쓰담데이’는 남양주시가 시 전역에서 진행하는 민관 협력형 거리 정화 캠페인으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로변·상가·공원 등의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써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의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남겼다. 이유미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0일과 26일, 관내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는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를 탐방하며 대학 생활을 간접 경험하고, 진로멘토링을 통해 동기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4월 20일 경희대학교에서 초등학생 30명과 중학생 30명이, 4월 26일 서울대학교에서 초등학생 53명과 고등학생 7명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를 재학생 멘토와 함께 걸으며 각 학과와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대학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배우며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그룹 활동과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전공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는 관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 11월에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캠퍼스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 진로탐색 활동은 향후 진학과 직업 선택에 있어 매우 중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가 주최한 ‘2025 어르신 봄나들이 – 봄꽃소풍’이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장기요양 종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버스킹 △‘노인인권’ 4행시 과거시험 △사진 콘테스트 △산책과 시상식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 내 소재한 음식업체에서 한우곰탕, 부대찌개, 돈가스, 순두부 등을 후원한 덕분에 어르신들이 특별한 외식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다산 정약용 유적지는 다산 선생이 강조한 민본 철학과 실학 정신이 오늘날 인권 중심의 노인복지와 인간 존중의 돌봄 정신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한욱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을 한 사람의 시민으로 존중하고, 돌봄을 실천해 정의로운 복지를 구현하는 다산 정신을 담고자 했다.”라며 “오늘 하루가 어르신에게는 기억에 남을 특별한 봄이 되고, 종사자에게는 다시 나아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6,664호, 공동주택 245,284호이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서에 대해서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남양주시가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정된 가격은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 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8일 의장실에서 녹촌기업인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이 처해있는 현실을 파악하고, 도로확장 등 지역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녹촌기업인협의회 김진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며, “녹촌IC 램프 신설로 인한 주변 교통량 증가 예상에 따른 인근 도로 확장 관련 건의하신 내용은 집행부 관련 부서와 현장에서 만나 직접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관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상수원관리구역 등의 불합리한 규제 때문이며, 100만 도시를 목전에 둔 우리시가 더 이상 베드타운에만 머물러 있지 않으려면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50년 동안 규제로 인해 매년 9.8조 수준의 지가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시 전체 면적의 무려 75%가량이 각종 중첩규제로 묶여있어 기업들의 신규 진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호평동늘을중앙공원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남양주 점프벼룩시장 호평동 권역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가 주관하는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온 가족이 직접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을 판매·교환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남양주시 대표 환경축제다. 시는 시민 재활용 판매 160개 팀,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관내 사회적 청년 기업 ‘위드라잇’과 함께 청소년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천문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관내 청년 여성농업인 기업 한소리 농원이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에서 직접 생산한 유기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생활용 유용미생물(EM) 홍보부스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 △정신건강증진 관리 부스 △다산 정약용 선생 체험 부스 등 남녀노소가 오고 가며 편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힐링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유길문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회장은 “호평동 권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진접읍 기업인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정책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진접읍 11개 기업인회 회장 및 총무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관계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업인협의회의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부에 대한 손오제 센터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해, 기업운영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기업 대표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고, 센터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적극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시책 안내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도 함께 홍보되며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병노 진접읍기업인회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와 고용 창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4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41,410,0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긴급 복구와 생계 지원을 위해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소속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총 42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회원사들이 한뜻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책임을 다하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가평군·구리시·남양주시를 관할하는 법정 경제단체로 상공업 발전과 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책임 있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보광타이어는 지난 25일 관내 장애인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에 기부한 식료품은 한우 소고기, 야채, 과일, 음료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별내동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신소망의 집’에 전달됐다. 물품 전달은 별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됐으며, 사전 협의를 통해 시설에 필요한 품목을 선별해 기탁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태환 보광타이어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보광타이어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식료품 후원이 장애인시설 이용자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광타이어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기업으로, 2021년부터 매월 아동 및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해 결연후원금 150만원과 의류, 신발 등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감정노동에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식물 해설사와 함께하는 식물전시 정원투어 △테라리움 가드닝 체험 △수목원 힐링 산책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대민업무로 쌓였던 심리적 긴장감을 해소하며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잠시나마 업무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을 다독일 수 있었고,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과의 공감과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민원 업무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만큼 감정적인 부담도 큰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