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1:1 전략컨설팅’ 참가자를 7월 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전형 유형별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고, 1:1 진학상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은 8월 1일, 2일, 8일, 9일 총 4일간 정약용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일반전형은 물론 농어촌전형까지 구분해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이 컨설팅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우선 배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예체능 계열 진학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도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해마다 복잡해지고 있는 대입 수시전형에서 지역 수험생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농어촌전형, 예체능 전공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더욱 정밀하고 실질적인 진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당초 80대였던 전기이륜차 보급 계획을 125대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물량을 늘렸다. 이번 보급사업은 남양주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의 개인 및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차종별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본 보조금과 별개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 30만 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지원액의 20% △배달 사용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 지원서류를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다산동 룰루랄라볼링장에서‘제2회 남양주시체육회장배 가족과 함께하는 유소년 볼링 1차 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25개 초등학교에서 1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한상호 볼링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예선전 △본선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성현 회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볼링을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체육 행사를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볼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배려와 협동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체육회장배 볼링대회는 8월 30일 2차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6월 27일, 남양주시 다산동 중앙공원에서 시민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공공 구급함 설치식이 열렸다. 이번 설치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다산1동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체육회, 그리고 지역 자원봉사단이 함께 협력해 추진했으며, 케이워터기술 (주)경기동북권사업소의 후원으로 구급함 제작 및 구급약품 구입이 이루어졌다. 이날 설치된 구급함은 맨발 걷기나 산책 등 일상적인 공원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경미한 부상이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밴드, 소독약, 파스, 연고 등 기본 응급 용품이 비치되어 있다. 구급함은 단순한 물품 보관함을 넘어,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다산1동체육회가 정기적으로 구급약품을 점검하고 보충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다산1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적 지원과 지역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활용과 시민 인식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급함 설치는 다산동 중앙공원 외에도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다산2동 황금산 일대 등 이미 구급함이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두 지역에서는 지역별자원봉사단이 구급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주간보호센터 주최로 한 복지 종사자 슐런대회가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지금은 워라밸 말고, 슐라밸!’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행사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해 같은 법인 산하의 보호작업장, 주간보호센터 등 종사자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 회장, 김학영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종사자를 격려했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의 열기가 고조됐으며, 참여자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슐런 종목에서 협력과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다. 김남국 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종사자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슐런대회가 일과 삶의 균형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불암천 일대에서 하천 하상 및 인근 산책로를 대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 주도의 환경 실천 프로그램 ‘별내 환호성’의 하나로, 지난 3월 별내동 아파트연합회와의 정담회에서 제기된 ‘불암천 바닥청소와 이끼 제거 필요’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별내동 아파트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천 바닥과 산책로 주변의 이물질과 이끼를 제거하는 정화 활동이 이뤄졌으며, 활동 이후에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불암천은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이 있는 소중한 자연 자산”이라며 “이번 활동은 시민의 제안에서 출발해 실천으로 이어졌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남양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 공동체가 자연 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실천이 별내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호평동 애향기동대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해 대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민간 자율방재조직의 역할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애향기동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배수로 정비 △마을 인근 배수구 청소 △방재용 모래주머니 1,500개 제작 및 배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저지대 주택가와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에게 수해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힘썼다. 함봉주 재난방재단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폭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복선 호평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난에 맞서 민간 자율조직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해 재해 없는 안전한 호평동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조안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마을공동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경기도새마을회와 함께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진선임 자문위원과 이남경 조직운영과장, 경기도새마을회의 정경희 과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공동체 회복과 주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마을공동체’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무적인 조언과 방향 제시를 받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안면새마을부녀회와 삼봉2리노인회의 사업 참여자들은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에 나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춘자 조안면새마을부녀회장은 “중앙회와 도회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주신 만큼, 사업의 취지를 제대로 살려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조안면새마을부녀회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조안면 삼봉2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웃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6일 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관내 하천정화사업의 일환으로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하천정화 캠페인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7월 10일로 예정된 왕숙천 EM흙공 던지기 행사에 앞서 1차로 흙공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해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의 자정능력을 높이는 친환경 정화 방법으로, 매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2차 EM흙공 만들기 행사는 6월 27일에 진행되며, 완성된 흙공은 7월 10일 왕숙천 일원에 던질 예정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EM흙공은 단순한 환경정화 도구를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와부읍 도곡리 일원에서 상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자동차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소음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불법 튜닝(소음기, 전조등 임의개조) △안전기준 위반(등화장치 임의개조 및 설치) △등록번호판 미부착 또는 훼손·가림 등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을 위반한 차량 소유자는 점검·정비·검사 또는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불법 튜닝을 한 차량 소유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총 22여 대를 점검해 안전기준 위반 차량 1건을 적발했으며, 시는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불법 자동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