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배수로에 대한 사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의 배수 기능을 사전에 점검하고, 우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수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및 주택가 배수로 내 퇴적물 정비 △토사와 낙엽 제거 △맨홀 및 우수관로 점검 등을 진행하며 현장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함봉주 호평동 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중점으로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재 활동은 실제 재해 대응력 향상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호평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세대를 잇는 보훈공감’을 주제로 어린이 대상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5세 원아 30여 명과 6.25 참전용사가 함께 참여해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남양주시 현충탑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한 헌화 체험을 시작으로 △보훈 영상 시청 △‘리멤버 1910’ 감옥 체험 △무궁화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활동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 전달이 이뤄졌다. 아이들은 현충탑 헌화와 ‘리멤버 1910’ 역사 체험을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감옥 체험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무궁화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으로 우리나라 상징에 대해 배우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용감한 사람이 돼서 우리나라를 지킬게요”라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여유당에서 ‘내일은 강사, 청년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일은 강사’ 사업은 전문 강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사의 마인드 및 기본 소양 △정약용 정신 인문학 특강 △프리젠테이션 스킬 △강의 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돼 청년 강사들의 강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했다. 이날 교육 수료생 18명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강의 콘텐츠를 시연해 전문가의 평가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가운데 4명의 수료생이 교육 수강 소감을 발표했다. 한 수료생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몸이 아파 오랫동안 일을 쉬던 중에 이 교육에 참여하게 됐고, 덕분에 다시 자신감을 얻어 강사라는 꿈에 한 걸음 다가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시연을 보고 나니 여러분은 더 이상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와 수동면 노인후원회에서 주관한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잔치가 수동면 물골안 다목적회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잔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수동면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릉선음 음악봉사단의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어구용 수동면 노인후원회 회장은 “이번 잔치는 노인후원회가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인후원회가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수 대한노인회 수동면 분회장은 “수동면 노인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수동면 노인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훌륭하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역사가 남양주시의 역사이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남양주시가 진심으로 섬기고 공경하겠다”라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동북부 6개 시·군(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 구리시)은 지난 12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의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자체 간 공동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목표로,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의 친환경 수변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규제 해소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서태원 가평군수, 방세환 광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이현재 하남시장, 김완겸 구리시 행정지원국장과 각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협의체 출범 브리핑, 공동선언, 수변 관련 현안 회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협의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주민의 자주권 회복과 자립적 성장 지원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추진 ▲특화된 수변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중첩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통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 ▲경계를 초월한 협력적 거버넌스 확대 ▲지속가능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WE PLAY 동행지기’의 하나로 ‘봄날의 핫플 소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형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과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 ‘동행지기’ 등 총 50여 명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어서오시오’ 등 전통 공연 관람을 비롯해 자개호패 만들기, 갓 키링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포토존 방문 및 민속마을 자유 관람을 통해 봄날의 여유도 만끽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들이 또래와 멘토들과의 조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는 시간도 보냈다. 이날 출발에 앞서 멘토․멘티를 환송한 주광덕 시장은 “촉촉한 봄비는 새로운 생명과 희망이 싹트는 시작이다.”라며 “이 따뜻한 봄비 속 나들이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동행지기 멘토단에게 소중한 추억과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멘토단 ‘동행지기’와 자립준비청년의 멘토 활동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심리 정서적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퇴계원읍 하나지역아동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센터 아동들과 함께 퇴계원읍사무소를 방문해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과 마을 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은 퇴계원읍 이장협의회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이장 등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 후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아동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읍사무소의 주요 행정 업무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정 읍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통해 어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회복적 정의 기본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복적 정의는 피해자와 가해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회복을 추구하는 정의를 의미하며, 갈등 상황에서 처벌보다는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새로운 방식의 갈등 대응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소년 갈등 예방과 회복적 대화 방식을 배우는 기회로 기획됐으며,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회복적 정의의 개념, 가치, 원칙 등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웹포스터 QR 코드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3년부터 회복적 정의 전문가 95명을 배출했으며, 2025년에는 회복적 시민 공동체와 회복적 학교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카포스 남양주시지회와 함께 다산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직원을 비롯해 카포스 남양주시지회 회원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춘로 및 도농역, 다산정약용도서관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캔 등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윤귀현 회장은 “일요일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매년 꾸준히 환경정화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카포스 남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남양주시지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오남읍이 오남읍사무소 입구에 시민정원사의 손길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추진 중인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 정원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돼, 예산 절감과 시민참여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사례다. 오남읍사무소 정원에는 아나벨수국, 황금달개비, 꿩의다리 등 사계절 감상할 수 있는 15여 종의 다양한 야생화가 식재됐으며, 이를 통해 삭막한 행정공간이 사계절 내내 꽃과 초록으로 살아나는 시민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정원사들은 “시민들이 읍사무소를 방문할 때마다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2024년부터 배우고 있는 정원사 과정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시민정원사의 도움 덕분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예산까지 절감할 수 있었다”며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분들의 마음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