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영통구 덕영대로 1570)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1999년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건물 노후화, 천장 누수 등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었다. 수원시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8개월 동안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체험형 학습공간 중심의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현장 대면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운영한다. 매주 평일 10시~정오, 오후 1~5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이론 20분, 체험 30분)을 운영한다. 교통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안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번 교육장 개장을 시작으로 2027년 완공 예정인 교통공원 전체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실내외 통합 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6월 30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리모델링 개장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수원무) 의원, 관내 유치원 어린이,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아이들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복지재단-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오는 7월 13일까지 2주간 화성시 돌봄 사업 ‘H·CARE’에 참여할 사회서비스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 돌봄 사업 ‘H·CARE’는 복지 환경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더 나은 돌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돌봄 가치가 확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돌봄 실현 및 우리나라의 복지서비스 환경 고도화에 따른 제도적 개선과 인프라 확충으로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H·CARE’는 총 지원규모 총 1억원으로 10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관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 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시 모금회 양식의 배분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내용은 돌봄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이번 돌봄 사업은 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여러 후원처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사회서비스 법인·기관·단체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복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30일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성심원(원장 김 아델라)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하고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성심원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흥원 임직원들은 원내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해 성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더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심원은 진흥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5가구에 ‘탄현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탄현 희망 꾸러미’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별 필요한 생활가전 등 생필품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탄현1동 특화사업이다.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총 1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상반기 지원 대상자인 5가구에 27일 물품 전달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5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꾸러미는 성인용 보행기(실버카), 선풍기 등 각 가정의 필요에 맞춘 지원품이 포함됐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은“외출이 훨씬 편해져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점수 민간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을 구매하는 게 꺼려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공공위원장)은 “생필품 지원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오는 7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 A-1블록 관리사무소 내 주민카페에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고양장항공공주택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A-1블록 총 1,242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총 11,85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은 매주 월·수·금 오후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주 3회 운영된다. 현장민원실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은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전입세대확인(열람) ▲확정일자(임대차 신고)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로 총 7종이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대규모 입주 시기에 맞춰 행정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가까이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27일 1박 2일간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일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 토론, 사례 발표, 특강 등 학습 프로그램과 강화군 문화·역사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강화전쟁박물관과 강화성당을 방문해 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했으며, 마니산 등반과 강화풍물시장 견학을 통해 지역민의 삶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석모도 자연휴양림에서 분임 토의를 열어 정발산동 미래 자치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유대감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워크숍은 배움과 휴식,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 별관 능곡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화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은행을 오가는 주민들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찾아 복지제도 홍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능곡동 직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누구나돌봄 서비스’와 ‘고립 위험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위기가구 발견 시 동행정복지센터로의 제보를 요청했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7일 고양동 근린공원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고양동 경로잔치’를 열었다. 경로잔치는 고양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고양동 직능단체와 관내 업체 등이 후원했다. 행사는 지역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어르신과 주민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로잔치는 어르신을 존중하고 세대가 어우러지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율적인 복지 문화 향상과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로잔치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어 2부에서는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장수 어르신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상을, 어르신에게 효를 행한 효행 시민에게는 고양특례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박승원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삼송 희망나래 상품권’특화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스포츠 매장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과 청소년이 선호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해 구매하게 함으로써 자존감 향상과 자율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성사동 희망텃밭에서 ‘희망 감자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시 유휴지를 활용해 감자를 경작하고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다. 올해도 3월 말, 감자씨 파종 작업을 시작으로 수확 전까지 김매기 등을 통해 텃밭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27일 행사에는 성사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했으며, 80여 박스에 나눠 담아 소외계층에게 배부했다.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정성껏 재배한 감자가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오늘 행사는 위원님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나눔을 실천한 귀중한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 중에 소중한 시간을 내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