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더본코리아의 계열 브랜드 빽다방과 특별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빽다방 전용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페이지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한 고객 전원에게 빽다방 모바일 금액권 1만 원권이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자는 빽다방 모바일 금액권 1만 원권 외에도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특산물 답례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즉, 한 번의 기부로 세액공제·특산물·빽다방 1만 원 모바일 금액권까지 누릴 수 있는 3중 혜택이 제공되는 셈이다. 기부자 추가 혜택은 매주 금요일 순차 발송되며, 공휴일일 경우 영업일 기준 익일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여부는 위기브 마이페이지 내 ‘기부내역 조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이벤트는 빽다방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기부해야만 대상자로 인정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특별교부세 1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소형 스노우 브러쉬 등 제설장비 15대를 읍·면·동에 지원하고, 친환경 제설제 5593톤을 비축해 폭설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결빙구간 13개소에 자동 제설 시스템을 운영해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제설 작업 외주화와 GPS 기반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제설 차량의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제설 운영 체계를 전면 개선했다. 특히 폭설에 따른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기존 5곳의 제설 전진기지에 배티·옥정 전진기지 2곳을 추가 설치해 총 7곳을 운영하며 지역별 맞춤 대응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시는 한파 피해 예방에도 적극 나서는 가운데 한파쉼터 489개소를 운영하며 온열매트, 담요 등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은 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설 장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1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9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 농업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장, 농업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커팅 행사가 진행됐으며,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 농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시장상 26명 ▲국회의원상 2명 ▲시의회의장상 2명 ▲농협시지부장상 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장상 부문에는 고품질 쌀·식량작물·과수·화훼·농업 6차산업화·여성농업인·한우·낙농·친환경농업 등 농업 발전 핵심 분야에서 우수 실적을 거둔 농업인대상 부문 15명이 포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은 지역사회의 근간이자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산업이다.”라며 “농업인의 날 행사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송전선로·LNG 건립 반대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충남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일 충남 당진 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송전선로 건설문제와 LNG 발전소 설립 추진에 따른 환경적, 사회적 영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와 당진 환경연합 활동가의 주요 활동사례에 대한 상호 설명과 질의 · 응답 및 열병합발전소 가동업체의 현장답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송전선로 건설과 LNG발전소 건립이 가져올 환경훼손과 주민 생활권침해 문제, 그리고 에너지 정책의 지역 불균형에 대해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범시민대책위원회 정효양 위원장은 “정부와 한전이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 없이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설립 관련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성 지역의 환경적 가치와 주민의 삶의 질을 보호하기 위해 전체 피해지역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당진 환경운동연합 황성렬 상임대표는 “지역 현안이 단순히 안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진 역시 송전선로와 열병합발전소 문제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배가 전국단위 품평회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지난 11월 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센터와 한국우리배연구회가 주관한 제21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최고품질 우리배 품평회에서 안성시 서운면 공병철 농가가 출품한 ‘신화’ 배가 최우수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일죽면 황정현 농가는 ‘만풍’ 배로 최우수품종상(한국과수협회장상)을 수상하며 안성 배 농가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품평회는 9월과 10월 두 차례 출품작 심사를 거쳐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 시상식에서 우수 배가 선정됐다. 배의 식미, 당도, 외관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전국의 뛰어난 배 재배 농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시는 최우수상과 최우수 품종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성시 배 재배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시기별 재배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중심으로 고품질 배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서운면 공병철 농가는 나무별 생육 상태와 기상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과실 크기와 당도 변화를 기록해 최적의 수확 시기를 판단한다. 또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정보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참여로 추진된 ‘농작업 안전 분야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으며, 농업인 대상으로 참여형 농작업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안전보호구와 편이장비를 지원해 농작업 사고 위험을 줄이고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여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시범,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시범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 총 3개 사업으로 추진됐다. 먼저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시범사업은 고삼면과 공도읍 농촌지도자회의 참여로 농약안전사용 교육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작업안전전시체험관 견학을 진행하고, 농약 방제복 6종이 지원되었다. 그 결과 농약살포시 농약에 노출되는 정도로 측정되는 위험성 등급이 3단계(시급한 개선 필요)에서 1등급(필요에 따라 개선)으로 2단계 낮아졌다.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서안성포도작목반이 참여하여 안전교육과 작업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안전편이장비 2종과 농작업 보호구 7종을 지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사랑방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 이주완 대표는 거동이 불편하신 서운면 동양촌 어르신이 화장실이 없어 가장 근본적인 해결의 어려움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니어 집수리 봉사단과 협업하여 3개월간의 노력 끝에 2025년 11월 3일~11월 8일까지 어르신의 오래된 구옥에 화장실을 새로 만들어 드리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안성시니어 집수리 봉사단은 건축 및 집수리에 조예가 깊은, 현직에 종사중이거나 퇴직하신 분들로 전문적인 재능과 네트워크를 겸비한 전문적인 집수리 봉사단이다. 회원은 30여명으로 5년전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집수리 봉사를 현장에서 실천해온 봉사단이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부분과 바로 화장실로 출입할 수 있도록 벽을 뚫어 문을 달아 주신 것 등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안성시니어봉사단의 노력과 능력에 어르신과 이주완 대표는 감동과 감사함을 금할길이 없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사랑방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는 방문요양 만이 아닌 어르신의 개개인의 욕구에 귀기울여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어르신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시험장 주변 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안성시 지역 내 6개 시험장(가온고, 안성고, 안성여고, 안법고, 경기창조고, 두원공고) 반경 약 1km 이내에 위치한 공사장 등 51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험일 당일 소음 유발 장비(브레이커, 굴삭기 등) 사용 자제, 건설 기계 이동 최소화 조치,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13:10~13:35) 내 소음 최소화를 위해 살수 차량 운행 금지와 공사장 등의 소음 중지를 사전에 안내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소음 발생원을 사전에 차단해 수험생들이 최적의 응시 환경에서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수능 당일까지 소음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백성운수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총 7회에 걸쳐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체 종사자 355명 중 병가 및 대체근로 불가자를 제외한 339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3시간 과정으로 일 2회 운영했으며 교육은 ▲친절교육(㈜더밸류업컨설팅) ▲교통안전교육(전국버스공제조합 안전팀)으로 구성됐다. ㈜더밸류업컨설팅은 ‘품격을 나르는 버스’라는 주제로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 △상황별 친절 응대 및 인사 실습 △청결·복장·표정 등 기본 매너 점검 등을 진행하며 ‘의식의 품격’과 ‘행동의 품격’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버스공제조합 안전팀은 실제 사고 사례와 도심 운행 환경을 바탕으로 ▲졸음운전 예방 ▲보행자 보호 운전습관 ▲비상상황 대응요령 등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했다. 백성운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과 친절이 일상이 되는 운행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컬처 브릿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방문했다. 9월부터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진행해 온 내국인 청소년 6명, 독일 3명, 라트비아·스위스·핀란드 각 1명 등 12명의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평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임진각 6.25전쟁 기념비에서 헌화식을 진행하며 전쟁으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고 이산가족이 겪는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묵념 후 각자의 언어로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적은 리본을 자유의 다리 주변에 함께 묶으며,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시지에는 “Peace for all”, “함께 가는 평화의 길” 등 서로 다른 언어 속에 같은 마음이 담겼다. 이후 청소년들은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독개다리 등을 견학하며 한국전쟁과 분단의 역사, 그리고 통일을 향한 노력에 대해 배웠다. 특히 외국 청소년들은 한국의 역사적 아픔과 현재의 평화적 노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독일에서 방문한 폴(17)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