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3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안성시장배 Mr.안성 및 피트니스 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약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며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는 안성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으며, 근력운동을 넘어서 자기관리와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피트니스와 보디빌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자 학생부터 마스터즈, 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보디빌딩 부문과 여자 비키니, 스포츠, 청바지핏 모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와 가족, 동호인들을 환영하고, 대회 준비에 힘쓴 협회 관계자 및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성인에게는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성시는 체육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시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들은 대회 후 안성의 맛집과 관광 명소를 즐기며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보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2025 안성시장배 플라잉디스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약 120명의 플라잉디스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무더운 날씨에 실내로 장소를 옮겨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 대회는 안성시플라잉디스크협회(회장 박광열)가 주관했으며, 협회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준비 덕분에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대회사와 시구, 표창패 전달 등 공식 행사에는 안성시장이 직접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플라잉디스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순발력과 집중력, 협동심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스포츠맨십과 공정한 경기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선수와 관중 모두”라며 시민 간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의 에너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참가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효양)는 29일 안성시에서 송전선로 및 LNG발전소 건립 반대 발대식을 열고,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이·통장협의회,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결사반대”를 외치며 뜨거운 함성으로 하나가 됐다. 발대식은 이용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차분하면서도 힘 있게 진행됐다. 정효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SK와 삼성만을 위한 전력 공급을 명분으로 안성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건립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 대표 결의문 낭독에서는 여성·청년·어른 대표가 차례로 나서 “아이들의 웃음과 가정을 지키겠다”, “청년의 이름으로 미래와 희망을 지켜내겠다”, “후손에게 깨끗한 고향을 물려주겠다”고 다짐했다. 세 대표의 결의문은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정효양 위원장을 비롯해 유만곤 수석부위원장, 화요회 기관사회단체장, 안성시 새마을회, 원곡면 5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사단법인 일죽면 발전위원회는 지난 28일 오전 6시부터 일죽면 종배마을 흔들바위 등산로를 정비하고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이나 기업의 지원이 아닌 발전위원회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으며, “우리 마을의 명소는 우리가 가꾸고 지켜간다”는 공동체 정신 속에서 출발했다.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말의 날씨 속에서도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등산로 구간을 보수하고, 주변의 잡목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일죽면 종배마을 흔들바위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 지성을 들이면 아기를 점지해 준다는 전설이 있으며. 일제강점시 일본사람들이 바위를 떼어 내려고 반 정도 뒤집었으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일화가 있다. 그동안 인근 죽산성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탐방 가능성과 일죽면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등산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발전위원회에서는 자발적으로 등산로 환경 정비에 앞장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문대식 일죽면 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오늘 이 행사는 일죽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을 위해 2025년 후반기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은 11월 한 달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양이의 경우 등록 의무는 없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등록은 내장형, 외장형 방식 중 선택 가능하며,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동반해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안성시에는 시내권, 동부권, 서부권을 포함해 총 13개소의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운영 중이다. 관내 대행기관은 다음과 같다. • 시내권: 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이마트-쿨펫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 • 동부권: 일죽종합동물병원 • 서부권: 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 함께오래동물병원, 슬기로운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원, 다가온동물병원, 아프리카동물병원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미등록 반려동물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5개 호수 인근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대상 지역은 금광호수, 고삼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용설호수 등 안성의 대표적인 호수권역이며, 음식점·숙박업소 등 오수 발생량이 많은 대규모 시설이 우선 점검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하수도법』 제3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3조, 그리고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환경부 훈령 제1670호, 2024.12.24.)에 근거해 실시된다. 점검 항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슬러지의 적정 처리 여부 ▲시설 내부 청소·소독 상태 등이다. 현장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을 발견한 경우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안성의 주요 호수들은 농업과 관광에 중요한 가치가 있는 만큼, 환경 보호를 위한 수질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27일 금석천 도시바람길숲에서 산림녹지과 직원과 안성시 조경협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캠페인으로 “부패는 거리두기 청렴은 더 가까이”,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를 청렴 슬로건으로 선정해 청렴 구호를 외치고 휴가철에 발생하기 쉬운 부정청탁, 금품수수,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의 행위 예방에 대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신현덕 산림녹지과장은 “여름 휴가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정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민과 함께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교토 일대에서 안성문화도시 인사이트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유기, 직조, 전통장신구 등 다양한 분야의 안성시 문화장인이 함께 참여해 교토 전통산업뮤지엄, 단바 성하마을, 효고 도예미술관, 소요가마 등 주요 문화현장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현지 장인과의 네트워킹, 전통공예 체험, 공예 기법과 역사 학습 등 일본의 전통문화와 장인정신을 경험하며 공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교토 컬처프레너와의 네트워킹에서는 교토시 문화예술기획과 관계자와 컬처프레너 기업에게 문화도시안성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안성의 문화장인을 소개하고 협업 작품 제작, 공동 전시 등 양 도시간 협업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성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공예 기반 국제 협력 ▲네트워킹 강화 ▲문화도시안성 글로벌 연계 확대 등 공예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제 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안성과 교토가 공예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문화도시 안성의 위상을 높여 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시군 자율형) 안성 10대 장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의 위상에 맞춰 시민들이 지역의 전통 장인들과 직접 만나고 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여, 전통기술을 직접 배우는 동시에 새로운 여가 생활을 모색하고, 자기주도적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한지공예, ▲전통장신구, ▲가죽공예, ▲칠보공예, ▲금속공예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총 2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6명, 전체 모집인원은 162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반 강좌도 운영되며, 해당 강좌는 반드시 남녀 2인 1조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 플랫폼 ‘안성배움e’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발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에게는 전통문화를 배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총점 87.64점을 기록, 전년도(84.31점) 대비 3.33점 상승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전국 시설관리공단 23개 기관 중 10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성과를 달성, 이를 통해 공단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단은 재정 건전성 강화와 혁신 역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사업수입은 2022년 79억 원에서 2023년 94억 원, 2024년 96억 원으로 2년간 약 21.5% 증가했다. 이는 테니스·배드민턴·탁구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운영과 재활용 포인트 보상제, 복합비닐 판매 전환 등을 통해 얻은 성과다. 또한, 디지털 전환·ESG경영·조직문화 혁신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동디밍 LED 조명과 스마트 안전보행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공공부문 혁신 확산에도 기여했으며, Q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