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서시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양성면 새래길 일대 배 과수 농가에서 '배꽃 수분 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농협 직원들과 함께 농가에서 준비한 꽃가루를 배꽃에 묻혀주는 인공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영농철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성시 공도읍 체육회는 지난 14일 대림동산 축구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 및 여가 활동을 위한 ‘제1회 공도읍 어르신 건강걷기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소 전문강사로부터 올바른 걷기 방법 강습과 간단한 준비체조 후 대림동산 축구장에서 한천변 산책코스를 한바퀴 돌아 다시 대림동산 축구장으로 돌아오는 약 2km 구간을 걸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무료한 일상을 보내다가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참여했는데 앞으로도 나같은 노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많이 열리면 좋겠고, 건강을 위해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친구분들과 지인분들이 다 함께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시고, 정기적으로 저녁시간에 걷기 동호회가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활기찬 생활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면 공도읍 체육회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 뿐만 아니라 일상에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도읍 체육회에서는 어르신들 건강 활동을 위해 지속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을 가지고 청렴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청렴 거울’을 비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치한 청렴 거울에 “청렴한 당신 오늘이 제일 멌있다”, “괜찮아 넌 언제나 잘하고 있어 청탁은 NO, 청렴은 YES” 문구를 새겨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기본 덕목이라는 마음으로 청렴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비춰보며, 일상 속 청렴을 생활화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렴거울은 부서직원 및 내방하는 민원인들이 함께 비춰보며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민원실 입구에 비치되어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시민안전과는 지난 12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시 유태일 부시장, 안성소방서, 안성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시민안전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제로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 도시조성을 목표로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안성만들기에 공공부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안전과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근절, 1인 1개인컵의 생활화, 각종 회의·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하기,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컵 사용하기 등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시민안전과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부서로서 청렴한 공직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기초가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청렴 1시책” 관련 매월 4일 『 안전점검 의 날 』캠페인 진행 시 시민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안성시에 청렴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환경친화적인 시민안전과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 서겠다.”라며, “직원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인가구, 맞벌이 가족,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모든 부모·자녀가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인 은빛독서나눔, 미술과 놀자, 가족 컵 꾸미기 활동 등을 계획 중이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달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어린이 생활 미술 체험 전시회인 ‘따로 또 같이’ 관람과 함께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맞벌이 가족을 대상으로는 가정의 달 기념 가족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인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증가하는 맞벌이 가족의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것으로 푸드테라피 교육과 계정농장 체험, 가족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청년(20세-39세) 및 중장년(40세-64세) 1인가구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친환경 세탁 세제 및 샴푸 만들기, 라탄 및 디퓨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1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2024년 우수자원봉사자 ENERGY UP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누적 1,000시간 이상 봉사자와 지난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자원봉사자간의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제주도 우도면 산호해수욕장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함으로 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성시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한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 생활 실태, 경제적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 후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서고 있다 안성시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지난 3월 한달 동안 체납자 3,420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여 1억 9,500만원을 징수했으며, 실태조사 진행 중 생계에 어려움이 있어 복지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 6명을 찾아내어 복지부서에 연계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에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지방세 체납관리단 중 3월 징수실적이 우수한 실태조사원 1명을 선발해 그간 노고에 따른 포상을 했으며 체납관리단 사업이 종료되는 8월말까지 실태조사원들의 징수노력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적이 우수한 조사원을 선발하여 매월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체납액 1만 원을 징수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적극적인 납세지원을, 상습·고질 체납자에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대비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며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실시, ‘112 안심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과 일반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에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최근 특이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5개 읍면동에서도 특이민원 대비 민원실 비상상황 모의 훈련을 4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소속 직원의 신상정보를 어떠한 동의도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하는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업무별 담당자의 성명을 비공개 처리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시청 각 부서 입구에 설치한 직원 안내 현황판(배치도)에서 사진도 함께 삭제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김포시청 직원이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홈페이지 등에서 확보한 개인 신상정보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온라인 단체방에 유포한 것이 사망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최근, 김포시를 비롯하여 많은 지자체에서 직원 정보 중 일부를 비공개 조치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로, 악성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 이러한 지자체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직원들의 신상정보가 악성 민원에 쉽게 노출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임을 시민들이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범정부 합동으로 마련 중인 악성 민원 종합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 더 이상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15일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 사업을 추진하는 5개소(무이화실, 공방 에이치, 바오밥목공전문학원,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 카페잇다)사업장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시와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참여 사업자 대표들 외에도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안성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운영 사업은 민간 분야의 다양한 사업장을 청년들의 여가활동장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본사업 추진에 따라 거리적 제약으로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청년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업장은 사업 종료 후에도 안성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무이화실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운영 및 공간대여, 공방 에이치는 본 사업참여 청년들에게 수강료 30% 할인, 바오밥목공전문학원은 본 사업참여 청년들에게 일반수강료 10% 할인과 회의장소 대관료 50% 할인, 책읽는 작은 행복도서관과 카페잇다에서는 청년동아리 활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