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2일 최근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수립한 특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동 차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추진 중인 △예방 캠페인 △학부모·학생 대상 교육 △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시는 예방 활동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동별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재확인했다. 시는 10월 중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대책은 아동의 일상적인 생활공간인 등하굣길에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광덕 시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범죄 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경기 서남권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및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경기문화예술교육 광역–기초 협력형 연수’의 프로그램을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하고, 연수 참여자를 추가모집 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와 소통을 중심에 둔 전문 교육과정으로, 문화예술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예비, 신진, 중견 등 경력 단계별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자신의 경력 수준에 맞는 교육을 선택하여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각 단계 간 중복 참여는 제한된다. 특히, 해당 연수는 모든 교육 과정이 무료로 제공되어 참여자들에게 부담 없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소통의 시간인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들과 활동가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예비 단계 교육은 ‘망설여질 때, 그냥 해봐야 하는 것들‘ 이다. 1회 차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다니엘이 시(詩) 만난 날‘의 그림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문화예술교육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을 활용해 위생 관리와 세탁이 어려운 2가구를 대상으로 세탁물을 수거·세탁·건조 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미정 회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분들이 쾌적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탁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이동세탁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소불고기, 코다리찜, 꽈리꼬추조림, 겉절이, 호박전, 된장국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후원받은 떡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미정 회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 어르신들이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보산동 주민들이 더욱 든든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은 여름 ‘치유의 숲’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붉게 물든 숲길을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꼈다. 또한 숲해설사의 안내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기 명상을 즐기고, 족욕과 산림 요가를 통해 몸의 긴장과 피로를 풀며 자연이 주는 치유의 에너지를 만끽했다. 김정이 지회장은 “기온이 점차 떨어지고 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자연의 치유력과 삶의 활력을 다시금 느끼며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숲이 주는 평안과 위로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20일 하봉암동 약 1200평 규모의 논에서 ‘공동생산 벼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벼를 콤바인으로 수확하고, 현장에서 수확 후 관리 요령과 내년도 재배기술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홍석 동두천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지도자들이 지역 농업의 핵심 리더로서 선도적인 영농 사례를 공유하고, 무더위를 이겨낸 값진 쌀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배움드림방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2025년 아이돌보미 영아돌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섯 쌍둥이 출생 등으로 관내 영아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돌봄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영아 목욕 및 수면 지원 방법, 아기용품의 이해, 신체 부담을 줄이는 안전한 돌봄 기술 등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주제로 구성됐으며, 아이돌보미들의 현장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정숙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영아를 더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정책 사업으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27~30일까지 환경보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EM아카데미(1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EM(유용미생물)’은 수질 개선과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미생물 군으로,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시민들은 EM을 활용해 친환경 제품(EM비누, EM화장품 등)을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며,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EM아카데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계절감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11월 특강은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다이닝 ▲윈터 대비 손뜨개 클래스 ▲새해 마음을 담은 보자기 클래스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가들 ▲100세 시대 자산관리 등 총 5개 강좌가 개강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수원시 일월수목원에서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과 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수목원 관람과 복지 연계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환경복지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월례회의를 함께 진행하여 하반기 추진사업과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위원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참여형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 간 협력과 유대가 한층 강화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지역 복지 현안을 체험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