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는 23일 판교 충혼탑에서 열린 ‘제18회 특수임무전사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전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특수임무전사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특수임무전사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에 이어질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도 보훈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는 23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2025 성남 국제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컨벤션 첫날에는 (주)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대표이사와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가 각각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또한 병원, 기업, 학회가 참여하는 ‘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협의체’ 발족식이 함께 열려, 바이오헬스 산업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은 바이오헬스와 ICT 산업이 융합된 혁신 도시로, 이번 컨벤션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성남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도 첨단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는 23일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5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의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24일까지 이틀간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컨벤션은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IR(23일) △AI·디지털 헬스케어 컨퍼런스(24일) △기업 전시 및 수출상담회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23일 열린 개막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AI와 데이터, 의료기기가 융합되는 미래산업의 중심지”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산업혁신을 통해 성남을 글로벌 K-바이오헬스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로슈진단의 킷 탕 대표이사가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을,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가 ‘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흐름을 조망했다. 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3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사무실에서 '시정 부조리 및 관권부정선거제보센터'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센터의 센터장을 맡은 조정식 성남시의원은 “신상진시장의 정책집행과정과 예산집행과정의 시정 부조리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상진 시장과 집행부가 유관단체, 체육회 등 보조금 수혜 단체를 대상으로 관권을 동원한 사전선거운동 정황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며 “정당한 공직행정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고센터는 향후, 시정부조리와 관권선거운동이 의심되는 사례가 접수될 경우, 변호사의 법률 자문을 거쳐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일선 공무원에게 선거 개입을 강요하거나 ▲보조금 대상 단체(체육회, 유관단체 등)에 회유 또는 협박을 가해 선거에 동원하는 사례 등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하고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이다. 조정식 의원은 “공직자와 보조금 수혜 단체가 시장의 정치적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신상진 시장과 공무원, 측근들의 선거를 염두에 둔 행정 남용이 의심될 경우 시민 여러분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경희 의원(서현1·2)은 2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성남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발전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해, 민선 8기 이후 급격히 후퇴한 성남시의 주민자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주민이 주인인 자치의 복원”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성남시는 민선 5~7기 동안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현해 왔으나, 민선 8기 신상진 정부 들어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가 크게 후퇴하고 있다”라며 “주민 없는 주민자치로의 퇴행이 현실화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0년부터 6개 동에서 추진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2024년을 끝으로 종료되고, 2023년 개소 2년 만에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폐쇄됐다”라며 “이는 단순한 사업의 폐지가 아니라 시민 참여 기반 민주주의 인프라의 붕괴”라고 비판했다. 이어 “행정 효율성을 내세워 주민 참여 공간을 줄이고, 성과 중심 행정을 명분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축소한다면 남는 것은 참여 없는 자치뿐”이라며, “진정한 주민자치는 행정이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판단하고 결정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시는 오는 25일 오전 9시~오후 6시 잠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외국인 주민과 가족 180명이 참여하는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성남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태국, 이집트 등 10개 나라 출신 성남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화합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민속박물관에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보고 듣고 체험한다. 전문 해설사와 통역사가 함께 해 외국인 주민과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알려주고, 한국문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민속박물관 교육실에서 커피박(버려지는 커피 가루)으로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보는 문화 체험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자녀들에게 한국문화에 관한 설명을 어려워하던 외국인 부모들의 고충을 덜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국내외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문화나눔 행사(Happy with us)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성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성남시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지역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2019년부터 성남시와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게임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아동과 청소년, 장애 학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가상현실(VR) 게임버스가 직접 학교와 복지시설을 찾아가 아이들이 생생한 게임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5월 지구촌어울림축제를 시작으로 6월 성남혜은학교, 9월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17일에는 하은지역아동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오는 10월 24일 성은학교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25인승 버스 내부에는 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회전목마, 관광열차 등 다양한 4D VR 어트랙션이 설치돼 있다. 체험 의자에 앉아 VR 고글과 헤드셋을 착용하면 실제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스릴과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심사를 통과해 투자전문기관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란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전문 보육 및 투자를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한 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말한다. 2025년 10월 현재 전국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는 490개 기업(기관)이며 이 가운데 비영리법인 창업기획자는 68개(14.7%)에 불과하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산하기관 중 두 번째로 심사를 통과했다. 진흥원은 24년간 성남시의 우수한 인프라(판교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등)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사무공간, 교육, 멘토링, 사업화지원, 투자유치, 해외진출, 대중견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지난 4년간 약 528개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해왔다. 성남시와 진흥원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6133억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를 조성해 관내 기업에 대한 간접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기획자를 기반으로 직접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성남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활발한 창업기획자 활동을 통해 성과 달성 및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제19회 분당구민 한마음 축제’가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분당구가 후원하고 분당구민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민)가 주최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께 여는 미래, 함께 만드는 분당’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성남시립합창단과 시민 예술단 아인스바움의 공연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연다. 이어 수내3동, 정자3동, 야탑1동, 백현동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4개 팀이 난타, 한국무용, 줌바, 에어로빅 등 흥겨운 공연으로 중앙무대를 꾸민다. 초청 가수 김용필(미스터트롯2 출신)의 ‘오히려 좋아’, ‘낭만의 계절’,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와 소프라노 유경진이 듀엣으로 연주하는 영화음악(OST) ‘캐리비안의 해적’, ‘대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공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중앙공원 황새울광장에는 배틀 로봇, 4족 보행 로봇 등 6개의 4차산업 체험존, 시민 체험용 드론 축구존, 추억의 사진관을 차려 운영한다. 장애인 복합사업장인 굿윌스토어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에 후원하는 ‘희망나눔 온마켓’도 운영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2동 에어로빅팀 ‘댄싱덕’이 최근 광주광역시 금남로 충장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1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2동 에어로빅팀은 앞선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댄스한마당(9.24)’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경기도 대표로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총출전팀은 전국 12곳 시도의 51개 주민자치팀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며, 본선 무대에서 라인댄스, 요가, 디스코 장구, 난타 등의 경연을 펼쳤다. 은행2동 ‘댄싱덕’은 열정적인 음악과 리듬에 맞춰 일체감 있는 안무의 에어로빅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연령대가 다양한 팀원들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단합된 연습의 결과가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출전에 앞선 16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은행2동 에어로빅팀 관계자들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만나 차담회를 하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성남시 주민자치 문화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은행2동 에어로빅팀의 우수상 수상은 성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