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과 (재)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11월 8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응원 CHEER UP! '웅산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의 격려를 위해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웅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1996년 밴드로 데뷔 후, 2003년에 솔로 가수로도 데뷔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으로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중심으로, 고전 재즈부터 국악,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웅산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 감성과 완성도 높은 연주는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CHEER UP! '웅산 콘서트'는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와 광주시 선수들을 응원하는 공연”이라며, “모든 광주시민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안동·쌍령동·광남1·2동)이 2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25 혁신리더대상(INNOVATION LEADER AWARDS)'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생 경제 회복과 기후 위기 대응, 복지·교통 등 시민 생활 전반의 제도 개선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자재 활용을 제도화하고, ‘광주시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을 제정해 창작 활동 지원과 예술인 소득 불균형 해소에 기여했다.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행정의 실효성과 투명성 강화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대규모 투자사업의 리스크 관리, 공약 이행의 실질적 검증,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저상버스 이용환경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행정 혁신 등 미래형 행정체계 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국민의힘)이 2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25 혁신리더대상(INNOVATION LEADER AWARDS)'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조 의원은 광주시 도시환경위원장으로서 현장 중심의 시정질의와 제도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도로개설 지장물 관리 문제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추진 대책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또한 폭설 시 보행자 안전 중심의 제설 정책과 인도 제설 장비 확충을 요구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도 앞장섰다. 입법 활동에서도 활발한 성과를 냈다. ‘광주시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시설 설치 조례안’,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 지정 및 장수노인 지원 조례안’, ‘광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시민 안전 확보와 복지 증진, 청년 리더 육성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례 제정에 기여했다. 조예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현장에서 답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9일 광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안파출소, 광주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시민 참여 조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점검 및 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 캠페인은 태성초를 시작으로 광남초, 광주초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오포초 ▲광명초 등 지역 내 5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퀴즈와 체험 부스 운영,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학교·경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시 위생 시책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노무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영업주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앞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식품위생업소의 건전한 영업 정착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하며 참석자들과 결의대회를 갖고 위생 수준 향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광주시 외식업 전반의 위생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교육과 지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교육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명언 타자왕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타자 실력 경쟁을 넘어,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참여형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각 부서 직원 대표 2명과 부서장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타자 속도와 정확도를 겨루는 동시에, 문장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청렴 명언을 손끝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활용된 청렴 명언은 공직자의 자세와 인품을 일깨우는 『채근담』 발췌 내용으로, “마음이 청렴결백한 사람은 반드시 사치한 자의 의심을 받고, 엄격한 사람은 흔히 방종한 자의 미움을 받기 마련이다.”, “공정하면 현명한 판단이 생기고, 청렴하면 위엄이 생긴다.”, “참으로 청렴함에는 청렴하다는 이름조차 없으니, 그런 이름을 얻으려는 것부터 바로 탐욕이다.”등이 포함됐다. 청렴명언 타자왕으로 선발된 OOO 주무관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으로 기쁘고, 바쁜 와중에 리프레시되는 유쾌한 이벤트였다”며, “청렴명언을 타이핑하면서 업무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실천해야겠다는 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와 하남시는 29일 하남시 대성로에 위치한 광주향교에서 70세 이상 광주·하남 지역 유림들을 대상으로 ‘기로연(耆老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정신적 지주로서 헌신해 온 원로 유림들의 공덕을 기리고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최군식 광주향교 전교, 지역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작(獻酌)과 축하공연, 다과회를 함께하며 풍성한 자리를 이뤘다. 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의 ‘기로연’은 단순한 연회가 아니라 나라의 기둥이 되어 온 원로들의 지혜와 공훈을 존중하고 그 정신을 백성들의 본보기로 삼고자 한 행사였다”며 “‘노마지지(老馬之智)’라는 말처럼 지역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정2품 실직(實職)을 지낸 문신들에게 왕이 베풀던 잔치로 1394년(태조 3년) 한양 천도 이후 태조가 기로소에 들어가며 학문과 덕행이 높은 신하들을 모아 연회를 베푼 것이 그 시초로 전해진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29일 오포119안전센터와 함께 ‘2025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되는 정기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보고 및 상황 전파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유도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오포119안전센터는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병행하며 비상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히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 19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컬렉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사하는 명품 무대로,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국악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선율과 풍성한 관현악의 조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무대에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가야금 연주자 최용희, 지휘자 원영석이 함께한다. 정통 성악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길병민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새로운 감성을 전하며, 원영석과 최용희는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연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하나의 노래, 애국가’, ‘가야금 협주곡 침향무’, ‘로마의 휴일 OST’, ‘첫사랑’, ‘잔향’, ‘장부가’ 등으로 구성했다. 대중에게 익숙한 선율부터 한국음악의 정수를 담은 명곡까지 웅장한 관현악과 섬세한 기악, 깊은 울림의 가창이 어우러져 품격있는 연주로 완성한 다채로운 음악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충청북도 제천시를 방문해 특화사업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9명과 협의체 위원 9명이 1대1로 짝을 이뤄 동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케이블카와 유람선을 함께 탑승하며 단풍이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나들이 중 촬영한 즉석 사진을 기념으로 선물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걷는 게 불편해 여행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따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