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 선도 및 유해업소 방지를 위해 유해환경 점검·단속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 포함 8명이 참여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 담배 금지 안내문과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휴가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영욱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서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점검이나 단속도 필요하지만 대상 업소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대상 업소의 동참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20일 보훈회관 1층 ‘6.25참전용사 기억의공간’에서 파주시립 금촌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훈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파주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신규로 제정됨에 따라, 파주시는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철환 6.25참전유공자 파주시지회장은 기억의 공간에 전시된 물품과 영상 자료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태극기 부채와 팔찌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를 높였다. 6.25 참전영웅 기억의 공간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파주시 보훈회관’ 1층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6월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했다. 기억의 공간에는 6.25 참전용사의 기증 물품과 1군단(30기갑 여단, 25사단, 701특공연대)으로부터 대여받은 전시 물품, 한민고등학교에서 기증한 서적 등 2023년 4월부터 모아온 170여 종, 총 600여 점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쟁의 참상을 되돌아보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깔끄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70가구 지원을 목표로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 현재까지 총 5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청소 서비스 대행은 파주시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자활기업인 ㈜클린케어가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깔끄미 사업은 대상 가구에 소독과 해충방제, 기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장강박 의심 3가구에 대해서는 주거 공간 청소, 방역·소독 및 폐기물 처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거동불편·와병 등으로 청소 같은 기본적인 생활 유지가 어려운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단순 청소만이 아닌 수혜자의 각종 질환도 예방하고, 당사자는 물론 인접 이웃에 이르기까지 쾌적한 환경으로 삶의 질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깔끄미 사업’은 2024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운정다목적체육관 위탁 운영사인 코오롱글로벌(주)과 함께 청소년들의 신체 단련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매월 넷째 주 일요일을 ‘청소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운정다목적체육관의 휴관일인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영장, 헬스장, 실내체육관을 개방한다.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수영, 헬스, 배드민턴, 탁구 등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다. 8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운영 시간은 ▲1부, 오전 10시~12시 ▲2부, 오후 2시~오후 4시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용료는 1인당 2천 원이다. 수영장은 25미터 6개 레인 중 레인 3개를 합쳐 풀장으로 변경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종목별 이용 인원을 제한(운영시간별 수영장 100명, 실내체육관 60명, 헬스장 20명)하고,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교우관계 및 체력도 증진하면서 건전하게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도록 운동 공간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가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장례식장 3곳과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 협약’을 맺고 다회용기 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례식장 다회용기 순환은 장례식장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밥, 국, 반찬 등 1회용 그릇이 다회용기로 전환된다. 참여 장례식장은 ▲파주성모요양병원 ▲문산장례문화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며, 파주시는 연말까지 9,600인분의 다회용기를 장례식장에 제공하고 세척을 지원한다. 또한, 파주시청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무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1회용 장제용품 대신 다회용기 1,200인분이 지원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장례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폐기물 감량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연말까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안전한 작업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보건 활동 전반에 대해 점검 및 자문하는 것이다. 파주시 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는 총 13곳으로 현재까지 3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마쳤다. 시는 남은 업체를 방문해 대표와 현장대리인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대행업체 산업재해 예방 능력 평가 ▲위험성 평가 등의 산업안전보건법 의무 이행 여부 ▲안전 관련 서류 적정성 검토 ▲작업장의 그늘막 및 식수 제공 여부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점검과 함께 고온 환경에서의 작업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라며 “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5일부터 14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하반기 ‘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 멘토링(mentoring)’을 개최했다. 취창업 프로그램은 청년의 창업시장 활성화와 지원을 목표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과 취창업 역량 강화가 필요한 청년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경력 5년 이상의 50세~69세 신중년 전문가 3명과 19세~39세의 청년 2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쟁력 있는 ▲창업 종목 발굴, 창업 절차 이해 및 성공 창업 방안 등의 집합교육과 ▲창업 고안 구체화 및 사업화 전략, 영업 및 판촉 전략,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심적 부담관리 등의 1:1 상담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창업 분야 전문 지도자님들의 절차별 상담을 통해 창업 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청년 세대와 연결되어 위축된 창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시행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20일 관내 금이동네 북적북적 마을공동체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파주시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파주시의회 만화홍보영상을 청취함으로써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학습하고 “1일 시의원 선서”를 통해 학생 시의원으로 거듭나 자치법규의 입법과정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파주시의회교실은 ▲집회 및 의사보고 ▲2분 자유발언 5건 ▲안건처리 5건 ▲수료식 등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이 발의한 안건은 어린이 전용 나눔장터와 가족 여가공간 마련 건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점 물품정보 점자 표시 의무화 조례안 등이 있으며 학생들은 안건건의 등을 통해 거수표결에 의한 의결까지 시의회의 입법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한편 이날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파주시의회교실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활동과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본격화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박대성 의장은“파주시의회교실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적 의사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교실 밖 현장교육이 활성화되도록 파주시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와 청소년 지도위원회 합동으로 지난 19일 산내마을 로데오 거리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학을 맞아 산내 중심 상가 학원가를 중심으로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위해 파주시 운정2동과 실버경찰대, 청소년 지도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힘을 모았다. 주요 점검 대상은 노래연습장, 편의점, 전자담배 판매처 등의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등의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업소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청소년의 미래가 곧 나라의 미래다. 나라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르침이 필요하다”라며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실버경찰대와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활동 등을 지속하겠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8월 16일 파주읍 새마을협의회로부터 희망장학금 9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희망장학금‘이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선정해 매월 15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파주읍은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을 활용해 관내 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변봉 파주읍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청소년의 미래의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