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4년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경로당은 노후 시설 개보수, 자연재난 대비 안전 공사, 폭염 및 한파 대비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 1~3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110곳의 경로당에 약 2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4차 사업에서는 약 9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다가올 한파를 대비한 개보수 공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경로당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의 안전한 여가 환경이 조성되어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30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으로 지출·계약·보조금 등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지방회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치단체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지방회계 실무사례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7월 정기인사로 인한 담당자 교체와 회계 관련 규정 개정 등에 따라 회계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강사로 초빙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과의 질의 시간을 통해 평소 직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현 회계과장은 “이번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자들이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시 예산이 2조 원을 넘어선 만큼, 회계업무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회계 담당자들의 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구연동화를 실시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시군구 보건소와 연계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과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6개 기관에서 총 191명이 참석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소속 전담 강사들이 나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와 신체·체험활동을 전개하고,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해 유아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끼면서 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해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역할을 하여 금연 문화가 전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종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8월 28일(수)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서양음악 합창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각 지자체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실력자들이 모여 예술적인 역량을 겨루는 대표적인 대회로, 경기도 내 시/군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쉼이 필요해’ 합창곡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대회 직전 연습을 할 때 다른 참가들이 너무 잘해서 창피하기도 하고, 무대 위에서는 마음껏 노래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여러 학교 학생들이 모여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키우며, 선후배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활동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낸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노래를 통해 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30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제8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청렴교육은 전체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이선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갑질금지관련) 등 청렴 관련 제도와 법령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의원들은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하고 교육에 임하여 눈길을 끌었다. 박대성 의장은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청렴함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더욱 함양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9월 6일과 10일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749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른 법정교육이며, 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공인중개사라면 2년마다 교육 이수 의무를 지켜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현재 9월 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1차 교육에는 700여 명이 신청해 수용인원 초과로 신청이 마감됐다. 2차 교육은 9월 1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실무, 거래사고 예방 등이며,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과 임차인 점검표 작성, 임차목적물 권리관계 제공 확인서 작성 방법 안내 등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내용이 포함된다. 이 밖에 올바른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파주시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함께할 중개사들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참여 동참 동의서를 받고, 중개사무소 안내 표시(마크)와 안전전세 지킴이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nbs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고독사제로(ZERO) 돌봄꾸러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독사제로(ZERO) 돌봄꾸러미 사업’은 텔레비전 채널 변경 빈도 분석 등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예측하는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30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문조사기관(ATAM)에 의뢰해 관리 대상자 30명의 인지 및 우울감 지수 등을 확인했다. 올해는 지난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측정 지수가 가장 낮은 5명을 심층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추가적인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원활한 활동을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대상자 개개인의 활동 능력에 맞춘 색칠 공부책, 낱말 퀴즈책 등을 배부했으며, 간식이 담긴 꾸러미를 들고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해 왔다. 8월 말부터는 5명의 심층관리자 외 활동 여건이 되고 참여 의사가 있는 10명을 추가 선정해 대상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단순 돌봄에서 나아가 다각도로 독거노인을 세심하게 보살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금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는 9월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특강, ‘내가 건강해지는 10가지 레시피’를 준비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과학 특강의 연장선으로, 과학적 지식과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9월 10일과 24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 각각 ‘고혈압’과 ‘불면증’을 다룬다. 특강에서는 환경학·바이오 전문가인 김현정 강사와 인문학 크리에이터 왕수용 강사가 강의를 맡아 주민들이 직접 의약외품을 만드는 실습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마음을 가꾸기 위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특강은 우리 주민들이 과학과 인문학을 통해 건강한 삶을 가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는 올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라인댄스 ▲기초영문법 ▲손뜨개 ▲멋글씨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8일 조리읍 다목적강당에서 실버경찰대원 2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실습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의식 및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그리고 하임리히법 영상 시청 순서로 구성됐다. 김운영 실버경찰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의 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안전하고 건강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리읍은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8월 14일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30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말벌 개체군이 급격히 늘어나 벌 쏘임 사고의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장기간의 열대야가 이어지며 무더위로 인한 기온 상승이 말벌 개체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으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벌 쏘임 사고와 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옷과 장화, 장갑 등을 착용 ▲벌초 전 긴 막대기나 지팡이로 벌집의 위치를 사전에 확인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화려한 색깔의 옷 착용 자제 ▲벌이 접근할 경우 무리하게 쫓지 말고 낮은 자세로 피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 상처에서 독침을 밀어내며 제거하고, 쏘인 부위는 얼음질을 해야 한다”며, “만약 쏘인 후 숨이 차거나 기침,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