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가정·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민간 보육시설 국공립수준 서비스 향상 등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 수요가 있는 어린이집 50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노후화 및 시설 인가 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9월 중 교체 지원 어린이집을 최종 선발하여 개소당 최대 100만 원의 교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재원 아동 감소로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 비용을 지원하여 어린이집 재정 부담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린이집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교체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영유아의 안전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건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파주시 대표로 출전한 청소년 20팀 중 17팀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 4곳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하고자 음악·무용·문예·사물놀이·대중문화 5개 부문 14개 종목에서 경연이 이뤄졌다. 파주시에서는 5개 부문 12개 종목에 참여했고, 총 20개 팀 189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파주시 대표 청소년으로서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친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장려상 7팀, 특별상 2팀 등 총 1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 수상내역으로 ▲대상은 대중문화 댄스 중등부 ‘COW CREW’, ▲최우수상은 대중문화 보컬 중등부 ‘차태원’(금릉중), 한국무용 군무 초등부 ‘춤담무용단’, ▲우수상은 한국음악 기악 초등부 ‘국악관현악단 날개’(검산초), 대중문화 밴드 중등부 ‘Unfinished’(금촌중), 한국무용 군무 고등부 ’Soul.s‘, 대중문화 댄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개최한 '2024년 파주시 진로교육 박람회·평생학습 축제'를 학생과 시민 일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식을 파(PA)고 배움을 주(JU)는 모든 시(SI)민의 학습 축제’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축제와 진로교육 박람회를 한데 묶어 개최한 가운데 방문한 시민들에게 진로진학 설계부터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첫날인 6일에는 ‘진로배움터’를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내 학생과 교사 등이 모여 ▲진로지도 ▲진로상담 ▲진로체험 ▲직무체험 ▲진로‧창업동아리 ▲메타버스형 미래교육 체험 등 총 86개 부스를 통해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인 7일에는 ‘학습배움터’가 열려 파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성인 문해학습자들을 위한 ▲문해 골든벨 ▲탁구 교실 ▲드론 축구 교실 ▲동아리 발표회 ▲평생학습 체험관 등이 마련되어 모든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건전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2024 파주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파주시에서 영업중인, 자동차매매업, 자동차정비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자다. 신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서류를 작성하여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자체평가표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고점수를 획득한 5개 업체를 선발, 10월 중 모범사업자 지정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되면 3년간 지도·점검 면제, 시 누리집 홍보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공정한 상거래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불법 계량기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2년에 한 번씩 실시된다. 검사는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을 대상으로 하며,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등이 검사 대상에 해당된다. 지난해 또는 올해 검정 및 교정을 받은 저울이거나 체중계 등 가정용‧교육용‧참조용으로 사용되는 저울, 판매를 위해 진열 중인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적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다수의 계량기가 모여있거나 계량기가 토지 및 건물 등에 부착되어 있어 이동이 곤란한 경우 저울이 있는 장소를 방문하는 소재 장소 정기검사가 진행된다. 소재 장소 정기검사를 원할 경우 9월 13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에 게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근로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일자리센터에서 복지상담과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사업으로 연계된 대상자의 자립 및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초기상담이 진행되며, 대상자의 근로능력·자활 욕구·자활의지·가구여건·지역사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활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대상자의 자활역량평가 결과에 따라, 근로능력과 욕구가 높아 노동시장에서의 취업이 가능한 집중 취업 지원 대상자는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2유형)로 의뢰하며, 자활근로 프로그램 참여가 적절한 근로능력 강화 대상자는 자활사업으로 배치하고 있다. 24년 8월 기준 총 172명(조건부수급자, 일반수급자, 차상위자활등)의 대상자가 자활 지원 대상자로 접수됐으며, 이 중 130명이 자활사업, 6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그 밖의 인원은 장애인고용공단 등 타 기관으로 연계했다. 한편, 파주시는 신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복지‧고용지원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매월 알기 쉬운 복지‧고용 지원제도 안내 책자를 발송하여 제도 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파평보건지소에서 ‘파평 치매단기쉼터’을 운영한다. 센터는 거리상의 이유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북파주 지역 주민들의 치매 관리를 위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파평 치매단기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파평 치매단기쉼터’는 경증치매환자에게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독려하고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의 악화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뇌건강놀이책을 활용한 인지자극 활동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원예 및 운동 수업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치매단기쉼터는 치매관리서비스에 대한 북파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치매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에 소재한 놀뫼소공단은 지난 4일 마을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장곡2리 마을회관에 냉난방기를 기증했다. 놀뫼소공단은 노후된 에어컨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25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리읍장을 비롯하여 송우섭 장곡2리 이장과 놀뫼소공단 광성포장 이인철 대표, 신안냉열 이상근 대표,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장곡리에 소재한 놀뫼소공단은 ㈜파랑새교구를 비롯하여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웃돕기와 마을 발전을 위하여 장곡2리 마을회와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 송우섭 장곡2리 이장과 마을주민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마을주민을 위해 냉난방기를 기증해 준 김태길 파랑새교구 대표를 비롯한 놀뫼소공단 입주기업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리읍장은 “마을과 기업의 바람직한 협력 사례”라며 “상생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9월 4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의 추석 연휴 간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파주시 응급의료협의체 구성 기관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메디인병원·무척조은병원·문산중앙병원 관내 4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와 파주소방서, 파주시 의사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의 몰림 방지를 통한 응급환자의 적절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추석 연휴 응급환자 발생 시 관계기관별로 협력할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처방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파주시 의사회에서는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의 참여를 독려하고, 응급의료기관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파주소방서에서는 응급환자 이송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파주시 부시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 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비상의료 관리상황반’은 관내 응급의료체계 점검, 문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코로나19 발열 클리닉,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섰다. 이는 6월 말 이후 증가하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여름철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으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파주시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현장 점검은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2회 이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한 경험이 있는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 11곳, 장기 요양 기관 17곳, 장애인 거주시설 2곳 총 29곳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역학조사관을 포함한 감염병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의 신고 체계와 중증 환자의 진료 및 이송 절차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 밖에 환자 격리 구역의 운영 상태, 종사자와 입소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손 위생 관리, 환경 소독 및 환기 상태 등을 확인해 감염 관리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도 점검했다. 시는 감염 취약 시설 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된 ‘2024년도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