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9월 11일 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의무교육으로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진숙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4시간 동안 이루어진 강의에서는 문제인식과 대처방안에 대해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4대 폭력 개념을 확실히 하는 동시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딥페이크 범죄 등 사이버 범죄 예방에 대해 다루면서 트렌드 이슈에 대한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박대성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배려.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파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한 '파주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전부개정한 '파주시
(뉴스핏 = 김호 기자) 북한측의 오물·쓰레기 풍선에 의한 재산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파주시가 신속한 주민피해 보상을 위해 나섰다. 9월 4일부터 다시 시작된 북한의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로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파주시 광탄면 소재의 한 창고에서는 오물·쓰레기 풍선의 기폭장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소방당국은 해당 창고가 당시 빈 창고로 전기가 차단되어 있었던 점, 주변에 풍선 잔해물과 기폭장치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된 점 등을 근거로 화재 원인을 북한이 살포한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우선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 확정을 위해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김경일 파주시장은 11일 해당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하는 한편 화재원인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한 피해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산에 북한의 오물·쓰레기 풍선이 떨어져 기폭장치에 의해 산불이라도 나서 민가로 화재가 확산될 수도 있을 거라 큰 우려가 된다며 관련부서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nbs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학교 등에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부패행위 근절 및 철저한 공직 기강 확립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청렴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선물 대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항상 청렴한 파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교육 가족 구성원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추진, 파주발 고속철도(KTX) 신설 등 파주시의 주요 숙원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11일 발표된 '경기도 민선8기 경기북부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방안'에 포함되면서,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실질적 실행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의 이번 발표에는 70년 넘게 규제에 묶여 있는 경기 북부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이 총망라됐다. 경제과학진흥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경기 북부 이전 추진과 철도·하천·도로 등 북부지역 핵심SOC 확충 등의 계획이 프로젝트의 핵심 골간을 이루고 있다. 주목할 점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후 ‘경과원’) 이전에 대해 2025년에 파주로 이전을 추진한다는 경기도의 명확한 입장이 표명됐다는 것이다. 특히, 청사 신축 등으로 이전이 지연될 경우, 임차를 해서라도 기관장과 경영본부 등 주요 핵심부서부터 우선적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까지 밝히면서, 그간 경과원의 신속한 이전을 강하게 요구해온 파주시민들로서는 더없이 확실한 응답을 돌려받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 공공기관 유치가 확정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박대성 의장과 이익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9개 읍면동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쌀, 라면, 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의원들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생필품 전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의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성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파주시의회도 민생을 더욱 살피고,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 손형배 의원은 2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화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최근 저비용·친환경 교통수단으로써 전기차 등록·운행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보급이 급격히 확대되는 상황이지만 공동주택의 화재 대비는 전무한 상태”라며 “이에 공동주택의 전기차 화재 예방과 조기 진압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하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와 격리 방화벽 도입, 질식소화포 비치 의무화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화재예방 교육과 홍보 강화▲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확보할 수 있는 시설계획 정비 등의 철저한 대비가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손 의원은“집행부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 최유각 의원은 11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2만 파주시민, 특히 28만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치안확보를 위한 파주운정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최 의원은 “현재 파주시는 인구 52만 대도시로 격상했고 그중 28만명 이상이 운정신도시 일대에 주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서는 단 1곳에 불과해 치안 부재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파주시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818명으로 전국평균 393명보다 2배 이상 많고 경기 북부 평균 529명보다도 크게 높은 수준이며, 5대 범죄 신고 건수가 점차 증가해 치안력 확보가 절실하다”며 “또한 운정신도시는 파주경찰서가 위치한 금촌과도 10km가량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지구대 2곳과 교하 순찰센터가 28만명의 신도시 치안을 모두 담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므로 경찰서 신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범죄는 시간과의 싸움이므로 경찰서 신설을 통해 인력과 자원을 충원함으로써 초기 대응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에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4건의 안건과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등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5건(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6건(조례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부의됐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집행부에서는 안건심사와 5분 자유발언에서 제시된 여러 대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철저한 검토와 시정을 통해 시민의 행복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10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12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지원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김현철 장학사가‘교육복지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이란 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정책에 대한 설명과 교육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학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교 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학교가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내 지역협의체와 연계하여 손뜨개 수세미 만들기 체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협의체와 주민들에게 행복마을관리소를 알리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사전에 해당 기관 등을 방문해 관련 내용을 안내한 후, 체험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만든 수세미 중 일부는 참여자들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고, 그 외 수세미는 참여자들로부터 기부받아 행복마을관리소의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기관들이 프로그램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