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개소에 앞서 학교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7일 북부지역 초·중·고교의 교장 등을 대상으로 ‘북부지역 학교연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내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가 부족한 파주 북부권역 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교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파주시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 북부권역 20개 학교 초중고교장 및 전문상담교사 등이 참석하여 1388학교지원단 위촉장 수여와 위기청소년 지원 협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및 위기청소년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개소 예정인 북부권 분소에 ‘찾아가는 부모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자살·자해 등 위기 발생 학교에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추진함으로써 위기청소년 보호에 대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북파주권 소외지역 위기청소년 가정의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오는 제34회 율곡문화제를 맞이하여 10월 10일 오후 7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한국사 인기 강사인 최태성 씨를 초청해 ’율곡 이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율곡 이이의 생애, 당대 많은 유생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던 율곡 이이의 철학과 사상, 과거시험에서 아홉 번 장원급제한 공부의 신 율곡 이이의 공부법을 중심으로 약 한 시간 동안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파주시는 율곡 이이의 본향이자 학문 활동 장소, 국가사적인 파주 이이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율곡 이이=파주‘라는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유명 강사를 초청해 역사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한국은행에 화폐 후면에 파주 이이 유적 반영 요청의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제출, 올해 5월에는 특허청에 오천원빵 상표권을 등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대표 인물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성현 중 한 명인 율곡 이이를 보유한 건 파주의 큰 자랑거리”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율곡 이이의 철학과 사상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금촌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6일 금촌통일시장 일대에서 ‘제2회 금촌 디엠지(DMZ)야생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제1회 금촌 디엠지(DMZ)야생화 박람회에 이어 연속으로 진행하며,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금촌거리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디엠지(DMZ) 야생화 작품 전시, 디엠지(DMZ)야생화 사진촬영구역에서 사진 촬영 후 누리소통망 인증행사에 참여하여 소정의 선물 받기,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여 디엠지(DMZ) 야생화 체험 참여, 완전군장체험 미션 수행 시 군용건빵 받기 등이 있다. 금촌1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2기갑여단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금촌거리문화축제 행사인 전통시장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행사, 명동로 가요제, 벨리댄스 경연, 댄스가수 공연, 금촌1동 역사사진전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황인배 균형개발과장은 “금촌 디엠지(DMZ)야생화 박람회가 금촌거리문화축제처럼 금촌의 대표적인 행사가 되길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27일 농협지부 경기노조으로부터 재해성금 500만 원과 구호물품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지부 경기노조위원장 김현일, 농협중앙회 경기총괄본부장 박옥래, 파주시지부장 이학필, 파주시출장소 지점장 서성광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1박스당 6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양말, 휴지, 수건 등 생활용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500만 원의 재해성금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직접 참석해 기부 물품을 전달받은 김경일 파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농협지부 경기노조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파주시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엔에이치(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은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은 경기노조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와 함께 지역사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10월부터 기존 '디엠지(DMZ) 평화의 길' 탐방코스와 파주의 주요한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헤이! 디엠지(DMZ) 꽃길만 걷게 해줘', '평화의 임진리버 사운드',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 등 3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먼저 '헤이! 디엠지(DMZ) 꽃길만 걷게 해줘'는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율곡습지공원과 올여름 통일동산 관광특구에 개관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용관 ‘뮤지엄 헤이’ 등 파주시의 인기 명소들을 순례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평화의 임진리버 사운드'는 임진강 리비교 입구에 조성된 평화쉼터에서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한 후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을 산책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는 지난 9월 23일 디엠지(DMZ)평화의 길 횡단노선이 개통된 것을 기념해, ‘디엠지(DMZ)평화의 길’ 파주구간 6개 코스를 모두 이어 걸으며 한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평화와 통일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5일부터 13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이 추구하는 핵심 철학을 담은 ‘세 개의 길’을 주제로 평화의 길, 예술의 길, 자연의 길을 표현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으로 내로라하는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다채롭고 풍성한 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올해 축체는 첫날인 5일 개막행사 이후 13일까지 이어지는 축제기간 동안 ▲헤이리 아트페어 2024 ▲헤이리 야드 세일 ▲헤이리 아트 팝업 ▲야외 영화 상영 ▲한글날 야외 도서관 ▲뮤직 페스티벌 ▲요가 강좌 ▲러닝 강좌 ▲햇빛장 위드 헤이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개막행사에서는 제27회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며,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독자적인 예술성을 띠는 밴드 6팀 ▲조덕배 ▲김오키 새턴발라드 ▲0민 ▲파라솔 웨이브 ▲지소쿠리 클럽 ▲애니멀 다이버스가 10월 12일과 13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예술마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손배찬)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며 ㈜비엘아이(B.L.I.)가 후원하는 ‘2024년 청소년 조식지원사업, 포용이와 함께하는 빵빵한 아침’을 9월 23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파주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문산수억고등학교 앙가주망팀의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여,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2024년도에 프로그램으로 실행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예산은 파주시 대표 강소기업인 ㈜비엘아이의 서경아 대표가 2023년에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청소년재단에 지정 기탁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사업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사각지대 청소년과 아침식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25명을 발굴하고, 파주시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주 1회 조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조식 꾸러미 전달'이다. 두 번째는 파주관내에서 선정된 3개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파주시 로컬 기업에서 생산한 조식 물품(빵, 밥)과 아침식사의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9월 27일 파주시 청소년 안전망체계를 강화를 위한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개소를 앞두고 파주시와 공동으로 22개 파주시 북부권 초, 중, 고등학교장 대상으로 학교지원단 위촉식과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이란 해당 학교의 학생이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 학교 부적응 등의 사유로 결석하거나 자퇴를 희망하는 경우 또는 그 밖에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상담지원 의뢰, 학업중단 숙려제 대상 청소년의 외부 상담 지원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의 및 협조를 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학교연계 간담회”에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여 파주시 북부권역 22개교의 학교장 및 담당교사,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북부권 학교들에 대한 1388 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위촉식 및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학교연계 간담회 이후 신청학교에 상시 안내 거치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학교 위기지원 사례회의 지원을 통해 북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25일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에서 공공 부문(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는 행안부-환경부 부처 합동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하고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공공)와 민관 협의체(민관, 지자체-민간 단체 협업) 부문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4월 9일 대회 개최가 공지된 이후 총 17개 기관에서 사례를 제출해, 8월 22일까지 두 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이 결정됐다. 파주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을 위한 여러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잇따라 추진하며 정책추진의 확고한 의지를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주기 위한 노력에 있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파주시를 시작으로 다른 지자체에서 본보기로 삼을 만한 다양한 시책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 전국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파주시가 친환경 현수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1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파주시는 파주시청을 비롯한 공공시설 21곳에 급속 충전기 25기, 완속 충전기 42기를 설치하는 등 무공해차 전환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파주시는 민간 충전 사업자인 파킹클라우드(주)와 공동 참여하여 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보다 효율적으로 친환경차 충전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공모사업의 목표는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충전 시설을 설치하여 시민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공영주차장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충전소를 설치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무공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임진각 관광지와 같은 주요 관광지에도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휴식 시간 동안 충전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친환경차를 이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