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덕양구 행신아트거리 일대에서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술·음식·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하루를 선사했다. 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된 행신아트거리, 일산역먹자골목, 백석흰돌마을타운 등 3개소의 특화거리 홍보와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행신 맛집 음식 시식 ▲떡메치기 ▲꽃 화관 만들기 체험 ▲산책길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길놀이 풍물을 시작으로 댄스 퍼포먼스, 통기타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특화거리의 음식점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의 인지도도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가 시민들에게 친근한 문화의 거리로 자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지난 25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제12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가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고양시의회 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그리고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국보훈문화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장에는 장갑차, 자주포 등 군 기계화 장비 전시를 비롯해 의장대 시범, 태권도·특공무술 시연, 군악대 및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한 호국보훈 사생대회, 군복 입어보기, 서바이벌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이 보훈 문화를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가 이룬 성장과 번영은 유공자분들의 헌신 덕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 그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자유와 안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고양특례시는 앞으로 그 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지난 26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광장)에서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주최하는 제14회 태고문화제가 개최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태고문화제는 태고종의 종조(宗祖)인 태고보우국사의 탄신을 기념하고, 그의 사상인 ‘원융회통(圓融會通)'이라는 가르침을 기리는 행사로, 종교와 세대를 넘어선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영산재(靈山齋)'와 ‘생전예수재' 등이 거행돼 장엄하고 성스러운 전통 불교 의례의 정수를 선보였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에서는 '뉴진스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DJ 윤성호와 코요태 등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태고종 총무원이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해 준비한 ‘자비의 쌀'을 고양특례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색단풍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날, 우리 전통문화의 향기와 태고보우국사의 가르침이 어우러지는 축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주최한‘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형 친환경 축제로 거듭났다. 양일간 약 3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광명동굴을 찾았으며,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는 환상적인 연출과 환경에 대한 메세지로 관람객들의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 또한, 주간에는 EBS가 무상으로 제공한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 상영됐고, 광명시환경교육센터의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목공놀이터 등이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환경의 가치와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시민이 함께 환경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환경실천서약 캠페인이 전개되며, 공사 직원들이 직접 만든 바다유리 마그넷(업사이클링 제품)이 환경실천 서약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7일 제315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한근수 위원장은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안심귀가 취약지역 선정 시 경찰서의 지정 구역을 반영하고, 안심귀가 조성 계획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경찰서와 협력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하고자 했다.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남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재난 예보‧경보시설의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시설 관리‧운영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및 점검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했다. 이어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남양주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 및 웰니스 관광사업 및 지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열린 제2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대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M1 주상복합 987세대(하루 3,714대), 청학지구 2,580세대(하루 약 7,000대), 현대테라타워(하루 약 8,000대) 등으로 남촌오거리 일대 통과 차량만 하루 약 1만 8천 대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미 정체가 심각한 도로가 앞으로는 마비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및 오산천 연결도로가 착공식 이후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 문제로 공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행정은 추진 중이라고 말하지만 시민은 체감하지 못한다.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 직전 승인된 M1 사업을 예로 들며 “대규모 인허가가 의회·시민과의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도 공공기여 방식으로 전환되며 지연 중인 세교2지구 국민체육센터 사업을 언급하며 “공공기여를 체육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7일 제315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및 배려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전혜연 의원은 관내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고취하여 지속적인 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남양주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및 배려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지원 대상·필요한 지원사업 및 시책사항·임산부의 날, 교육 및 홍보에 대한 규정 등을 마련했다. 이어 ▲남양주시 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어린이공원과 어린이놀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장애·비장애 어린이의 구분 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어울려 즐겁게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를 조성하여 어린이의 보건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어린이공원 조성 기본방향 및 통합놀이터 설치, 어린이공원 등의 조성·관리계획 수립 등에 관한 규정을 담았다.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근거 법률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25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암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코오롱스포츠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남녀 6개 부문에 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내 볼더링 경기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사전 접수한 초등학생들이 실외 외벽 체험(2개 루트)에 참여해 스포츠클리이밍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의미 있는 스포츠”라며, “선수들이 정정당당한 경기 속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성취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평내동에서 ‘제6회 평내동 주민총회 & 어울더울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를 투표로 선정하는 주민총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어울더울 한마당이 어우러진 지역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평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에 따라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는 △궁집을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문화공간으로 조성 △작은 참여가 큰 즐거움으로! 우리 마을 축제에서 만나요! △쓰레기 줍Go! 건강 얻Go! 행복나누Go! 이다.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실행계획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어울더울 한마당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회와 작품 전시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댄스·난타·악기 연주 등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으며, 주민센터 로비에는 회화·공예 등 수강생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이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일대는 ‘차 없는 거리’로 조성돼
(뉴스핏 = 김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생활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27일 철산1동에서 올해 세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광명시 대표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현안 현장 방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풍성한 식탁, 영양 드림’ 참여와 취약계층 가정 방문 ▲광명북중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입주를 앞둔 광명제1R구역 인근 광복로 일원을 찾아 거리 환경 개선 민원을 점검했다. 지역 주민들은 도로포장 정비와 간판 개선을 요청했으며, 박 시장은 “현재 광복로 일원에서 지중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파손이 심한 도로부터 우선 보수하고 준공 후 전체적으로 보수하겠다”며 “시에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광복로 상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