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29일 '파주시 지속가능한 발전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이혜정, 최창호, 손성익, 오창식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연구 수행결과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기반으로 국내 환경교육센터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들의 환경교육 인식조사 내용을 토대로 파주시 환경교육센터 설립의 주요 이유와 파주시 환경교육센터 설립 방안을 담고 있으며, 파주시 환경교육센터 설립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혜정 대표 의원은“파주시 환경교육 인식조사 결과처럼 시민들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시스템 참여 의향을 가지고 있다. 지역 내 환경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생태환경적 교육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29일 유영근 ㈜더비건설 회장으로부터 이웃돕기 햅쌀 100포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유영근 ㈜더비건설 회장은 지난해에도 금촌1동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영근 ㈜더비건설 회장은 “이번 햅쌀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쌀을 후원해 준 유영근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락방지망을 설치하기로 했다. 여름철 비가 많이 오는 경우, 하수관 내부에 빗물이 가득 차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맨홀 뚜껑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에 파주시는 맨홀 뚜껑 바로 아래 철 구조물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하수도 내부가 깊고 유동인구가 많은 운정 신도시 지구 내 100곳에 추락 방지 안전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추락 방지 안전망이 장착된 철제 맨홀 뚜껑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콘크리트 맨홀 뚜껑이 쉽게 금이 가거나 파손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마련된 조치다. 현재 설치 연도가 오래되어 파손 위험성이 높은 파주읍 파주·연풍리, 법원읍 법원·대능리 일원에 있는 100곳을 대상으로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연차별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임상범 하수도과장은 “이번 맨홀개선 사업이 맨홀 주변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청사를 위해 공론화를 진행 중인 파주시는 지난 29일 9명의 ‘파주시 시청사 공론화 실행단’을 대상으로 공론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론화의 투명한 추진에 있어 과정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공론화 실행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실행단의 공론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론화 관련 전문가인 김학린 단국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1부, 공론화란 무엇인가 ▲2부, 파주시 공론화의 특성 및 공론화 실행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론화 실행단이 중립적이고 균형 잡힌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신뢰받는 공론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공론화 실행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공론화 실행단을 위촉하고 여론조사, 시민참여단 모집, 시민 의견 수렴, 다양한 토론회 등이 진행될 공론화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지방세를 체납해 압류한 총 17대의 차량에 대한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매 차량에는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차량 8대와 대포차(등록 명의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불법 명의 자동차) 체납 정리 과정에서 인수한 차량 5대가 포함되어 있다. 자동차는 정상적인 중고차 거래 및 환가 절차(경․공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무단으로 점유·사용해 대포차가 되기도 한다. 비정상적인 거래의 발생 원인은 법인사업자의 폐업 후 소재 불명, 소유자 사망, 개인 간 채권채무관계, 도난이나 분실, 정상거래 후 명의이전 불이행 등 다양하다. 이러한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과태료 및 세금 등을 체납하는 등 여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불법행위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파주시의 차량 공매처분은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 징수 외에도 불법차량의 합법적 소유권 이전을 통한 이러한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매는 오토마트 누리집에서 참가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3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99곳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점검이 진행됐으며, 위생과와 보육부서가 함께 참여했다. 시는 상반기에 점검하지 못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점검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이 외에도 급식에 제공되는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수시로 점검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과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29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힐링 콘서트-별처럼 빛나는 그대 보육교사’ 공연이 400여 명의 보육교사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힘든 여건 속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몸과 마음에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털어 내는 오락(레크리에이션) 시간과 ▲클래식,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이야기와 함께 풀어 나가는 제이보이스의 ‘토크(Talk) 페라’ 공연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의 공연 등을 통해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혜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보육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보육 교직원들의 더 나은 근로환경과 권익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가족 개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가족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에 처한 청년 인구는 34만 명(3.1%, 2019년)에서 54만 명(5.0%, 2021년)으로 증가했으며, 신체·정신 건강, 고용을 포함한 사회적 관계 등에 취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립·은둔 청년 63.7%에 해당하는 인구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고되어 청년들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센터는 청년들의 탈 고립·은둔을 위해 당사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에게 초점을 맞춰 청년층에 대해 이해와 소통을 도움으로써, 청년들이 가족의 도움을 통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고립·은둔 청년이 처해 있는 어려움 ▲청년의 사회 적응을 위한 가족 지지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윤미경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진행했다. &nb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3동 주민자치회 ‘올 복지분과’에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정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해드렸으며, 촬영 후에는 간식을 준비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사진이 인화되면, 어르신들을 초대해 사진 증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행사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관내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야당동(운정 4동) 일원이 3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공고되면서, 침수예방을 위해 파주시가 추진해 온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29일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1개 지자체로부터 30개 지역을 신청을 받아, 파주시 야당동을 비롯해 16곳에 대해서만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결정했다. 파주시는 이번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374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는 그간 해당 지역 침수피해의 심각성과 시급한 정비의 필요성을 설득할 근거 마련에 총력을 다했다. 집중호우와 침수피해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피해 현황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체감도 높은 대책 마련에 집중해왔다. 환경부가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대해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최종 결정하게 된 것은 파주시의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였다. 파주시는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374억 원의 국도비를 포함해 총 4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당동 일원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10.4㎞, 빗물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