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도·시의원, 교육 전문가, 학교장, 학부모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주시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를 비롯해 새로운 보조사업 발굴과 교육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교육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교육과정 지원사업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원사업 ▲교육복지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총 28개 사업의 예산 347억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4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점검, 소위원회 심의 결과, 파주시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항을 공유하고, 파주시 교육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지난 7월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후 수립한 실행계획을 보고하고,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이번 활동은 최근 운정신도시 일대 중심으로 야간에 타는 냄새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파주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시 단속뿐 아니라 자체 점검반을 가동해, 내년 2월까지 단속이 취약한 야간에 주 1회 이상 단속 활동을 실시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농업부산물을 포함 불법소각 행위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경우 사안에 따라 고발까지 될 수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불법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에서 2024년 파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경수 씨가 최우수 참여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일자리사업의 우수참여자를 선발해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고경수 씨는 파주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경수 씨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삶의 보람과 자존감이 높아졌으며, 환산할 수 없는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고 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수행기관인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와 자립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직무를 배치해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관내 민간수행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장애인에게 사회 참여 기회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모빌리티(이하 ‘미래형 이동수단’) 관련 강연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형 이동수단 시대에 대비하여 공무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정책처 김기용 처장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이동수단 혁신 방향’과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박신형 교수의 ‘미래형 이동수단 개선계획 수립 및 활용을 위한 해외 사례 검토’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강연 내용은 미래형 이동수단 정책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미래형 이동수단 개선계획의 개요와 관련 해외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성호 미래전략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파주시 공무원들이 미래형 이동수단 혁신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성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10월 21일과 29일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명진 전문강사를 통해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상급자의 책무, 피해자 관점에서 피해자 보호조치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상급자의 역할,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에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성평등 동아리’를 운영해 성별 고정관념이나 직장 내 성차별적인 요소를 찾아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공직자들이 올바른 성인지 관점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감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4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 ‘저염·저당 요리교실’이 약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저염·저당 요리교실’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나트륨과 당류 사용을 줄이면서 맛있게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 요리교실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홈플러스파주운정점 2곳에서 번갈아가며 진행됐고,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 이론 교육과 토마토 해물누룽지탕을 만들어보는 실습이 병행됐다. 한편,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철 음식, 지역 농산물 등을 활용한 요리법을 파주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매월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바로 요리 세트, 배달 음식 등으로 인해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평상시 식생활 개선에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31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민관 협력을 위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역량 강화를 촉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본청 및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과 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부 순서는 배영미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공공사례관리의 성과와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사회변화와 1인 가구 등 취약가구 증가에 따른 서비스의 통합적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이어 2부 순서는 현장에서 가장 많이 마주하는 저장장애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정리 분야 전문가인 정길홍 강사를 모셨다. 강사는 주거환경개선의 실제 사례를 나누고, 해당 대상자의 삶을 돌아보며 저장장애 재발 방지 방안과 정리수납 방법 등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소속 직원들의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근하고 싶은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 ▲격무에 지친 소방 공무원의 심신 회복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으며, 소속 소방 공무원 248명이 참석했다. 특히 조성환 명예소방서장(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의 주관으로 소방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됐고, 모든 직원이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10월 29일과 3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여, 마을버스 차량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버스 교통사고 현황과 운전자 교통안전수칙, 최신 교통안전 주요 법령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파주 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 등 이론과 현장에 능통한 강사들을 초빙해 응급상황 대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차량 내 심정지 등 응급 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 차량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심 마을·시내버스 노선 ▲농촌형 ‘똑버스’ 어르신 위한 전화호출서비스 개편 등 파주시 대중교통 분야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시정공감교육도 진행해 파주의 대중교통을 알렸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파주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이 더욱 높아져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는 11월 1일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20회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학교는 작은도서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운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구심체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파주시에 등록된 85개 공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공공도서관 사서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도서관학교에서는 ‘도서관학교, 다시 사람을 읽다’라는 주제로 도서관학교 20년을 돌아보며 ▲도서나눔행사 및 전시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 1인극 공연 ▲음악치료(테라피) 공연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분임 토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작은도서관은 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작은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되고,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