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장단삼백요리의 보급 및 대중화를 위해 ‘제15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수상작품 조리기술 전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27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리교육장에서 관내 식품위생업소 대표자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난 10월 인삼축제에서 개최된 ‘제15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경연대회’ 수상작 2종 ‘개성인삼 연계초’와 ‘장단콩 개성인삼 타코’의 조리법 교육 및 조리시연, 참가자들의 조리실습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급식소 등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는 업소나 기관 종사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파주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측량성과 결정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6,489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지적도근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도로, 제방, 산봉우리 등에 매설된 시설물로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 방지해주며, 국토관리 및 각종 건설공사 등에 활용된다. 파주시는 지난 3월 한국국토정보공사 파주지사에 지적기준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신규로 지적도근점 367점을 신설했다. 망실된 기준점 149점과 신규설치한 기준점 367점은 올해 말까지 파주시청 누리집에 고시할 예정이며,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상하수도 공사 등으로 훼손될 수 있는 기준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관련 부서 및 관련기관에 기준점 보호 의무를 통지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고, 바른 위치 정보 구현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고품질 지적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8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춘기 자녀 양육지도’를 주제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이임숙 소장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 양육 전문 강연을 진행했다. 이야기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자녀양육에 대한 크고 작은 궁금증을 해소하고 평소 느껴왔던 어려움을 토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강연 도중 가수 팀의 공연까지 곁들여지면서 부모로서 감당해왔던 양육 스트레스를 풀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현장에 참석한 부모들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근절하고 부모님들이 현명한 긍정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의 대학생 서포터즈 ‘HAND’가 청년들의 공정채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2024 공정채용 숏폼 공모전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공정채용에 대해 느낀 생각이나 불공정한 채용 경험을 담아낸 숏폼 영상을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층의 목소리를 통해 공정한 채용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를 비롯해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청년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서포터즈 ‘HAND’의 안가영, 김민지, 권윤경 세 명은 공정채용의 중요성에 대해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상 소감에서 “청년들이 체감하는 채용 과정의 현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세 청년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가 자리잡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낸 데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2025년 다양한 교육문화·생활체육 강좌를 펼쳐나갈 지역 내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분야는 3개 분야 47개 강좌로,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단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불가하다. 강좌는 1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강의 운영 방식에 따라 필요시 3개월 강좌도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열린채용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지원서를 작성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대면 면접 후 최종 모집이 종료된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문화·생활체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련관과 함께 강좌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열린채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올해 3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조율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방영훈 주임은 지난 7일 헌혈봉사 30회 참여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여받았다. 방 주임은 사내에서 진행하는 단체헌혈 외에도 개인적으로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 왔다. 방영훈 주임은 “나로 인해 남을 살릴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하면서 평소에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헌혈의 상시화를 통해 우리사회 공동체가 함께 살아가는 삶을 공유하기를 적극 권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7일 민통선 마을에 위치한 통일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급 응급구조사가 직접 마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기본원리를 설명한 후, 주민들이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작동 원리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포함하여 실질적인 응급 대처 능력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하며, 응급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키우는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8일 곧 출범을 앞둔 파주문화재단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파주시의회 연구단체 소속 이정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윤희정,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은 오는 15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파주문화재단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재단 설립에 대한 축하 인사 및 향후 비전과 운영 목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준 파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출범을 축하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시민들께서 풍요로운 문화적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대표의원은 “파주문화재단의 출범은 파주의 문화예술을 지탱하고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므로, 이 곳에서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에너지가 모여 새롭고 다채로운 파주의 문화예술이 만들어져가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류형선 과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류형선 과장은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2년간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면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원에 대한 활동평가 및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와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과 자문 ▲중증환자 응급처치 등 교육 훈련 및 지도 등이 포함되어,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서장은 “류형선 지도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위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신규 조성된 금촌원앙길과 운정호수공원주차장을 파주시로부터 수탁받아 11월 11일부터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촌원앙길주차장은 금촌역과 인접한(아동동 322-26) 122면, 운정호수공원주차장은 호수공원 앞(와동동 1412) 253면이며, 철골식 구조로 장애인, 여성전용, 친환경 및 일반 주차구역으로 조성됐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9시~22시,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 개방하고, 주차요금은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의해 30분까지 500원, 이후 30분당 500원이며, 주차요금의 감면은 조례를 적용한다. 조동칠 사장은 “신규주차장 운영으로 도심지 주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시설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