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6월 24일, 선동에 위치한 새마을 텃밭에서 2025년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를 위한 감자 캐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 감자는 지난 3월 직접 파종해 정성껏 가꾼 것으로, 수확한 감자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됐다. 박영철 감북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 캐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문표 감북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 소중한 시간을 내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북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캠핑객 및 여주시민들이 무더위를 이기며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7월 2일부터 금은모래캠핑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가족친화 공공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되어 더욱이 많은 인기를 얻은 금은모래캠핑장은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캠핑장 휴장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야외 물놀이장이므로 강풍, 우천 등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물놀이장 운영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임시휴장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개장은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오후개장은 1시부터 4시50분까지 이며,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배수 작업 및 청소시간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1일 2,000원의 주차요금을 내야한다. 한편, 도시공사가 9년째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은 주 이용객이 어린이인만큼 안전운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재까지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법정 자격요건을 갖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물놀이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3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마을공동체 50개소 대표와 구성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공동체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공동체의 날은 마을공동체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매년 주제를 달리해 열리고 있으며, 공동체 활동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연대감을 넓히는 계기로 자리 잡고 있다. 1부에서는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마을공동체 ‘탄넨바움 남성중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속마음 토크’가 진행됐다. ‘무엇이든 물어보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시간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 공동체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주 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질문에 답변하며 향후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주광덕 시장은 “공동체가 살아 있는 도시는 그 자체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고, 공동체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시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번 공동체의 날을 계기로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을 가진 시민들이 하나의 목표로 함께 나아가는 따뜻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주관으로 한 ‘리더십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6월 9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적십자 봉사원 40명을 대상으로, 봉사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아카데미는 △자원봉사 리더의 역할 △복지제도의 이해 △봉사활동의 전문성 향상과 조직 내 소통 역량 강화 △환경성 질환 예방 및 산림치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주에 열린 수료식에는 명예지부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수료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여러분이 앞으로 더 따뜻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 데 중심이 돼 주시길 바란다”라며 “4주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모든 봉사원께 감사드리고, 남양주시도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총 563명의 적십자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재난구호 활동, 헌혈캠페인, 결식 우려 어르신 반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가 2025년도 상반기 경기지역 소상공인 업무 유공 분야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시가 추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 대표상권을 발굴·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는 지난 2022년 관내 소상공인이 정책자금 융자 및 경영개선 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를 유치하고, 2024년에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에 골목형상점가 4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상반기 5개소를 추가 지정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오랜 경기침체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매년 그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6월 27일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서 반려견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돌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반려견의 아토피 질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아토피의 원인 및 증상, ▲아토피 진단 방법, ▲아토피성 피부의 관리법 및 증상 완화 방법 등에 대한 의료 정보를 깊이 있게 전달했다. 또한 강의 후 수의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호자들이 평소에 궁금해했던 반려견 건강 관리법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며,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호응 속에 행사는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한 반려견 보호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보호자가 조치해 줄 수 있는 간단한 아토피 관리법과 동물병원에서 증상 완화를 위해 적용하는 전문적인 치료 방법들을 알게 되어 반려견이 오랫동안 앓아온 아토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오는 9월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 부스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 관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025년도 이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를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문화·예술 부문과 체육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후보는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추천된다. ▲(문화·예술 부문) 문화, 문학, 공연, 음악, 무용, 미술, 연극, 사진, 연예 등 문화예술 부문 전반에서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는 등 이천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문화‧예술 등의 국내‧외 중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과 ▲(체육 부문) 우수선수 지도양성, 체육 인구의 보급, 국내‧외 중요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하여 시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이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이천시인 자, 또는 이천시 소재 기관·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 기존 문화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추천은 읍면동장, 관련 기관장, 단체장 등이 할 수 있으며, 추천서,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을 갖추어 이천시에 제출해야 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토지정보과는 6월 30일 청렴한 공직문화를 실천·확산하고자 지적업무 유관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함께 ‘청렴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청렴실천다짐 결의대회는 이천시 토지정보과 송시훈 과장 및 부서 직원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장배근 이천지사장 및 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직원이 대표로 청렴실천과제를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개선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기관의 대표가 정직한 공직 생활과 공정한 업무 처리, 청탁 및 뇌물 금지, 그리고 공익의 우선 등 실천 과제가 담긴 청렴서약서에 서명날인하고 서약서를 교환하며 청렴한 이천시와 선진 지적행정 실천을 위해 공동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송시훈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는 공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및 시민이 만족하는 선진 지적행정 실현을 위하여 동행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6월 27일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지부 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열린 2025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바리스타 부문에서 1위(성혜원), 2위(정민지)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1997년부터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바리스타 부문에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들은 모두 경기도가 지원하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운영하는 ‘360도 어디나 장애돌봄 야간프로그램’의 교육생이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에게 평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 여가·문화 활동, 자격증 취득, 진로 준비 및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김선철 센터장은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부터 장소, 교구, 재료비, 차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자조모임 합창단 ‘난,장 합창단’이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최한 ‘제13회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 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난,장 합창단은 예선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10개 팀 중 하나로, 6월 27일 서울 목동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 올라 ‘그대 고운 내 사랑’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를 통해 사회적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편견과 차별 해소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갈고닦은 노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됐다. 난,장 합창단 단원들은 수상에 큰 기쁨을 표현하며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준비해 꼭 1등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는 등 무대와 축제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센터장은 “난,장 합창단이 이번 대회를 통해 큰 성장을 이루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도 더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