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화 노시환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26표 중 4표(15.4%), 팬 투표 451,658표 중 266,928표(59.1%)로 총점 37.24을 받은 노시환은 개인 첫 번째,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18년 5월 정우람 이후 약 5년 만에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노시환은 7월 1일 대구 삼성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산뜻하게 한 달을 시작했다. 대전에서 롯데를 상대한 5일과 6일 경기에선 각각 5회 말 역전 2점 홈런과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노시환은 25일 고척 키움 전과 29일 문학 SSG 전에서도 홈런 아치를 그리며 월간 6개의 홈런을 기록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노시환은 홈런 단독 1위에 걸맞는 장타력으로 장타율 부문 1위(0.649)에 올랐다. 출루율 또한 0.423을 기록해 OPS 1.072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타율은 0.298로 다소 낮았으나 타점 부문에서는 공동 5위(14점)를 차지하는 등 한화의 신흥 거포다운 성적을 보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부천시와 일본 가와사키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두 도시의 우호를 위한 유소년 축구 교류 행사를 가졌다. 유소년 축구 교류는 지난 2016년 두 도시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 20주년을 기념하여 유소년 간의 문화 교류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두 도시가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한일 외교 정세 문제로 그간 교류가 중단됐고, 5년만인 올해부터 교류가 재개되어 이번 행사가 갖는 의미가 크다. 올해는 가와사키시 선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하는 해이다. 가와사키시 축구협회장 다나카 카즈노리를 단장으로 가와사키시 축구협회, 일본축구협회, 가와사키시 시민스포츠실 관계자들, 유소년 선수들로 방문단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구경기를 위해 양 팀간의 사전 준비가 치열했다. 부천FC1955 U-15 선수들로 구성된 부천시 팀은 후회없는 경기를 치르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훈련 시간을 가졌다. 가와시키시 소재 7개 축구클럽 차출 선수단으로 구성된 가와사키시 팀 또한 이번 경기를 위해 많은 구슬땀을 흘렸다. 양 팀의 축구경기는 두 차례 진행됐으며 국가대표 한일전 못지 않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고성군은 8월 12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 및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제37회 고성군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 배구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구 종목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기량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되며, 관내 11개 팀 170여 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전을 통해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김근수 고성군 배구협회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 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호인들 모두 서로 단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의정부시는 1981년부터 시작해 올해 43회를 맞이한 ‘의정부시-일본 시바타시 한․일 우호도시 친선 교환경기’가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본 시바타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격년제로 상대국을 방문해 매년 개최되는 친선 교환경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년간 열리지 못했으나, 양 시의 적극적인 의지로 5년 만에 재개됐다. 시바타시(시장 니카이도 카오루)가 주최하고 시바타시체육협회(회장 사토 테츠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동근 시장을 단장으로 최정희 시의회 의장, 강선영 시의원, 한일우호협회 회원 등 임원 45명과 검도, 육상, 탁구 3개 종목 선수단 33명으로 총 78명이 대표단으로 참여했다. 검도, 육상, 탁구 3종목에서 실력을 겨뤄 의정부시가 3종목 모두 우승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동근 시장은 7일 사바타시 청사를 방문해 니카이도 카오루 시장과 환담을 나누며 “이번 우호도시 친선 교환경기를 통해 양 시가 깊은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바타시와의 교류를 확대․지속해 우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8일 동탄 장지체육공원 론볼장에서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론볼대회를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론볼연맹 주관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천후시설 설치 공사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48팀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8일에서 9일까지 양일간 ▲OPEN(3인조) ▲B4(복식)으로 진행된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한 이원욱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순창군이 9일 순창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제25회 순창군 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11개 읍·면별 선수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가 주최하고, 순창군과 순창게이트볼연합회의 후원으로 지원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는 올해로 25번째 개최됐으며, 작은 공간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창녕군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고교축구대회인‘2023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 18개 권역별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64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16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 풀리그가 진행되며, 각 조 1·2위에 오른 팀은 본선 토너먼트 32강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본선 토너먼트전은 21일부터 격일로 32강전(21일), 16강전(23일), 8강전(25일), 준결승전(27일), 결승전(29일)을 진행한다. 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16일 동안 선수단을 포함한 방문객 연인원이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비수기를 맞은 부곡온천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우리나라 고교축구 중 최고의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이 대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녕에서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국내 프로골프계를 이끌어갈 유소년 양성을 위해 선수 훈련비를 지원한다.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골프선수를 양성하고 국내 프로골프투어 활성화와 국위 선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 및 지원 자격은 초등부 ▲ 2022년 KGA 주니어상비군 랭킹 남자초등부 상위자(23명), ▲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중등부 상위자(17명), 2022년 중고연맹 중등부 포인트 상위자(16명)▲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고등부 상위자(22명), 2022년 중고연맹 고등부 포인트 상위자(22명)로 총 100명의 유소년을 지원한다. ‘선수 훈련 지원금’은 훈련에 필요한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 2가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학생 1명당 200만 원 상당의 훈련비가 담겨있는 직불카드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 방법, 합격자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K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도민응원단 1만 5천571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체육회, 22개 시군과 연계해 지난 4월부터 일반인, 학생, 체육단체 등 3개 분야로 나눠 도민응원단을 모집했다. 그 결과 당초 목표였던 1만 3천400명을 뛰어넘은 1만 5천571명이 신청해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 도민응원단은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활기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경기장 질서 유지와 환경 정리 등 올바른 경기 관람 문화 정착 활동에 나선다. 또한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전남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도 한다. 전남도는 8월 말까지 기관별 자체교육을 해 도민응원단의 역할과 경기장별 경기 일정 등을 안내하고 오는 29일 전국·장애인체전 도민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응원단은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국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위해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또한 응원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석관중 박건후는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서울석관중은 6일 오후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3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서울목동중에 2-1 승리하며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멀티골로 석관중의 우승을 이끈 박건후는 “지난 3월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도 목동중과 만났다. 당시 맞대결에서는 제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운을 떼며 “오늘은 팀원들이 한 걸음 더 뛰어준 덕분에 마침 기회가 왔고, 끝내 득점에 성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박건후의 날카로운 움직임이 두 차례나 빛을 발했다. 전반 24분에는 문전에서 골키퍼를 강하게 압박하는 과정에서 볼을 빼앗아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1분에는 전민승이 따낸 공중볼을 이어받아 슈팅으로 마무리해 그물을 갈랐다. 득점 장면에 대해 박건후는 “끝까지 뛰면 득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며 “골 넣으면 달려오라고 하신 코치님 말씀이 생각나서 벤치로 달려갔다. 멀티골에 성공해 기쁘다”고 상황을 돌아봤다. 경기 전 감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