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8월 20일과 21일에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폭염 예방 물품인 양우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용희 위원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보내주신 분들과 행사에 뜻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으로 원기회복하시고, 폭염예방 물품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수동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이유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존중과 공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 수동로타리클럽을 비롯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무리 봉사단, 동부희망케어 등이 참여했다. 수동로타리클럽은 사진 촬영을 담당했고 별무리 봉사단은 머리 손질과 다과를 준비했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 한 장이 이렇게 큰 선물이 될 줄 몰랐다. 정성껏 찍어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그동안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큰 짐을 덜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사진 찍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 된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선물해 삶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고 마음의 위로를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8월 20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그림책 마음여행Ⅱ’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이 현장에서 겪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총 세 차례 운영할 계획이며, 48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한다. ‘그림책 마음여행Ⅱ’는 △그림책을 통해 나의 의사소통 유형 이해하기 △마음과 강점 들여다보기 △반응적 상호작용을 통한 자존감 높이기 총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책 속 상황과 연결해 토론함으로써, 교직원의 자아존중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게 만드는 깊은 울림을 전하는 매개체”라며“보육교직원이 책 속 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장점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온라인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샘물’을 운영해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 구간에 대해 8월 11일부터 한주간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에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의뢰해 지반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침하가 발생한 5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세 공동(空洞)이 발견된 조안면 팔당댐 주변 상부 국도 지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주변부의 공동(空洞) 발생 가능성까지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올해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한 지반탐사는 대형 지하개발사업장 주변도로와 지반침하 이력이 있는 15개소를 대상으로 세 차례 실시됐다. 이에 더해 시는 오는 9월 자체 지반탐사와 함께,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지반탐사는 최근 발생한 다산역사 인근 보도블럭 파손 구간을 비롯해 △지반침하 취약 민원 발생 지역 △관련 부서 요청 지역 등 관내 50㎞에 이르는 지반침하 우려 구간을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발견된 공동은 신속하게 복구해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도로 지반`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0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가 장현리에 위치한 진접분회 사무실에서 ‘불우이웃돕기 버스킹모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불우이웃돕기 버스킹 공연에서 모인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참여로 모은 정성이 다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참여와 나눔의 선순환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노인회 진접분회 임원진을 비롯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진접읍 이장협의회장, 진접읍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금을 관내 돌봄이 필요한 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가구는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에 힘을 얻으며 큰 위로를 받았다. 또한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고석철 분회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 관내 지역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이어가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가 지자체 최초로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수립에 착수하며 AI 중심 미래전략도시 조성을 위한 디지털 행정 기반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현재 운영 중이거나 구축 예정인 시 전체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전수조사와 자원 현황 분석, 클라우드 적합성 검토 등을 통해 실현 가능하고 체계적인 전환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로드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는 이달 전국 유일이자 지자체 최초로 전산직 공무원 전원(6급 이하)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역량 강화 정책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공공 클라우드의 핵심 개념과 실무 전략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남양주시 맞춤형 전환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행정 시스템과 AI 서비스 확대를 통해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은 스마트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이라며 “지자체 최초의 로드맵과 전국 유일의 정책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와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짜장나눔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짜장나눔데이’는 지역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 행사로, 중화식당 ‘남강’과 ‘형제떡집’의 후원으로 매달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초청돼 따뜻한 한 끼를 함께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서빙과 이동을 지원하며 행사를 원활히 진행했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지지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식이 쉽지 않은데, 모처럼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음식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마음을 챙겨주는 자리라 더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정성껏 음식을 후원해 주신 남강과 형제떡집, 직접 참여해 도와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기가 더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공무원의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혁신적 법무행정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8개의 중첩규제가 적용되는 도시로, 복잡한 행정 절차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민원과 각종 인허가 분쟁이 잦다. 이에 시는 혁신적인 법무행정을 구축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먼저, 시는 ‘맞춤형 서포터즈’를 운영해 소송 담당자와 내부변호사를 1:1로 연결하는 남양주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송 담당자가 △답변서 작성 △법률자문 △협약서 검토 △소송·행정심판 대응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혼자 처리해야 했던 복잡한 소송도 든든한 지원 덕분에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소송 패소 원인 분석’을 통해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시는 패소 원인을 분석한 소송 사례집을 제작해 전 직원과 공유하며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회피성 소송을 줄이고 행정처분 과정에서 합리적 결정을 유도해 행정 신뢰도를 높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양정동 새마을부녀회가 20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겉절이 김치를 담가 관내 복지대상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필요한 재료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 가득한 겉절이 김치를 만들었다. 손수 만든 김치는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를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22가구에 전달됐다. 염정자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양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로데오 별내 상인회’와 별내 환호성(별내 환경을 수호하는 별(星)내동 사람들의 모임)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별내동의 대표 상권인 로데오거리의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인회와 협력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서는 ‘별내 환호성’의 활동 취지와 계획을 소개하고, 상인회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엄유현 회장은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별내동 상권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봉사하고자 별내 환호성에 참여하게 됐다”며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의 중심 상권인 로데오거리의 대표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별내 환호성’은 이번 로데오 별내 상인회를 포함해 총 28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00여 명의 개인 활동가들이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