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연화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이용한 고령친화음식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선진과 함께 2024년 개발한 고령친화음식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업지도과 ▲농축산유통과 ▲안성맞춤휴게소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2024년에 개발한 고령친화음식을 업그레이드하여 4종의 메뉴(▲돈곰탕, ▲돼지불고기, ▲제육볶음, ▲돼지김치찜)를 시식했고,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등 관내 사업들과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저지방 고단백 부위여서 영양가가 높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질겨서 노인들이나 아이들이 먹기 어려운데, 연화처리로 부드럽게 만들어서 판매된다면,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성맞춤휴게소와 로컬푸드 매장 등 다양한 곳에서 판매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이음터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크리아트 미술학원’과 연계하여 진행된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5명의 작품 300여 점을 전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도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며, 여가활동 참여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본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그 성과를 알림으로써 향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배움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경기도교통연수원의 협조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보행 시 주의사항 ▲횡단보도 및 교차로 안전 수칙 ▲음주운전 및 이륜차 위험성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청각 자료와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교통 신호와 도로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느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고령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지난 16일 안성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단’ 참여 어르신 162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중심의 2차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보행로정보수집전문가’, ‘스마트시설안전관리매니저’, ‘가스안전관리원’, ‘공공클린모니터링단’, ‘커피박스마트수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 1차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2차 교육에서는 자연재해 예방교육,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에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계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김봉주 관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일자리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안전교육 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아양LH아파트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정신건강 회복을 도모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 마련된 것으로, 생명사랑 서포터즈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우울증예방 교육 ▲정신건강 자가검진 안내 ▲힐링프로그램 (원예)운영 ▲ 공용공간 내 정신건강 홍보물 비치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임명호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 간 관심과 소통이 살아있는 안전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가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김보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건립 예정지는 옥산동 424-3번지 일원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약 1,820㎡ 규모로 16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 산모를 위한 황토방, 마사지실 등으로 구성되며, 2026년 착공 및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약 138억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에 접수된 18개의 작품에 대해 공간 배치와 동선의 실용성 및 효율성, 주변 경관과의 조화, 산모와 영유아의 안전 및 위생 등 다각도의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의 기능과 특징을 잘 살린 건축사사무소 해윰, 디오프레즌트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하여 관내 산후조리원 부재로 인한 원정 산후조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와 양질의 산후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 돌봄, 먹거리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사용 확대를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오는 2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준비한 행사로 안성시와 관내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공동으로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현장에서 사회적경제를 직접 만나는 1:1매칭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공공구매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은 총 16개소이고, 협약 체결에 함께하는 공공기관은 한경국립대학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으로 지역의 상생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함께 준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안성시 청소년들이 수련관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청소년 이용률을 높이고자 ‘청소년 Zip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Zip 투어’는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압축적으로 빠르게 경험해보는 활동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안성중학교 전교생 594명과 18일 두원공업고등학교 학생 124명이 참여해 총 7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층별 공간 라운딩 △탁구공 레크리에이션 △독도 디지털 체험관 관람 △VR 농구게임 △청소년지도사 진로체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 봉사자로 참여한 한 대학생은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수련관이 더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9월 개관한 청소년 수련시설로 안성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7월 19일까지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이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일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와 사회통합을 위한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양점을 안성시 아양 2로 37(안성시 가족센터 내 4층)에 개소했다. 이번 아양점 개소는 내리점에 이어 안성시 내 두 번째 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권역별 복지 서비스 체계를 갖추며 외국인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 이로써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 다양한 외국인 주민층을 대상으로 더욱 신속하고 맞춤형으로 상담 및 서비스가 제공될 될 예정이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외국인 국적 동포를 포함하여 2만 2천 명 이상(2025년 3월 말 기준)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아양점 개소를 계기로 외국인 주민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이주민 고충 상담(노동·법률, 사례관리) ▲각종 생활 정보 제공 ▲한국어 교육 ▲자조 모임 지원 ▲통·번역 지원(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및 우르두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외국인은 이방인이 아닌 우리의 이웃이며, 센터는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세부터 9세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 송금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사회성을 키우는 아이 대화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아빠의 육아가 참여가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바람직한 부모 자녀 대화법을 소개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 교육을 포함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오는 8월 23일 안성맞춤 공예센터에서 열리는 2차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동판 체험 및 골든벨’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골든벨 우수 가정은 9월 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