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2일 금촌주야간보호센터의 후원으로 금촌2동 후곡마을4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께 ‘어르신 건강을 위한 영양교육’과 ‘점심식사 지원’ 등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촌주야간보호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한상식 금촌주야간보호센터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과 떡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병직 금촌2동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영양식과 영양교육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상식 대표와 양희순 원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금촌 지역의 어르신들께 지속적으로 영양교육과 식품 후원 등을 해오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연천축협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가 겨울을 앞두고 조리읍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쌀 10kg, 돼지고기 1kg, 김 1박스, 달걀 1판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 30개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기부는 한우리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 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파주연천축협 금·월·조 한우리회 김금연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한다는 마음을 전하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12일 ’뮤지엄헤이‘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뮤지엄헤이‘는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산을 장려하고 기본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탄현면에 거주하는 모든 초등학교 입학생들(2018년생)의 책가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책가방 지원은 파주시 최초로 소득·재산 기준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 외에도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신 ’뮤지엄헤이‘ 회장은 “탄현면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탄현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뮤지엄헤이‘는 올해 여름에 개관한 수도권 최대 규모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4년 정신건강사업 성과보고대회 ‘파주마음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성과보고대회에서는 센터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한 해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행사는 정신건강사업 성과 영상을 시작으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2부로 진행된 ‘파주마음동행콘서트’에서는 플루트 3중주 초청공연, 센터 회원의 피아노 연주와 합창, 가족의 색소폰 연주, 직원의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센터는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돕기 위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치료비 지원 등 포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운정보건소와 문산행정복지센터 내 분소를 운영하며,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 생애주기별 생명존중 교육, 자살수단 통제 사업, 유족 지원 사업, 생명존중 인식개선사업 등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파주시 금촌·문산·교하 주요 교차로에 화려한 대형트리가 설치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대형트리 경관조명 설치는 지역의 활기를 북돋우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차량 통행과 유동 인구가 많은 금촌·문산 회전교차로와 교하 중앙공원 입구에 지름 5.5m 높이 13.0m에 달하는 대형트리와 경관조명 구조물을 설치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사슴·은하수·미니트리 장식이 주변 조경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다채롭고 아름다운 불빛의 향연이 펼쳐질 주요 교차로는, 분주했던 한해를 조용히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치된 대형트리 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전 2시까지 점등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 후 철거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환한 불빛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최·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청소년의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성장과 관련된 자원을 체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돼 국비 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달까지 ▲정책 수요조사 ▲청소년성장 자원 현황표 ▲신규 청소년시설 조성 ▲청소년정책 토론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올해 파주시가 청소년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유관기관과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오는 28일 개통을 앞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의 실내공기질이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의 실내공기질을 점검한 결과, 지하 50미터 깊이에 위치한 역사 내 대합실과 승강장 등 주요 구역에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8개 항목 모두 법적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는 실내공기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측정 장비 5대가 설치되어 있다. 오염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공기조화 시스템과 공기 여과 설비를 작동해 공기질을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실내공기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승강장과 대합실에 실내공기질 표출 장치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모든 항목이 법적 기준을 충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폐차장에서 겨울철 교통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 기간 교통사고 구조출동 현황은 2021년 333건, 2022년 464건, 2023년 443건으로 발생했다. 파주시는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위치하며, 겨울철 폭설·빙판길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이번 훈련을 추진한다. 파주소방서 구조대·펌프구조대원,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직원 등 7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사고대응 차량 인명구조 및 안전통제 ▲전도된 차량 내부 인명구조 절차 훈련 ▲서울문산고속도로(주)와 초기 사고발생 시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구조장비(유압, 에어백 등) 작업 시 주의사항 및 상황별 대처 훈련 ▲교통사고 인명구조에 준하는 실습 훈련 등으로 진행한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겨울철에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블랙아이스 형성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한다”라며, “파주시 지역 특성상 교통사고 발생 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관계기관과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조동칠 사장이 지난 12월 11일 오전 10시, 시흥 웨이브엠 호텔 2층 오션홀에서 열린 '2024년 12월 전국도시공사협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조동칠 신임 회장은 앞서 협의회 사무총장직을 맡아 대행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대응 등 지방공사의 핵심 현안에 대한 공론화와 실질적 대응방안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1년간 전국 25개 도시공사를 대표하여 지방공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마련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취임 소감에서 조 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인 정책 개발 및 제안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도시공사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도시공사협의회는 전국 25개 도시공사가 모여 정보 교류, 정책연구, 공동 대응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도시공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9일 파주연천축협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로부터 쌀, 고기, 계란, 김, 달력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우리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지원 물품도 매달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금연 한우리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해 주고 계신 금촌월롱조리 한우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