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공무직 노동조합과 함께 물품 전달식을 열고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앞서 이뤄진 2025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을 기념해 노사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박윤옥 시의원을 비롯해 정지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남양주시지회장 및 노동조합 임원,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유형식 화도읍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무직 노동조합은 조합비로 100만 원 상당의 김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라면 25박스 등의 기부 물품을 마련했으며, 해당 물품은 화도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물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공무직 노조와 함께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사과 관계자는 “공무직 노조가 임금협약 체결을 기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감사하다”며 “시도 앞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시민과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4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동 영구·국민 임대주택단지 내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콩국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일 ‘냉라면 이벤트’에 이어 연속으로 진행된 ‘함께Day’ 여름 맞춤 특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행사 장소인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은 서부희망케어센터 내부에 조성한 열린 복지 공간으로, 주민 누구나 커피와 라면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소통 공간이다. 일상 속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지역사회 복지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제공된 콩국수는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메뉴로,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따뜻한 정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현장 분위기 또한 웃음과 대화로 가득 찼다. 김기수 센터장은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이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별내동 새마을부녀회가 25일 지역 내 어르신들께 식사를 전달하는 ‘별내동 어르신께 따뜻한 한 끼’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폭우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담아 별내동 어르신 100분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전달했다. 주찬숙 별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센터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실외 체육시설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실내 체육공간을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되고, 높은 습도와 일사량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시행됐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외 체육활동을 조정하게 됐다. 실외 체육시설은 체감온도 33도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경우 운영이 중단되며, 중단 시간은 체감온도가 33도를 초과하는 시간대부터 온도가 내려가는 시점까지다. 단, 저녁 시간대 기온이 내려갈 경우 시설을 탄력적으로 개방하며, 전체 조치는 7월 28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시는 실외 체육시설 이용자에게 △기상 상황 실시간 확인 △운동시간 단축 △자외선 차단제 사용 △충분한 수분 섭취 △휴게공간 이용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야외 시설 내 음용수와 그늘막, 냉방공간 등도 사전에 점검해 운영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시정연구원에서 ‘남양주시정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시의 미래를 설계할 정책 싱크탱크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남양주시정연구원은 시정지원·지역균형발전·미래성장을 핵심 방향으로, 시 특성에 맞는 정책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다. 개원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대학 교수, 학회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냇다. 행사는 연구원의 설립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 공식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원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연구원 조직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대담에서는 ‘서른 살 남양주, 50세 남양주를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관내 청년과 연구원장이 함께 시의 미래 비전과 정책 과제에 대해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연구원 CI가 담긴 현판 제막식과 함께, 주 시장이 연구원장에게 연구원기를 전달하는 상징적 순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연구원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앞으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호평동 주민자치회가 ‘제2회 늘을 돗자리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영화 상영을 통해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마을 영화제는 많은 관심을 받아 400여 명의 주민이 모였으며 △색소폰 △청소년밴드 △태권도 등의 재능기부 공연과 ‘무파사: 라이온킹’을 관람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돗자리, 간식,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더욱 편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들은 “가족, 이웃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관람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됐다”라며 “너무 재밌었고,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행사가 더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회장은 “항상 기쁘게 참여해주시는 주민들 덕에 이런 뜻깊은 행사를 또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주민자치회가 25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세탁 클린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땀과 습기로 오염되기 쉬운 여름철 침구류를 전문 세탁업체를 통해 깨끗하게 세탁한 후 다시 가정에 전달하는 전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됐다.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등 90여 세대의 침구류를 수거해 전문 세탁을 맡겼으며,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위생과 정서적 돌봄을 함께 실현한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에 나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2025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수도권 소재 초등학생 7명이 수상 상금 3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남양주시 소재 학교를 포함한 수도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은 자신들을 ‘2025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참가한 ‘SB_TSC팀’이라 소개하며 수상 상금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행보를 보였다. 기부에 참여한 학생은 △권서준(심석초 5학년) △장아라(다산한강초 2학년) △안지혁(서울 개일초 4학년) △강준상(페이스튼 국제학교 4학년) △이채명(서울 신천초 4학년) △이승주(SIE 국제학교 5학년) △이승빈(SIE 국제학교 3학년) 등 총 7명이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도 기뻤지만, 그 상금을 나눌 수 있어 더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세계 대회에서 뛰어난 창의력뿐 아니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기탁된 소중한 상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3월부터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는 도시민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사업’을 본격 추진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농 복합도시인 시의 특성을 반영해 농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원 대상은 농업용 트랙터를 임차한 관내 농지대장 소지자 중 경작지 면적이 1,000㎡ 미만인 소규모 농가다. 실제 서비스를 받은 한 농가는 “농기계 운전이 익숙하지 않고 작업 도중 일손이 부족해 신청했는데, 기대보다 꼼꼼하고 성실하게 마무리 해주셨다”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만들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쓸 예정”이라며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 산업의 근간인 농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시청 청렴방에서 벽제중앙추모공원과 시민 장사(葬事)복지 향상 및 장례 편의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춘공원묘원과의 협약에 이은 두 번째 시민 장사복지 협약으로, 시는 시민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하게 돌보겠다는 철학 아래 체감도 높은 장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간 수도권 장사시설 부족과 장거리 관외 화장에 따른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자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왔다. 앞서 춘천 경춘공원묘원과의 협약을 통해 시민 전용 묘역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장사 인프라를 한층 확장하게 됐다. 벽제중앙추모공원은 서울시립승화원(구 벽제화장장)과 차량 1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인의 화장 이후 봉안시설까지의 이동 경로가 획기적으로 단축돼 유가족들의 시간적·심리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망 당시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고인의 유가족은 주민등록초본 등의 증빙서류를 벽제중앙추모공원에 제출하면 봉안시설 이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