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중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과 사업홍보, 특수시책 및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토지경계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바로잡고, 기존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조리읍 삼릉·전나무골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8개 지구 8,739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3개 지구 865필지에 대해 추진 중에 있으며, 2025년도에는 6개 지구 939필지를 선정하고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삼방지구 등 5개 지구 1,355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금촌지구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2023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당초 사업 기간보다 1년 앞당겨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24일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연세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말한다. 응급입원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병상 확보가 어려워 장거리를 이동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신응급 환자가 24시간 입원할 수 있는 ‘정신응급 공공병상’의 운영을 목표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관리하고 예산을 지원한다. 파주경찰서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구호 대상자를 응급입원시키고, 파주소방서는 현장출동 및 긴급구조, 이송 지원을 맡는다. 연세서울병원은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해 정신응급진료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자타해 등의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환자에 즉각적인 진료가 제공되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24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12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을 앞두고 환승센터 현장 최종 점검을 위해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도로교통국장, 환승센터 운영을 맡은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우건설 관계자 및 환승센터 인수인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운정중앙역 환승센터는 버스정류장 12면, 택시정류장 12면, 환승정차구역 1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스정류장은 지하차도에 위치해 있어 지하 1층 환승센터 대합실과 바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지하 1층 대합실 내부에는 시민들의 대기 및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 공간이 조성됐다. 대합실이 양방향으로 위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교하 방면과 운정 방면의 콘센트를 각각 다르게 꾸몄다. 환승주차장이 공사 준공 지연으로 2026년에 준공됨에 따라,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 1,009면을 조성했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사회재난과)ㆍ파주시(안전총괄과, 노인장애인과)와 협력하여 노인복지시설 6곳을 선정해 실시했으며,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피난 장애 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이행 실태 점검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교육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취약 시설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즉각적인 보완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파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특별모금’ 참여해 성금 각 1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김관진 운정3동장을 포함 총 17명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복지 민관 협력단체로, 총 7개의 특화사업(▲두부사려 똑똑똑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운삼애(愛)누리돌봄사업 ▲행복나눔감자 ▲두부가 사랑한 김치 ▲희망나눔플러스 ▲운삼애(愛)사랑나눔가게)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발굴 및 연계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1인 가구 밀집 주거지인 야당역 일원의 오피스텔 11개소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업무를 추진해 왔다. 또한,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보경)과 협업해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 내 민간 노인맞춤 전문 프로그램인 '운삼애(愛) 행복한 하루' 사업을 추가로 편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0일 금촌3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이 마음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금촌3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인우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를 보살피고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 주민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연말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한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4동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지난 20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석해 성금 6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정4동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에서 1년 동안 각종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운정4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영 발전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운정4동 단체들이 다함께 뜻을 모아 기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계속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웠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한 하루인 것 같다”라며 “더 많이 기탁하지 못해 아쉬운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성금을 모아 기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운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0회 운정가족 열린음악회’가 지난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운정가족 열린음악회’는 주민들이 직접 공연하는 음악회로, 연말을 맞아 음악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과 교류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사전공연으로는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 중 하나인 어르신들의 ‘덩덕쿵체조’와 활기찬 ‘하이 줌바’의 댄스가 진행되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공연은 어린이 10명으로 이뤄진 ‘꿈꾸는 친구들(Little Dreamers)’의 공연을 시작으로, 운정에 거주하는 가족 10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율동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참가자인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같이 공연을 준비하면서 더욱 친해졌고,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최성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며,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화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월롱산에서 ‘2025년 월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년 안녕·안전기원 제례로 시작된다. 이어 참가자들은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작성하고 이를 직접 새끼줄에 엮어 정해진 공간에 게시할 예정이다. 새해 첫 일출 예상 시간은 오전 07시 49분이며, 월롱면 주민자치회에서 방문객을 위해 각종 차와 간식을 나눠줄 계획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로 이용할 등산로의 보수 및 제설 작업 등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방문객이 일시에 많이 몰리지 않도록 행사 당일 안전관리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인원을 분산 및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최성근 주민자치회장은 “파주시 대표 해맞이 행사인 월롱산 해맞이에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새해의 시작을 함께 빛냈으면 좋겠다”라며, “올해 해맞이도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첫 시작을 월롱산에서 멋진 일출과 함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2월 5일까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창업 기회의 부재 및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하인 자는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독립경영기간 최장 3년간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연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고, 관련 농업 학과를 졸업했거나 인증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