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최대 1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청년에게 월세의 일부(월 최대 10만 원)를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지원 인원은 60명으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87만 1천 원)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월세 5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자격요건을 심사해 3월 31일, 지원 대상자를 발표하고, 4월부터 분기별로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환경미화원의 휴무를 보장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휴 동안 배출하지 못한 쓰레기는 1월 30일 오후 6시부터 내놓을 수 있다. 단,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설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시는 연휴 시작 전인 1월 17일부터 24일까지를 ‘설 맞이 청결 주간’으로 정하고,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청소 취약지역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반을 투입해 상습 불법 투기 지역, 유동인구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자원순환과 상황반을 운영해 민원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는 15개의 기동반을 배치하여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는 기간에 배출을 자제하고 일정을 준수해달라”라며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인력을 투입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할 방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설 명절 맞아 금촌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의 한도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농축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000원에서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이 환급된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금촌전통시장 내 15개 국산 농축수산물 판매 업소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참여 점포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당일 영수증에 한하고 중복 수령은 불가능하다. 환급 부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부스 위치는 금촌시장 고객 지원센터 1층(금정24길 18-4)이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명절 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의 파주시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가 감소한 반면, 재산피해는 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파주시에는 총 310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보다 26건(7.7%)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는 20명(사망 3명, 부상 17명)으로 전년 대비 6명(23.1%) 줄었다. 반면, 재산피해는 전년도 165억 5,700만 원에서 224억 6,000만 원으로 35.7% 증가했다. 특히 대응단계가 발령된 대형 화재가 10건 발생했으며, 이 중 대응1단계가 8건, 대응2단계가 2건으로 나타났다. 화재 건수는 줄었으나 대형 화재가 늘면서 재산피해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2024년 화재 통계는 소방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는 중요한 지표다. 이를 면밀히 분석해 화재 예방과 대응 전략에 적극 반영하여, 파주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7일 운정중앙역 인근에서 180만원 상당의 현금 및 통장을 파주도시관광공사 직원이 발견하여 은행 직원의 도움을 받아 주인을 찾아 돌려줬다. 공사 직원은 점심 식사를 하고 GTX-A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 현금봉투와 통장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봉투안에 현금 180여만 원과 함께 이체 확인증이 들어 있음을 확인했고 은행에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거래 은행과 현금 주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돌려줄 수 있었다. 현금 주인인 박씨는 “오랜 시간 적금으로 모은 이자를 생활비로 쓰기 위해 현금으로 찾아 돌아가는 길이었고 그 돈을 잃어버리게 되어 막막했다. 다행히 공사 직원의 빠른 대처로 돈을 무사히 되찾을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현금을 습득한 직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직원으로서 정직과 책임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일은 우리 공사 직원이 보여준 모범적인 행동이자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17일 거룩한빛예안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성탄절을 맞아 교회 신도들이 낸 감사 헌금으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거룩한빛예안교회는 평소 내외부적으로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이병철 거룩한빛예안교회 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따듯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파주시 광탄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2일 (사)마장호수 발전협의회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쌀 기탁을 시작으로, 주식회사 한영의 재래김세트, ㈜에스지와이컴퍼니의 과자세트, 파주연천축협 광탄 축산계의 한돈세트 등 기탁이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광탄면 생활개선회, 파주연천축협 광탄 한우리회,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광탄기업인협의회, 지앤아이주식회사 등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익명의 개인부터 단체, 기업까지 기부자는 다양하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기부액은 2천4백여만 원, 기부 물품은 1천2백여만 원 상당에 달한다. 해당 기부금품은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이 풍요로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전달된 기부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새해를 맞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16곳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에는 조동준 운정1동장과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1동 분회 박숙준 회장이 동행했다. 이들은 별하람마을 3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시설을 점검하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경로당 난방과 소방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내부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운정1동 노인회 박숙준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년을 맞아 첫 행보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운정1동 경로당 및 노인복지 발전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월 20일부터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421곳을 대상으로 ‘2025년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교육’을 실시한다. 순회방문 지도는 소규모 급식소가 우수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급식소 자체의 관리 능력이 강화되도록 돕는 사업이다. 센터 영양사가 기관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시설 및 환경, 개인위생, 원료 사용, 공정관리, 보관관리, 기타사항 등 6개의 위생·안전 관리 영역과 ▲식단 구성, 급식 제공, 조리 과정, 배식, 기타 사항 등 5개의 영양 관리 영역을 구분해 지원한다. 대상별 방문 교육은 급식소의 체계적인 관리 및 어린이·이용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바른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주제로 어린이, 이용자, 원장, 시설장, 조리원, 교사, 종사자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급식 관리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2025 파주시 마을공동체 새싹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새싹학교는 마을과 공동체에 대한 의미와 가치 정립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쉽게 참여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 공동체 활동을 펼쳐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거나 공동체 공모사업에 처음 도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이해 ▲사례로 보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직장인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동일한 내용으로 평일(1월 23일)과 주말(2월 8일)에 운영된다. 파주시는 ‘2025년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형성 단계 신청 시에 공동체 대표자의 새싹학교 수료를 필수 조건으로 뒀으며, 전 강의의 75%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는 관리사무소, 입주자 대표회의, 공동체의 대표 중 1인이 수료하면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돕는 개별 상담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