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블던호텔에서 시정의 개선과 시민의 권익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감사관과 안산시 감사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감사관의 자세와 역할, 실무사례 등을 통한 직무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 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2027년 9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역할을 비롯해 시민 불편과 부당사항 제보 등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6기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신 40분의 시민감사관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시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9월 말까지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기업체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2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등을 중심으로 1만 2,2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소재해 있으며, 14만 9천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업단지 노후화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해 선제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노후 산업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안산소방서 ▲안산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 및 주변 지반환경에 대한 육안 점검 ▲수전설비의 설비 상태 점검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및 관련 기술 기준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및 안전관리자 역할에 대한 컨설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안산상공회의소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속 내년도 안전점검 컨설팅 대상을 50개 업체로 확대해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산업인재 양성교육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기 교육은 이론 중심으로 운영됐던 1기와 달리, 만족도 조사에서 제기된 심화 교육 프로그램 요구와 산업 현장의 실무 기술 수요 등을 반영해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에서는 ▲e스포츠 이론 ▲e스포츠 대회 송출 프로그램 실습 ▲게임 장비 최적화 ▲현직자 특강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만 16부터 39세 사이의 청소년·청년 또는 고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심화 교육으로 운영됨과 동시에 참가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취지에 따라 올해 1기 수료생을 최우선 선발한다. 이어 관내 연고자(거주자 및 학생), 관외자 등의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촬영하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가 호수동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호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호수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안산호수공원·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한 자연·문화 도시 조성방안 ▲중앙역·고잔역 일원 교통망 개선 및 신안산선 개통준비 ▲교육·청소년 인프라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 지역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현답버스’를 타고 방문한 현장은 고잔동 광덕대로 동측(771~775번지 일원) 학원가로, 학원 차량과 학부모 차량이 집중돼 불법 주정차와 교통 혼잡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이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주차 공간 확충 ▲주차 단속 및 교통안전 대책 강화 ▲공영주차장 활용 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 대표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와 ‘제3차 반부패 청렴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된 반부패·청렴 시책의 효과성 및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각 부서에서 마련한 청렴 시책과 제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자율적 청렴 시책과 개선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시는 검토를 거쳐 시의 청렴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종합청렴도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며, 공직 사회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행정의 기본 가치이자 공직자의 기본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시책을 강화해 부정부패의 여지를 없애고 모든 공직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1월까지 두 달간 관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과 회계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과 회계 교육은 상록구 노인지회와 협력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120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을 통해 경로당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예방하고, 운영비 회계 처리 이해도를 높여 경로당의 투명하고 신뢰감 있는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경로당 운영 지원금 세부지출 기준 안내, 경로당 회원 관리 방법, 겨울철 대비 경로당 시설 안전 점검 등이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로당 회계 점검에 더욱 집중해 투명하고 정확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관리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경로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휴게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커피숍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등 소규모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주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알 권리 보장과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호수공원 가족친수놀이터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과 아이들의 여가 활동 확장을 위해 새롭게 탈바꿈한 가족친수놀이터는 지난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놀이장, 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을 갖춘 가족형 친수 공간으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개장 첫날부터 많은 시민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의 추가적인 운영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시는 기상 여건 등을 감안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추가 개방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에는 안전 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호수공원 내 시설 정비로 시민들의 여가와 편의를 강화한다.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기구와 펜스, 쉼터 등을 설치해 반려동물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노후화된 매점 현대화를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통과됨에 따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과 협력, 교육서비스 제공 등의 여건이 잘 갖춰진 지자체를 선정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환경교육도시 공모 선정을 위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평가위원단을 대상으로 ▲안산시 환경교육의 강점 ▲안산형 환경교육 ▲향후 미래 비전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시의 의지와 계획을 중점 설명했다. 평가단은 이날 ▲환경교육 조직 및 인력 ▲환경교육센터 운영 ▲환경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장 관심도 ▲환경교육 계획 이행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환경교육도시에서 지정 공모에 선정되는 지자체는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에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2025 글로벌 시장(Mayors) 챌린지’ 혁신 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시장 챌린지 내·외국인 청년 참여자인 ‘청년 메이커스’와 글로벌 대표 협의체, 관계 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센터의 방향과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참여형 디자인씽킹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경은 한양대학교 ERICA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진행을 맡은 워크숍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네팔, 중국 등 8개국의 내·외국인 청년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팀과 안산팀 등 8개 팀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 K-문화를 매개로 자유롭게 교류하며 소통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유의미한 경험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비행기·의자 만들기) ▲일상 속 공감과 이해 활동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파일럿 프로그램(K-POP 문화교류 활동) ▲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