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인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과 파주시의회 의원, 전문가, 시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방법을 구상하는 법정 계획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9월 2025~2034년 10년간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먼저 그간 진행된 용역 진행 상황과 방향 등에 대해 설명 듣고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파주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파주시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본 현황을 확인하고 온실가스 감축 방향, 단계별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보완하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12일 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제3기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청년협의체)’ 보궐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년협의체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욱 힘 있게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3월 6일 출범한 제3기 청년협의체는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더욱 풍성한 활동을 위해 10명의 보궐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2026년 3월까지 청년들의 권익 신장과 정책연구 등을 위해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청년협의체는 정책제안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의 시각이 반영된 청년 정책이 발굴·실현되도록 정책 자문, 상담(컨설팅), 행정적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과 목소리가 정책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제로 관계부서 총괄회의를 개최하고 전략적인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총괄회의에서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은숙 복지정책국장, 박기정 건축주택국장과 여성가족과 등 1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활성화 ▲성매매집결지 환경 개선 ▲반(反)성매매 문화 조성 ▲성매매피해자 지원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각 부서별 추진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지난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토지·건물 매입 및 새단장(리모델링),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실시, 여행길 걷기·올빼미 캠페인 활동·클리어링 캠페인 등 성매매 근절 시민 활동 전개, 반(反)성매매 공감대 조성 맞춤형 교육, 안전한 마을 만들기 및 통학환경 개선, 성매매집결지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 토지·건물 추가 매입, 현장 교육전람회장 조성, 성매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1월 4주 기준 469명으로,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영유아(0~6세) 비율이 51.4%로 가장 높았으며, 1세 미만이 9.2%, 1~6세가 42.2%를 차지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5% 증가했다. 1월 4주 기준 환자 수는 123명으로, 이 중 영유아 비율이 40.7%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1세 미만 9.8%, 1~6세 30.9%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물(지하수) 또는 어패류 등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 후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 빠르게 회복된다.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역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감염경로가 유사하며, 감염 시 구토, 발열, 설사 등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신규 소방공무원 관서장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직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서장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담회는 기존의 수직적 조직문화를 벗어나, 신규 소방공무원과 관서장이 상호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근무 중 겪은 다양한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관서장은 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보다 유연하고 소통이 원활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활동에서는 무엇보다 개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무리한 행동을 자제하며 동료들과 협력해 안전한 소방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2024년 7월 사회적협동조합 출범 이후 ▲조합원과 공식 서포터즈 모집을 전혀 하지 않고 ▲독립적인 운영을 위한 파주시의 정관 개정 요청을 명백히 거부했으며 ▲시민축구단 이사의 횡령 의혹마저 일고 있는 파주시민축구단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과 정상화를 위해 ‘파주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단장) 이하 이사 2명, 감사 2명 등 임원진 5명의 전원 사퇴를 2월 12일 공식 요청했다. 이는 축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라는 본래의 설립 취지를 지키는 시민들의 축구단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마지막 조치로,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까지 임원진이 사퇴를 결정하면 파주시민축구단의 K3리그 참여와 운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간 파주시는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 엘리트 체육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파주시민축구단을 설립, 현재 2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파주시의 축구를 알릴 수 있도록 K2 리그 진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23년에는 전 국가대표 출신 오범석 감독을 영입, 시즌 초기 홈경기장을 사용할 수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4년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교하동은 민생회복 생활안정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민생회복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신청 기한이 정해져 있다. 교하동은 거동 불편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 6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교하동은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 행사에서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 서류를 직접 받았으며,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방문 신청 서비스를 희망하는지 확인했다. 특히, 거리상의 이유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요청하는 경우 마을별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지급 대상자 전원에게 빠짐없이 지원금 지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11일 휴네시온과 협력사인 다원에스아이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휴네시온(대표 정동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휴네시온과 파트너사 ㈜다원에스아이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휴네시온과 다원에스아이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휴네시온은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상생협력 기금조성, 정기 기술교육, 파트너스데이 등 다양한 동반 성장 제도 및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건강하고 파랑’ 그룹운동교실에 함께할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동교실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춤을춰라 9988, 실버훌라댄스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요가교실, 소도구 필라테스, 파워근력만들기, 줌바댄스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교실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생애주기별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춤을춰라9988 참여자는 2월 20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한 사람 중 추첨하며, 실버훌라댄스는 2월 21일 오전 9시까지 도착한 사람 중 추첨해 선정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운정보건소는 지난해 581회의 그룹운동교실을 진행해 시민의 건강증진 및 신체활동의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및 운동교실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 교육생 30명을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과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창업 교육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창업 희망자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혁신을 촉진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3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총 10강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어울림센터 교육장 에이(A)에서 진행된다. 특히, 3월 25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탐방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교육생들이 실제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 사례를 체험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이해 및 정책 ▲사회적경제 현장학습 ▲지역자원 활용 방안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 ▲ 법인설립 등이다. 본 과정을 80% 이상 수료 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증 발급되며 ‘2026년 파주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