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이재명 당대표가 수여한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1급 포상은 작년 말에 개최한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 결과로,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수한 정책을 통해 당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발표자로 나선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난방비)’ 지급과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파주페이) 발행의 추진 배경 및 내용을 소개했으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정책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파주형 기본사회’로의 비전을 밝히며 시민 모두를 위한 파주 맞춤형 기본사회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큰 상징과 의미를 지닌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 표창장 수여에 감사드린다”라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결실을 이뤄낸 파주형 정책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민생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민생 회복을 최우선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연말에 개통한 GTX-A가 파주시민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를 받으며, 파주시민의 삶 속으로 순조롭게 안착해 가는 분위기다. 지역 커뮤니티 게시판마다 GTX-A를 직접 타보면서 느낀 긍정적인 체험을 공유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넘쳐난다. ‘선물’, ‘축복’ 등 호감이 듬뿍 담긴 표현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직접 타보니 GTX를 왜 교통혁명이라 하는지 실감나더라” “기대 이상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GTX는 파주시민들에게 내려준 축복이다” 일견 지나치게 긍정 일색으로 치우쳐 보이지만, GTX-A에 대한 파주시민의 일반적인 여론 지형을 파악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평가들이다. 실제로 파주시가 지난 1월 말 파주시민 2,6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99.4%가 개통일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을 만큼 관심이 높았고, 개통 후 한 달 이내 GTX를 이용해봤다고 응답한 이들도 82.8%에 달했다. 노선 이용에 대한 만족도도 91.2%(매우 만족 66.1%, 만족 25.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A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교하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정월대보름(2.12.)을 맞아 교하동 지역의 화합을 위한 기관‧사회단체 척사대회(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신교하농협, 교하파출소 등 12개 기관‧사회단체에서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르며 함께 대회를 즐겼다. 이어 교하동 부녀회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선범 교하동 통장협의회장은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교하동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지역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회에 함께 참여한 최호진 교하동장은 “교하동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해 주신 이번 척사대회에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가 윷놀이를 즐기며 한층 더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라며 “교하동에서도 지역 내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1일 ㈜한빛환경으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한빛환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리읍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영 ㈜한빛환경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한빛환경에서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운정6동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물향기마을 1단지와 3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정지원금 방문신청 서비스’를 운영했다. 온라인 신청이 안되거나 교통 및 거동 불편 등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신청 서비스‘를 추진한 운정6동은 시행과 동시에 적극적인 홍보로 현재까지 파주시 내에서 신청률 1위를 달성하고 있다. 물향기마을 1단지, 3단지 주민 약 200여 명이 이번 ’찾아가는 방문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청을 완료했다. 물향기마을 1단지 입주민인 주병옥 씨는 “신청이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생활안정지원금 방문신청 서비스와 같이 편의를 줄 수 있는 정책으로 주민분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1일 최호진 교하동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은주·최창호 파주시 의원, 각 동 주민자치회장,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명진 전 주민자치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새로 취임하는 박용호 회장의 취임 인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명진 전 회장은 “임기 중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이임할 수 있어 기쁘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교하동 주민자치회 위원님과 기관장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용호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그간의 주민자치회 경험과 경력을 살려 유명진 전 회장님을 이어 교하동 주민자치회가 타동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남길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합심하여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수년간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한 박용호 회장님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교하동 주민자치회를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하동에서도 주민자치회 발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1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롱면 이장협의회 및 월롱농협과 ‘출생 축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출생을 축하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월롱면에서 태어난 아기들에게 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월롱 하나로마트에서 이용 가능한 1인당 2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출생을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급 대상자는 월롱면에 출생 신고된 아기를 분기별로 선정하여, 출생 신고된 가구에 해당 주소지 이장과 월롱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지급 시점에 출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월롱면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각 기관의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협력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각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공유했다. 월롱면은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파주시청 토지정보과 회의실에서 민관공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와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민간대행자로 선정된 지오엠주식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신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향양1지구 등 6개 지구에 대한 경계 설정 기준, 업무 개선 방안, 시민 만족도 향상 방안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작성돼 현재까지 사용 중인 종이지적을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2013년 삼릉·전나무골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9개 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파주시와 책임수행기관, 민간대행자 간에 긴밀한 업무 공유와 발전적 논의를 통해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고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가치 상승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기본계획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공릉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공릉천 친구들(대표: 조영권) 회원들과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수행 중인 용역사에서 국가 생태탐방로의 개념 및 기본계획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공릉천 하구 일원(송촌교~영천교)에 6.5km의 철새도래지 및 먹이터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조류전망대 4개소 ▲관찰시설 7개소 ▲관찰망원경 16개를 설치하고 하반림 및 완충식생대를 복원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올해 3월 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고보조 공모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함께하는 ‘공릉천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거버넌스’ 구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릉천친구들 회원들은 “공릉천하구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11곳을 순회하며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 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6년 정신질환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민의 25%는 생애 전반에 걸쳐 한 번 이상 우울 및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나 치료받은 경험은 2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의 경우, 53만 파주시민 가운데 센터에 등록한 회원은 1,354명에 그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센터는 상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26일까지 5회에 걸쳐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련 업무를 파악하기로 했다. 특히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통합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각 기관의 사업을 공유하며,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기관은 연세송내과, 운정마음건강센터,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