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21일 ‘따뜻한 동행 경기119’ 열 번째 지원 대상자로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 1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파주시 거주하는 50대 A씨로, 지난 1월 화재로 인해 배우자가 얼굴, 양팔, 왼쪽 다리까지 넓은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배우자의 치료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이 결정됐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추진하는 기부사업으로, 도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도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매일 119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화재 등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방 가족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지난 26일 제25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중소기업 창업 지원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예비 창업자의 문턱을 낮추고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등 파주시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창업 지원 시책 추진 시 관련 기관·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운영 할 수 있도록 명시 ▲민간위탁의 방법 및 절차에 대한 구체적 규정 등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파주시의 중소기업 창업 지원 시책들을 전문기관 등에 위탁 운영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소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자영업자 등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창업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파주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파주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제25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촉진하고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하여 농촌생활에 대한 체험과 휴양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농촌지역의 소득 증대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파주시가 추진할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 사업 ▲농촌체험관광 사업 육성을 위한 위원회 구성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혜정 의원은 “파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 수가 2020년 700명에서 2021년 1,317명으로 증가했으나, 2022년 927명, 2023년 896명, 2024년에는 774명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는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파주시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제25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생태관광 활성화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생태관광’이란 생태계가 특히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자연자산을 보전하고 현명하게 활용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을 의미한다. 이번 조례안은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초리골 일대, 탄현면 민통선 일대 등 생태관광의 가치가 높은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아 그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관광 기본계획 수립과 생태관광 육성 ▲연도별 시행 계획 등을 심의하고 자문할 파주시 생태관광위원회 구성 등의 사항이 포함됐다. 이혜정 의원은 “DMZ 인근의 양구군와 철원군은 각각 2013년, 2018년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라며, “파주시도 풍부한 자연자산을 보전하고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의 관심과 행정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윤희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문화예술 탄소중립 실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6일 제25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기후위기 시대에 문화예술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에 있어 적용할 수 있는 환경적 역할의 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를 정의하고 ▲기본원칙을 세우고 그에 따른 시장의 책무를 정했으며 ▲위탁 및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과 그에 따른 지도·감독 사항을 명시하여 관리 규정을 명확히 했다. 윤희정 의원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시 기후위기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문화예술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물 절약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26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파주시의 효율적인 물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현재 국가 차원의 '수도법'이 물 절약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있지만, 지역 차원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 조례안은 파주시의 물 절약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시 물 절약 종합계획 수립 ▲공공시설 및 특정 업종(숙박업소, 목욕장업소, 체육시설 등)의 절수설비 설치 촉진 ▲시민 대상의 물 절약 교육 및 홍보 강화 ▲절수설비 점검 및 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물 절약 정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자원 보호와 경제적 비용 절감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형배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파주시가 물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확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3동은 금촌3동에 소재한 어린이집 4곳에서 착한가게 정기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가맹점, 학원, 병원, 어린이집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새유승어린이집▲세린어린이집▲꿈꾸는아이들팜스어린이집▲대방선애어린이집 등 4곳이다. 어린이집에서 기부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복지위기 가구와 금촌3동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장님들은 “‘착한가게’를 발굴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함께하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뜻깊고, 착한가게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착한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25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사무관 교육을 마치고 첫 주민자치회에 참석한 강영도 금촌2동장이 함께했다. 이미숙 회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공릉천 튤립축제 개최 방안과 연간 주요 사업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공릉천 튤립축제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첫 주민자치회 참석에서 임원진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금촌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오는 3월 11일 이·취임식을 개최해 제3기 임원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3월 4일부터 시작되는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외국인 신청을 앞두고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결혼이민자(에프(F)-2-1, 에프(F)-6)와 영주권자(에프(F)-5)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2월 26일 기준으로 금촌2동에 체류 등록된 외국인에게 1인당 10만 원의 지역화폐인 ‘파주페이’가 지급된다. 지급된 파주페이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오프라인으로만 받으며, 3월 4일부터 14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받고 있다. 금촌2동은 2월 25일 기준으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률이 20개 읍면동 중 가장 높은 96.76%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이 빠르고 원활하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외국인 거주가 많은 주요 아파트 단지와 금릉택지에 안내 방송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보행로와 금릉역 중앙광장에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척사(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초 정월대보름 당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한파로 인해 연기된 이번 대회는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파주시 장애인 단체 회원들과 가족, 단체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윷놀이 경기와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열띤 경쟁을 펼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과와 떡국이 제공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윤현묵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