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날을 맞아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구에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든든찬 장바구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이 복날 보양식을 통해 기력을 회복하고 정서적인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복날을 맞이해 준비한 장바구니는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20개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든든찬 장바구니’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식료품과 반찬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후원과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이웃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7일, 청소년지도협의회 주최로 삼송역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삼송역 인근 상가를 방문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지난 4월 초화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던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을 오는 8월 2일에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년 초연된 이 작품은 천선란 작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다채로운 LED 패널을 활용한 무대미술과 퍼펫, 로봇을 결합한 무대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준비를 마쳤다. 2019년 출간 이후 15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여전히 SF소설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는 『천 개의 파랑』은 단순한 소설을 넘어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서울예술단이 원작 소설을 무대화하며 강조한 메시지는 바로 ‘낮은 가능성에도 희망을 품은 사람들’이다. 극 중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기 다른 상처와 약점을 지니고 있지만 서로 나누는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큰 감동을 전한다. 안락사 위기에 처한 경주마 ‘투데이’,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가는 ‘은혜’, 사고로 남편을 잃고 두 딸을 책임지는 ‘보경’, 로봇 연구원 면접에서 좌절한 ‘연재’등 이들이 처한 상황은 절망적일 수 있으나 단 1%의 희망이 있더라도 한 걸음 더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가 7월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제조기업 기반이 취약한 지역 여건에서 소프트웨어라는 한우물을 파온 중소기업의 끈기와 고양시의 산업육성정책이 결합해 결실을 거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뉴엔AI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46% 상승된 가격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일반 청약 경쟁률은 1,468대 1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뉴엔AI의 16일 시가총액은 3,770억 원에 달한다. 뉴엔AI는 2004년 5월 고양시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진흥원이 운영하는 입주지원시설에 입주한 이후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 입주 당시 뉴엔AI는 인력 5명의 중소기업이었으나, 고객 맞춤형 개발 전략과 지원사업 등에 힘입어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에 성공, 현재는 202명의 고용 인원과 연매출 200억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메모리얼파크는 2년 만에 돌아온 윤달 기간을 맞이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윤달은 음력에서 한 달이 더해지는 달로‘손 없는 달’로 불리며 조상과 관련된 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묘를 이장하거나 유골을 화장하려는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안치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달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되 수요가 많이 집중되는 혼잡 시간의 경우 봉안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필요시 도착 순서대로 대기 번호표를 배부할 방침이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7월 중 청사 내외부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지속하여 쾌적한 추모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윤달 특별 운영 기간이 시작되는 7월 4주 차에는 고객 응대 교육을 통해 친절한 상담 및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윤달 기간 동안 광명메모리얼파크를 이용하는 유족과 추모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8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제3공구’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40㎞의 노선으로, 이날 임 시장이 찾은 제3공구는 시흥시 장현동과 광석동 일원의 약 1.1km 구간이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이나 침수 등 건설 현장 내 사고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로 마련됐으며, 임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임 시장은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흙막이, 구조물 고정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며 “공사 현장의 안전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작은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 악화 시 주요 공공시설 및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수시로 시행하고,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오전 시흥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각 부서에 배치되어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 중인 청년행정인턴들이 참석했으며, 인턴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애로사항,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장민수 의원은 “청년행정인턴제도는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청년들의 목소리는 제도 설계와 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청년 당사자의 참여와 피드백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민수 의원은 매년 청년행정인턴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정책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민수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대표 청년의원으로서 청년 참여 확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좌장을 맡은 『초개인화 탄소 발자국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시민 주도형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 정책토론회』가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 감축의 주체를 정부나 산업 중심에서 ‘개인과 시민사회’로 전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된 탄소 감축 실천 모델,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설계하는 생태 기반 도시전환 전략이 핵심 화두로 다뤄졌다. 이석균 의원은 좌장 인사말에서 “기후위기는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생존 문제”라며, “시민의 자발적 실천이 데이터로 기록되고 정책으로 전환되는 구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틀을 넘어서는 혁신적 정책 상상력, 현장과 제도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오늘 토론회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김현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는 발제에서 ▲ 초개인화 탄소감축 시스템 ▲ 오픈 배지(Open Badge)를 활용한 시민 인증 구조 ▲ PEF(제품 환경발자국) 기반의 디지털 실천 모델 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6월 11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이지더원 봇들2단지’ 초입 벌말사거리 일대 주민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즉시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성남시 도로과 이춘헌 팀장과 관계 공무원, 상가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굿모닝파크 공원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벌말사거리 도로 일부에 포장공사가 누락된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강한 보완 요청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관계자는 “이서영 도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예산 5억원이 투입된 굿모닝파크 진입로 엘리베이터 착공과 함께 포장공사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포장공사는 단순한 미관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집중호우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신속히 공사를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즉각 모래주머니 등 임시 안전조치를 지시했으며, 관계 부서는 즉시 현장에 모래주머니를 설치해 주민들의 불안을 덜었다. 한 주민은 “장대비가 내리는 새벽에도 걱정이 많았는데, 도의원님의 빠른 조치 덕분에 침수 피해 없이 무사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신천·대야권역 대상 원도심 균형발전 실행방안 연구회'가 지난 15일 2층 의회운영회의장에서 3차 활동으로 ‘원도심 용도지역 변경 및 개발제한구역 취락지구 해제’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소속 김선옥·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도시정책과, 안전생활과, 시흥시정연구원, 외부 건축전문가 등 총 9명이 참석하여 ▲취락지구 해제 가능성 ▲원도심 용도지역 종상향 방향성과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선옥 의원은 신천동 정은패션 뒤편 등 취락지구의 주거환경 열악성과 건축물 노후화 실태를 지적하며 “해당 지역이 해제 요건을 충족하는지 객관적이고 정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해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제도적 한계를 명확히 짚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의원은 “단순한 용도 상향에 그치기보다는, 기부채납 등 공공기여를 연계한 전략적 종상향이나, 서울 성수동 사례처럼 리노베이션 기반의 도시재생 방식도 함께 고려하는 ‘투 트랙 전략’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시흥시의회 '신천·대야권역 대상 원도심 균형발전 실행방안 연구회'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