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와 민간위탁을 통해 자활근로사업을 추진 중인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올 3월 서영대학교와 협력하여 ‘신규 자활사업 아이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2년 체결한 자활센터-서영대 간 상호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서영대 사회복지행정학과 학부생 220여 명을 중심으로 시범 추진하고 향후 여건에 맞춰 대내외로 규모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배양 및 근로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은 교수진과의 협업을 통해 자활사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수익‧공익형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초 사업설명회 등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서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성 등을 기준으로 6월에는 심사 및 선정을 통해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선정된 사업 아이템은 올 하반기부터 준비 기간을 가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주관하는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이 3월 6일 금촌어울림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교육 참가자 30명과 윤경자 사단법인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교육 과정에 대한 안내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창업 실무까지 총 10강에 걸쳐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의 이해 및 정책, 지역자원 활용 방안, 법인 설립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학습’과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업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을 기회도 제공된다. 수료생들에게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2026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오는 20일까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동안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도 목표로 한다. 시는 현재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7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1개소를 추가 지정해 지역 내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기존 제공기관 7개소는 지정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재지정 신청을 받아, 신규 제공기관 지정신청 절차와 동일하게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면허, 허가, 등록 또는 지정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부정당업체 지정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지침 상 제공기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포함)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6일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청렴 문화 정착·확산 및 상호 협력을 위해 파주시노인복지관과 민관 청렴복지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약기관 간 업무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활동 추진 및 확산에 대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부패에는 단호하게! 복지에는 다정하게!’라는 청렴 현수막을 제작해 민관이 서로 존중하며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자는 청렴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청렴복지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며 부패, 이해충돌 근절에 대한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유관기관이 모여 구성한 파주시 청렴복지 협의체는 지난 2022년 5월 업무협약 체결 이래, 파주시 노인장애인과를 비롯해 파주시니어클럽, 은빛사랑채,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6개 기관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청렴활동 실적을 총평하고 올해 청렴업무 추진을 위한 청렴활동 협업과제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도로재비산먼지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 시는 매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차를 운영해 왔으며,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해 2개 권역으로 나눠 살수차 6대를 임차·운영할 계획이며, 운행 지역은 ▲1권역 운정동(33km)·교하동(6km) ▲2권역 금촌동(16km)·조리읍(10km) ·문산읍(11km)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미세먼지 특보나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하여 고농도 미세먼지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기후 취약지역, 차량 통행량 많은 지역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지역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영하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분야별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을 지속으로 추진하여 봄철 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농지 불법 성토 근절 및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지 성토 현장에 대한 단속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여느 때보다 농지 성토 작업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 성토 행위도 반복되어 시민들의 고충이 늘어나고 있다. 주된 위법 사항으로는 ▲개발행위허가 조건 위반 ▲인접 배수로 매립으로 인한 배수 불량 및 농로 파손 ▲토질 오염의 우려가 있는 부적합한 토사 매립(순환 토사, 재활용 골재 등) ▲성토로 인한 주변 피해 발생 등이다. 그간 파주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성토 높이 기준을 강화하고 불법 성토 행위에 강력히 대응해 왔다. 올해도 불법 성토지의 신속한 원상회복을 위해 토지주와 행위자에게 즉각적인 행정처분 및 미이행 시 사고지 등재, 사법기관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불법 성토 행위 민원이 발생할 경우, 해당 읍면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행정력 투입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불법 농지 성토 근절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농번기에 앞서 무분별한 불법 농지성토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가 지난 6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파주시 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농업경영인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146회째를 맞는 이동시장실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각 동네로 직접 찾아가는 시장실로,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농업경영인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농업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파주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성토, 객토시 폐기물 매립 방지 조치 ▲파주시 쌀 수출 방안 논의 ▲농업인 건강 프로그램 지원 요청 ▲파주시 농산물 홍보영상 제작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의 장점은 생산과 소비가 한 곳에서 모두 이뤄진다”라며 “파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파주 안에서 소비되는 것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 간의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덕 연합회장은 “농업경영인파주시연합회가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3월 6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파주시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의원, 노인지회장,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요들누나 동혜, 복지관 에어로빅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20주년 임무(미션)·비전 선포, 기념 영상 시청, 떡 케이크 자르기 등이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복지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주신 파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 함께 축하하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지방정부와 노인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시에서도 돌봄부터 일자리까지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2005년 3월 4일, 시에서 처음 개관한 노인복지관으로 해피월드 복지재단에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문화활동, 교육강좌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반(反)성매매 교육을 실시하고 성매수 행위를 감시하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수행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거점시설은 공유재산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작년 3월 집결지 내 핵심 건물을 매입한 후 9월에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해 각종 정비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해당 시설은 총 3층 규모로 ▲1층은 성매수 행위를 감시하는 민·관·경 합동 사무실 ▲2층은 반(反)성매매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한 전시 공간 ▲3층은 여행길 교육 및 각종 회의 진행을 위한 회의실(공유오피스)로 구성되어, 상시 성매수 행위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집결지로 방문해 성매매집결지가 보다 효과적으로 폐쇄될 수 있도록 거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거점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의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성매매집결지에서 자행되는 불법적·폭력적 성착취를 비워내고, 시민들의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우며, 행복을 서로 나누는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거점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이라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가 협력하여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2025년 3월 4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확대 운행을 시작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3월 7일 금요일 아침, 문산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파프리카를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파프리카의 북부권역 확대 운행은 보다 많은 파주시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파프리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기존 운정 노선의 안정적인 운행에 힘입어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파프리카의 북부 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시범 운행 노선에 대해 지난 11월에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여 2024년 12월 약 한달 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이하 파프리카)의 북부 권역 노선(금촌·문산)은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으로 이어지는 2개의 엠(M) 노선으로 총 7대가 편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파주 북부에 학교들이 산재되어있어 통학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이번 기회로 보다 편안한 통